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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어디가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봤네요.

오랜만에 웃음 조회수 : 3,631
작성일 : 2013-09-22 18:32:39

처음 프로그램할때 2회정도는 재미있게 보다가

비슷비슷한 포맷이라서 살짝 지겨워 보다말다 하다가 얼마전부터 또다시 재미있어지더라구요.

오늘은 친구들 나온다기에 화기애애하겠다 싶어 처음부터 봤는데 완전 시간 빨리 가네요. 재미있어서.

전 처음에 준이 친구 명준인가 그 아이 나올때 단답형에다 숫기도 별로 없는거 같고 카메라 많이 안대겠다 ..

엄마 속상하면 어쩌나..제가 엄마다 보니 그런것도 걱정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그 애때문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진지한 얼굴로 채소 바구니째 씻는거 보셨죠?

후 채소 안씻었다고 따라가서 씻는거 확인하던거.

너무 웃었네요.

애들이 모두모두 사랑스럽고 제 아이가 왜이리 빨리 커버렸나 싶고 다시 우리 아이 어릴때도 생각나고

더불어 저 어릴때도 생각나더라구요. 저도 시골이 고향이라.

암튼 오늘 시청 잘~했습니다.

IP : 122.100.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2 6:47 PM (211.192.xxx.101)

    준이 친구 명준이 보는데 왜 웃음이 그렇게 나던지 ㅎㅎ

  • 2. ㅎㅎㅎ
    '13.9.22 7:04 PM (182.222.xxx.219)

    다른 애들 다 꼼지락거리고 부산 떠는데 혼자 꿈쩍도 않고 앉아 있는 모습이 돌부처 같았어요. ㅋㅋ

  • 3.
    '13.9.22 7:10 PM (1.236.xxx.192)

    그애는 평소가만히 있다가 목표가 생기니 집중력이 끝내주던데요
    공부 엄청 잘할 애 같았어요 은근 웃기구요 ㅎ

  • 4. 명준이가
    '13.9.22 10:51 PM (211.208.xxx.12)

    씻었어? 하니까 후가 "응, 쉬 쌌어"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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