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댄싱9 보신 분??

ㅇㅇ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3-09-22 14:12:14

어제 댄싱9 본방 사전미션부분은 놓치고 경연부터 봤는데요

대박이네요 ㅠ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김솔희랑 음문석은 엠넷에서 리포터로 쓰지 않을까 싶어요

음문석은 이전에 방송을 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런걸 참 잘하던데 김솔희씨도 어제 보니까

진행을 너무 잘하더라구요

 

어제 제일 좋게 본 무대는 뭐였어요?

전 레드 단체무대요

이건 돈안내고 방송으로 보는게 미안할 정도로 보는 내내 입이 안다물어지더라구요

마스터들이 안무짜니까 무대도 확실히 달라지고 댄서들도 뭔가 안정감이 느껴지고

그러니까 보는 재미 감동도 확 높아지고 좋더라구요

 

우현영쌤은 인간적으로도 너무 정이 가는데 어제 단체무대보면서

우쌤 공연 보러 가고 싶다 생각들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보러 가려구요

블루 스퀘어에서 하는 우승팀 공연은 경쟁이 너무 치열할 것 같아서 그건 포기했어요

제가 티켓팅에 약해서 ㅠㅠ

다들 어제 어떻게 보셨어요?

IP : 125.146.xxx.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2 2:13 PM (180.65.xxx.75)

    남진현이 넘 멋지드라는..그런 아들 낳고파요ㅋㅋ

  • 2. ㅇㅇ
    '13.9.22 2:14 PM (125.146.xxx.46)

    남진현 멋지죠 상남자 스탈
    전 그런 애인갖고 싶어요ㅋㅋ

  • 3. 저도
    '13.9.22 2:21 PM (211.196.xxx.20)

    어제 무대 몇 개는 텔레비전에서 보는 게 미안할 정도였어요.
    저도 그 레드팀 단체 공연이 제일 인상깊었구요.
    진짜 수준 있는 무대더라구요. 무슨 컨템포러리 댄스 공연장 가서 보는 것 같은... 솔직히 좀 미안할 정도였어요. 저렇게 수준 높은 무대를 티비에서 공짜로 앉아서 보는구나...
    이용우 씨도 안무 엄청 잘하데요. 유닛에서... 아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남자 둘 유닛 그 안무도 정말 인상깊었어요. SF 컨셉인데, 두 사람의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은 가리고, 컨셉으로 일단 먹고 가면서 동작도 세련되고 잘 어울리는 그런 무대였어요...
    마지막 블루아이 단체팀 무대도 이용우 씨가 안무했는데, 안무 자체는 좋았는데 블루팀 개개인의 역량 문제가 쬐끔; 있지 않았나 해요...
    박지은 씨 안무도 좋았구요. 박지우 씨 안무도 물론 좋았어요. 암튼 그냥 다 좋았네요. 마스터들 안무한 게...
    제가 스트릿 댄스는 잘 몰라서 팝핀제이 씨나 더키 씨 같은 경우는 잘 모르는데, 박지우 박지은 남매, 우현영, 이용우 등... 굉장히 쟁쟁한 사람들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게 방송이라 그냥 티내지 않고 가는데, 댄싱 나인 자체가 기획 단계부터 한예종 무용원 끼고 간 프로그램이구요. 마스터고 팀원이고 실력파들 엄청 많고...
    어제는 참 감사하며 보았네요. 멋진 무대 많이 보고 싶어요^^

  • 4. 맞아요
    '13.9.22 2:27 PM (1.227.xxx.22)

    어제 완전 완전 대박! 처음 소녀시대 노래빼곤 다 줙이는 무대였어요 연극무대에서한 사전 대결도 끝내줬고요 진작에 이렇게 전문 안무를 해줬어야함 마스터들도 그냥 그자리에 앉은것 아니라는것 증명했어요 안무들이 대박 ㅡㄸᆞㄷ 소녀시대 노래 빼고 ㅋ안무보다 선곡이 넘 에러ㅠㅜ 어제 공연 정말 티비에서 공짜로 보기 미안했어요^^최고 최고!!

