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결혼할때 학벌같은것도 중요하게 보나요?

아... 조회수 : 5,790
작성일 : 2013-09-22 16:58:28

학벌이란건 그냥 좋은직업을 얻기위한 수단 아닌가요?

직업이 좋으면 학벌이 별로라도 좋은 거 아닌가요?

학벌 좋아도 직업이 별로면 도루묵 같고.

학벌은 거의 의미없고 직업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IP : 61.33.xxx.20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슨
    '13.9.22 5:00 PM (223.62.xxx.51)

    서울대 나와 자영업 vs 지방 전문대 나와 자영업

    딱 보기에 누구에게 더 호감이 가시나요?

  • 2. ...
    '13.9.22 5:01 PM (61.33.xxx.206)

    그럼 지방대 나와 공기업과 서울대나와 대기업은 뭐가 좋아 보이세요?
    당연 지방대 나와 공기업 아닌가요?

  • 3. ,,,
    '13.9.22 5:02 PM (118.208.xxx.9)

    한국사회에서는 당연히 학벌 중요하게 보지요. 원글님 말처럼 학벌보다 직업이 중요한건 맞는말이지만 한국문화는 그렇지않으니까요

  • 4. 지나갑니다
    '13.9.22 5:03 PM (210.117.xxx.109)

    개인마다 사연이 있긴 하겠지만, 학벌은 자신이 학생인 시절에 얼마나 성실했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했느냐는 방증도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물론 머리가 너무 좋아 탱자탱자 놀다가 sky 간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엉덩이 무겁게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 5. ............
    '13.9.22 5:04 PM (112.187.xxx.155)

    학벌중요해요

  • 6. ㅎㅎ
    '13.9.22 5:06 PM (1.229.xxx.147)

    학벌 안좋으면 그 학벌에 맞춰서 비슷한 사람 소개해줘요.비슷한 학벌 가진 사람 만나겠다면 그렇게 걸림돌은 안되요.

  • 7. ...
    '13.9.22 5:08 PM (137.68.xxx.182)

    지방대에 공기업, 저는 싫네요.
    내가 서울 SKY 나왔다면 당연 환경의 차이로 말 안통하는 부분 많을 것이고
    공기업 안정적이다 뿐이지 보수적이고 기계적이고 갑갑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뭘로 서울대 대기업보다 낫다고 단정을 하는건지.
    본인이 지방대 공기업인 것 같네요, 아전인수격인 해석을 하니.

  • 8. ....
    '13.9.22 5:10 PM (39.7.xxx.250)

    대학때 미팅할때도 학교 따져가며 하는데 결혼을 안따지고 하나요.선볼때도 어느대학나오고 집안은 어떻고 직업은 어떻고 그담이 키얼마...이러던데요...

  • 9. ㅇㅇ
    '13.9.22 5:18 PM (1.229.xxx.147)

    학벌이 안좋으면서 학벌이 뭔소용이냐 이런말 하고다니면 본인한테 하나 도움 안됩니다.

  • 10. ...
    '13.9.22 5:18 PM (61.77.xxx.111)

    살아보니 학벌은 원글님 말대로 직업을 구하는데 좀더 유리한 조건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 맞아요.
    근데 왜 이런 글을 올리시죠? 이 문제에 정답이 있다고 보세요?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학벌이 우선인 사람은
    스스로 학벌 밖에 내세울 게 없는 사람이거나
    학벌에 열등감을 가진 사람이거나 둘 중에 하나예요.

  • 11.
    '13.9.22 5:21 PM (175.223.xxx.82)

    님 학벌은?

  • 12. ㅡㅡ
    '13.9.22 5:35 PM (39.7.xxx.75)

    학벌중요하죠.성실성의 척도가 됨은 물론이고
    저는 저보다 학벌 낮은남자한텐 직업이뭐든 호감 안가더라구요.

  • 13. 은하수
    '13.9.22 5:40 PM (211.58.xxx.184)

    네 중요하게봅니다

  • 14. ...
    '13.9.22 5:58 PM (39.7.xxx.91)

    사람마다 달라요..학벌 별루라도 능력 뛰어나게 머리 잘 돌아가서 사업 잘되는 사람 또 그 능력 알아보고 몇천억대 갑부가 자기 사업 그 사람에게 맞기고 죽는 경우도 봤어요..그갑부가 사람보는 눈이 없는 사람 일까요? 학벌 평균일뿐 모든걸 나타내진 않아요..

  • 15. 아니죠..
    '13.9.22 6:04 PM (218.238.xxx.159)

    사람마다 타고난 머리가 다른데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학교 못가는 애들도있어요. 성실함을 바로 학벌로 연결시키는것도 좀 웃김..
    머리좋아서 맨날 만화책만 읽고 시험때만 공부해서 sky간애들도 있어요.
    머리좀 나쁘고 운동잘하는 애들중에 성실한애들도 많고요.
    사람은 복잡한 동물인데 이렇게 학벌과 성실성을 직결시키는것도 무리라보네요..
    학교를 좋은곳을 나왔다치면 그래두 2세에게 물려줄 유전자가 좋을거같은 무의식에 더 따지게 되는거겠죠 아무래도 좋은 학교를 나오면 고차원적 대화도 더 잘통할수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 16. ㅣㅣ
    '13.9.22 6:10 PM (1.229.xxx.147)

    머리좋거나, 성실하거나 둘중 하나죠. 둘중 한가지는 가진거예요. 자식이 닮을 확률도 크고요

  • 17.
    '13.9.22 6:15 PM (210.221.xxx.95)

    원글님말에도 일리가 있지만
    이왕이믄 다홍치마라고
    좋은 학벌이 흠 될것없지요

    같은조건에 서울대와 전문대
    어느 쪽 고르시겠나요

    그거 생각하믄 답 나오죠

  • 18. ...
    '13.9.22 6:32 PM (125.179.xxx.20)

    지인들 보면 결국 팔자예요. 결혼한 부부들 학벌도 엄청 다양하니까요.
    단지 그들만의 리그에서 왔다갔다하지 완전히 다른 계급이 섞이지는 않죠.

