가까운 지인이 정관장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수요가 그렇게 많을까? 명절때만 잠깐이지.. 싶어 부정적인데
지인은 잘 될거라고 자신하네요.
님들 생각에 정관장 매장은 수익이 어떨까요
가까운 지인이 정관장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수요가 그렇게 많을까? 명절때만 잠깐이지.. 싶어 부정적인데
지인은 잘 될거라고 자신하네요.
님들 생각에 정관장 매장은 수익이 어떨까요
여기에 정관장 해 본 사람이 몇명이나 될 것 같으세요
다 누가 그랬다더라 그런 말인데
부정적인 얘기 밖에 안 나와요
차라리 근처 정관장 매장 밖에서
사람 몇명이나 들어가는지 보고
타지역 점주 찾아가서 얘기 들어보는게 빨라요
워낙 많은 인구가 몰리는 82다보니 현답을 들을 수도 있겠다 싶어 올렸는데,
없으려나요.
222님 댓글 참고하겠습니다 ^^
그렇네요.
더군다나 홍삼은 건강을 위해 먹는 제품이니 브랜드 가격을 좀 지불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먹겠네요.
정관장매장은 돈많이벌려고하시면 안되고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벌고 싶을때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관련 지식과 경험도필요하고 인맥도 많아야 그나마 유지됩니다. 장기적으로 사업성은 별로입니다. 이유는 정관장본사의 문제인데 홈쇼핑, 대형마트, 방문판매등 매출 우선정책이라 프랜차이즈 대리점은 상당히 고전중입니다.
경기 악화로 연간총매출도 작년부터 급격히 떨어지고 있구요. 본인 인맥이 엄청나다고 자부하시는분만 고려해보시고 50대 이상인 분도 요즘은 관리가 힘들어요. 컴퓨터나 pos 기계 잘 다룰줄 알아야하고 대부분 쉬는날없이 일요일도 영업하므로 힘들어요. 예전에는 혼자 운영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혼자서 할수없기때문에 수익이 더 떨어집니다.
매장은 특별히 더 싸나요??? 그거 아니라면..전 꼭 백화점가서 사요.. 행사도 많이하고 상품권도 주고 포장도 이뿌게 해주고 백화점 포인트도 쌓을수 있으니까요... 우리 먹을껀 그냥 홈쇼핑에서 사기도 하구요.
정관장 매장 몇년간 운영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그만두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점이 힘드셨는지 자세히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작은엄마가 롯데마트내에서 하고계세요. 큰돈을 버시는것같진 않지만 그럭저럭 매출은 올리시는것 같아요.
부모님은 집근처 대리점에서 구입하시는데, 현찰가로사면 할인해준다고 하는데, 현금가와 직원 할인과와 만원정도 차이나는걸보면 이윤이 큰거 같진 않아요.
프랜차이즈는 기본 인테리어비가 비싸죠. 원칙이 5년마다 교체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매년 가맹계약갱신입니다. 따라서 본사의 요구에 절대 거절할수 없습니다. 가맹점이 너무 많아 가맹점끼리 경쟁하다보니 가격을 낮추거나 서비스 품목을 주게되므로 수익이 더 떨어집니다. 혼자서 운영이 안되므로 인건비도 추가 지불해야합니다. 무엇보다 장기간 경지침체로 고급제품의 판매가 부진합니다. 본사의 주관심사는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등이라 가맹점은 더욱 고전합니다. 가장 좋은 위치에 매장을 오픈하므로 월세가 상당합니다. 더욱 중요한 정보를 드리면 인삼공사가 정관장으로 번돈은 담배쪽으로 상당히 넘어갑니다. 주식해보신분이면 기업구조 분석 및 수익구조 살펴보세요. 그리고 신규사업 및 신규 제품이 히트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몇 가지 제품만 인기가 있고 나머지 제품은 들러리인 셈입니다. 그런데 왜 만드느냐하면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좋은 제품과 품질 그리고 효과등은 저도 인정합니다만 회사 경영구조가 문제가 있고 앞으로 개선되기 힘든 구조라 걱정이 되는겁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제품 자체는 훌륭하니 개읜의 사업성과 인맥등 매출에 자신있는분들께만 권하는 것이고, 단순히 괜찮겠다 싶어 쉽게 뛰어드는분은 애초에 하지않는게 좋을겁니다.
정관장 매장 아닌 온라인 전문들 이었어요.
매장은 가격비교에서 밀리니까요.
저희 동네보니 정관장 아닌데도 홍삼기계 들여놓고
인삼전문점 오래 유지하던데요.
파우치로 만들어주고 이름없는 유기농식품매장도
홍삼취급 다려줘요. 고남철인지 인삼회사들도 많고
과거처럼 정관장 아님 안된다는 생각도 점점 약해질듯해요.
121님 비롯 달아주시는 댓글들이 큰 도움 되고 있어요.
프린트해서 지인에게 보여주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Ktng로 정관장수익이 넘어간다는게 사실인가요?
남편이 그회사다니는데 아니라고하네요.
정관장 매장이 예전에 메리트가 있었는데 홈쇼핑과 대형마트에 들어가면서 자영업쪽이 힘들어졌을듯해요.
이미 너무 포화상태입니다. 어지간한 사람들은 포인트도 받고 가격도 저렴한 인터넷몰에서 사거나
면세점 이용합니다. 동네 정관장은 홍삼을 다려주는 서비스를 갖고 있지만 그밖의 다른 메리트가 별로 없어요. 몫 좋은 곳은 월세가 너무 비싸니 남는 장사가 아닙니다.
하지 말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