  • 5. ㅇㅇ
    '13.9.22 2:29 PM (125.146.xxx.46)

    진짜 레드 단무는 보면서 미안한 무대
    다시 보기 몇번 더 해야 할 것 같아요
    전 블루 단무는 좀 산만하다 느낌을 받았어요
    무슨 뜻인지 어떤 의도인지는 정확하게 전달이 되는데
    팀원들의 역량 문제도 있겠고 조금 깔끔한 맛은 떨어졌던 것 같아요

    김수로 쌍둥이 아빠 무대 좋단 얘기 많더라구요
    제가 그 무대를 잠깐 놓쳐서 잘 못봤는데
    마스터들 다 알아주는 무용가 안무가들이니까
    저도 다 좋았어요
    한두개 무대빼고는요
    팝핀제이나 더키나 그쪽에서는 알아주는 스트릿 댄서래요

    다음주는 어떻게 안무를 누가 할 지 궁금하네요
    이번처럼만 해주면 너무 좋은데

  • 6. ㅇㅇ
    '13.9.22 2:32 PM (125.146.xxx.46)

    맞아요님 제가 한두무대 빼고 다 좋았다고 말했던거에 소시노래 무대가 있었어요
    마스터 손길이 닿았다고 느껴지지 않는 무대더라구요
    어제 방송은 여운이 참 오래 남네요
    계속 또 보고 싶어요
    이렇게 글쓰다보니 나중에 공연을 꼭 한번 보러 가고 싶어요

  • 7. ..
    '13.9.22 2:52 PM (115.41.xxx.191)

    어제 넋을 잃고 봤어요.. 레드팀 단무 그 카리스마 어쩔껴.. 정말 이야.... 소리가 절로 나옵디다..
    춤은.. 덤블링 연속턴 그런 스킬도 중요하지만 손짓 하나와 눈빛 하나.. 그런것들이 정말 중요한 것이더군요..
    어젠 정말 레전드 무대들의 연속이었어요..
    그중에서도 이선태군 정말.. 대단합니다.

  • 8. 다음
    '13.9.22 2:52 PM (1.227.xxx.22)

    시즌엔 제발 소녀시대애들 좀 뺐으면 좋겠어요 이민우야 원래 유명한 춤꾼이고 신화춤도 대부분 본인이 안무하고 마스터석에 앉을만하지만 소시는 정말 아님 다른 블루팀 마스터들의 짐만될뿐이죠 홍보가 목적이면 차라리 동방의 윤호를 부르던가 구준엽정도는 되야 마스터석에 앉을수 있을것 같아요

  • 9. ..
    '13.9.22 3:08 PM (115.41.xxx.191)

    하나 더.. 사전 미션 대결때.. 슬픔과 분노 등을 표현하는데 화면이 알 수 없는 기운으로 꽉 찬 느낌이더군요..
    화면이 터져 나갈 것 같은 느낌,.. 와....
    화면 소장해두고 가끔 보고 싶을 만큼....
    특히 블랙 메리포핀스를 표현한 이선태와 한선천 대단합니다..
    아참.. 이루다씨 슬픔의 표현.. 너무 아름답고 처연했어요....

  • 10. ㅇㅇ
    '13.9.22 3:21 PM (125.146.xxx.46)

    사전미션은 나중에 동영상으로 봤는데 이루다의 슬픔보는데 막 미어지는 감정이 느껴지더라구요
    보는 저까지 먹먹해지는데 그걸 눈앞에서 봤으면 더했을 것 같아요 정말 최고
    이선태도 너무 잘추고 포핀스를 그렇게 표현하는 이선태 참 대단하다 싶었어요
    한선천씨도 끼가 참 넘치는 것같고

    저는 박가희나 보아도 괜찮은 것 같은데 아뭏튼 좀 아쉬웠어요 ㅠㅠ

  • 11.
    '13.9.22 3:25 PM (124.49.xxx.3)

    개인적으로 김명규가 안타까워요
    애들이 찍어도 그보다 잘 찍을것같은 발카가 김명규의 발레를 못 따라 찍어요 ㅠㅠ
    계속 카메라에 묻히는 느낌이라 ㅠㅠ