  • 19. 뭐...
    '13.9.22 6:38 PM (121.190.xxx.96)

    만약 정말 다른 거 안보고 사람 하나 좋아서 연애결혼하는 거면...
    학벌따위가 무슨 소용이겠어요.

    하지만...
    만약 소개팅을 한다던가...선을 본다던가...하면...
    우선은 직업, 학벌, 고향, 가정환경...다 오픈하고 시작해야 한는 거 아닌가요?

    제 시어머니는요.
    아직도 어머님 친구분들 중에 이대, 숙대 나오신 분들은...
    꼭 학벌에 대해서 부연설명 하시더라구요.
    70대에 일평생 전업으로 사신 분들인데도 그러더라구요.

    좀 이상하긴 하지만...
    대한민국의 중장년층은 정말 학벌에 대해....관심이 지극하세요.
    학벌이 좋다는 이유하나만으로...그 사람을 아주~ 좋게 보시더라구요.

  • 20. ...
    '13.9.22 8:13 PM (118.221.xxx.32)

    이왕이면 .. 직장도 좋고 학벌 좋으면 이세에 영향도 미치니까요

  • 21. ...
    '13.9.22 11:38 PM (93.232.xxx.154)

    잘나가는 부류에선 많이 중요하죠. 특히 돈 넉넉한 사람들 사이에선 더더욱.

  • 22. 당연히...
    '13.9.23 11:27 AM (222.96.xxx.203)

    중요합니다.
    학벌이 낮아도 엄청 성공했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그런 경우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리고 그런 사람은 당사자가 또 학벌 콤플렉스가 심하다고 해요. 그 사람이 어울리는 사람들은 그 사람만큼 능력도 있으면서 학벌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일테니까요.
    또 학벌이 좋다는 건 머리가 좋거나 성실하다는 반증이니 2세를 생각해서도 그렇죠.
    전업주부하게 할 생각으로 며느리감, 신부감 고르는 집안에서도 2세 생각해서 학벌 중요하게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676 파파이스 케이준 라이스 만드는 법이요? 더티 라이스.. 2013/10/30 1,792
313675 유럽인의 어머니는 7명이라네요 1 2013/10/30 1,642
313674 네이비트렌치에 어울리는 세련돼 보이는 구두 색상은 뭘까요? 4 구두 2013/10/30 1,504
313673 손병두 이사장 ‘유신 발언’ 교육자로서 부끄러운 일 2 숙명여대 2013/10/30 699
313672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더 추락 - 출범 후 첫 50% 아래로 15 참맛 2013/10/30 1,139
313671 28개월된 조카 ㅡ상황좀 봐주세요 11 언니입장 2013/10/30 2,402
313670 응답하라 남편 마지막에 알려준다네요 9 .. 2013/10/30 2,326
313669 마이너한 제 화장품 추천드려요(민감) 3 유의 2013/10/30 1,597
313668 <주위에서 겪은 신기한일들>- 안믿으시는 분들 패스 .. 1 그냥저냥 2013/10/30 3,846
313667 펌)초등학교 교사가 12살 초등생과 성관계 '파문' 23 ,,,, 2013/10/30 10,572
313666 정치활동 금지된 재향군인회도 대선 개입…빨간운동화 3 빨간운동화 2013/10/30 601
313665 총각김치 무가 너무 매워요 도와주세요 6 김치 2013/10/30 5,157
313664 운동화는 보통 한치수 크게 사야하나요? 4 운동 2013/10/30 9,336
313663 김진혁 pd가 만든 임종국님의 영상 보세요 7 친일연구의선.. 2013/10/30 613
313662 김장배추 40포기에 새우젓은 몇키로쯤 필요할까요? 1 김장 2013/10/30 2,234
313661 폴더폰을 왜 새기계로 바꾸어 준다는 전화가 자꾸오나요? 1 요금? 2013/10/30 671
313660 배드민턴 하면 다리가 굵어지나요? 3 2013/10/30 1,277
313659 양배추채 냉장보관 몇일가나요?? 6 .. 2013/10/30 11,385
313658 와..오늘 선거인데, 투표얘기가 하나도 없네요..;; 4 ㅇㅇ 2013/10/30 541
313657 남편 예비군복 버려도 되나요 3 버려말어 2013/10/30 2,087
313656 깜놀한 고양이 1 우꼬살자 2013/10/30 446
313655 베란다확장이냐~~ 폴딩도어냐 갈등중인대요~~ 12 ~~ 2013/10/30 26,382
313654 너무 착한 동네엄마에게 어찌 보답을 할지요? 13 직장맘 2013/10/30 4,062
313653 윤석열을 찍어냈던 트위터글 오만오천글 공소변경 신청을 받아 들였.. 6 법원이 2013/10/30 862
313652 아이들이 뭘 넣었는지 막혀버렸어요...어떻해요....ㅠㅠ 7 변기가 막혔.. 2013/10/30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