  • 12. 저요~~
    '13.9.22 10:16 PM (14.32.xxx.84)

    저도 어제 넘 재밌게 봤어요.
    역시 마스터들이 안무짜고 도와주니,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나온것같아요.
    레드 단체 무용이 너무 좋았구요,
    파소도블레는 블루,레드 모두 좋았구요,
    첫무대였던 음문석,솔희,지은팀 무대만 실망이었지,나머지 무대들은 전부 다 좋았어요,
    다음 주에도 마스터들이 안무도 짜주고 관여 많이 해서,좋은 생방 작품들을 볼수있기를 바래요.
    선태,이루다,김명규,선천,류진욱~~화이팅!!

  • 13. 바위나리
    '13.9.23 12:17 AM (1.239.xxx.95)

    음문석.개인적으로싫어요.오바하는거보기싫고춤도못추고..특히너무질질짜서싫넉요.다른사람들은다좋아요.특히레드팀.진짜다마음에들고어제단체무용은돈주고봐도아깝지않을정도.그감동때문에새벽까지인터넷뒤졌어용

  • 14. 어제
    '13.9.23 12:19 AM (1.236.xxx.69)

    정말 대박...
    레드가 이를 갈고 단체에서 완전 무대장악 짱이던데요.
    드디어 이선태 .. 빛을 발하더군요. 이루다와 함께
    역시 현대무용과 발레의 그 강렬함 기술 ...당할자없음이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386 강남 오래된 작은 아파트와 외곽 넓은 새아파트 중 18 뻘질문 2013/09/22 4,088
300385 박 대통령 지지도, MBC 여론조사 믿어야 하나? 4 변동 없다 2013/09/22 1,209
300384 안드로메다 공주님을 여왕으로 모시는 지구별 나라 2 ㅋㅋㅋㅋㅋㅋ.. 2013/09/22 1,304
300383 시골 국간장 2 2013/09/22 1,238
300382 용인 수지 유기견센터 혹시 5 하하 2013/09/22 1,781
300381 슬그머니 사퇴하고 내년 서울시장 후보 나오려고?” 1 朴사과 한마.. 2013/09/22 1,465
300380 이거 이름 아시는 분? 4 보석 2013/09/22 1,045
300379 사법연수원 서명 9차 갑니다 21 ... 2013/09/22 1,785
300378 보트릭스(보*+매트릭스) 이론 1 초식남 2013/09/22 1,337
300377 아빠어디가 애들 넘이뻐요ㅋ 11 엄마미소 2013/09/22 5,016
300376 소방공무원vs 대기업사원 16 선택 2013/09/22 12,254
300375 소극적이고 사회성 안좋은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다 키우신분들 .. 2 .. 2013/09/22 1,823
300374 나이드시면 눈물이 많아지시나요? 6 2013/09/22 1,328
300373 복도에다 기저귀를 쓰레기를 쌓아놓았네요 6 ㅓㅓㅓㅓㅓㅓ.. 2013/09/22 1,896
300372 양송이 버섯 냉동해도 되요? 3 merci1.. 2013/09/22 2,059
300371 낮에뜨는 달에 이름이 있나요? 5 달달 2013/09/22 3,970
300370 무료로 필요한 분께 드린다고 했는데~~~제 방법이 틀렸을까요? 4 톨플러스 2013/09/22 1,836
300369 온리딩)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2 북웜 2013/09/22 1,512
300368 현기차의 인정사정없는 원가절감(최신판) 2 안 사는게 .. 2013/09/22 2,424
300367 아빠 어디가 보세요??친구 어머님들... 11 미미 2013/09/22 10,809
300366 분당에서 포항까지 ktx타고 가려는데요.. 4 날개 2013/09/22 2,483
300365 오늘 아빠 어디가 빵 터지네요. 2 ... 2013/09/22 3,464
300364 한살림 어묵은 방사능에서 안전할까요? 3 궁금 2013/09/22 4,991
300363 근데 결혼할때 학벌같은것도 중요하게 보나요? 23 아... 2013/09/22 5,825
300362 전국 막장 고등학교 순위.jpg...너무 무섭네요.. 4 뭐라고카능교.. 2013/09/22 9,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