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해먹을게 아무것도 없네요

ㅡㅡ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3-09-22 12:19:05
명절 후유증, 시부모한테 받은 스트레스와 남편과 싸워서 아무 의욕도 없는데 애들때문에 밥은 해야하구요
편식 심한 아이들
아침에 계란 스크램블이랑 감자조림이랑 새로 해서 줬는데 반찬이 맘에 안드는지 김 달라고 해서 김이랑 먹거라구요

냉장고에 찬거리는 아무것도 없고,
어제 두끼 해먹이고 저녁엔 기운없어 라면 먹였던터라
점심도 라면르로 줄 수도 없고

좀있다 친구만나서 축구한다고 하니 뭐라도 먹여 보내야 하는데
시켜주는 것도 싫다하고

이래저래 짜증이 많이 납니다
IP : 175.223.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좋을까
    '13.9.22 12:24 PM (121.165.xxx.189)

    명절이나 생일 후엔 한 열흘쯤 배가 안꺼진다면 말이죠 ㅋㅋ
    그 많던 음식을 2박3일만에 다 먹어치웠다는게 신기할뿐.
    내일은 남편생일이라 또 손님맞이 상차려야해요. 추석 삼일 전엔 제사였는뎅 하하하하

  • 2. 에휴
    '13.9.22 12:26 PM (175.223.xxx.103)

    명절이라고 음식은 며느리들이 좀 해와라 눈치 줘서 음식은 해갔는데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네요
    장보러 나가기도 싫고
    그냥 오늘까진 저도 아무것도 안하고 늘어지고 싶은데
    왜 또 눈물는 나오는지 참

  • 3. ...
    '13.9.22 12:36 PM (112.151.xxx.29)

    추석 연휴가 너무 길어서 오래돼 맛없는 추석 음식도 다 먹어버리고
    아이들은 배고프다 난리고... 어휴
    저는 냉동실에있던 냉동만두랑 김치말이 국수 해 먹었어요.
    직장인들은 힘들겠지만 주부들 소원은 제발 추석이나 설이나 연휴는 좀 짧았으면 좋겠어요.

  • 4.
    '13.9.22 4:56 PM (121.147.xxx.151)

    제발 연휴는 좀 짧았으면~~

    이럴 땐 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 어때요.

    냉장고 탈탈 털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691 급전 오천만원쓸때 이틀쓰면 얼마인지 아는분 좀 알려주셔요 4 .. 2013/09/25 1,405
301690 새치머리 컬러염색 하시는 분 있으세요?^^ 5 dd 2013/09/25 1,925
301689 내일이 세계 피임의 날이라네요.. 글루미선데이.. 2013/09/25 429
301688 고추 장아찌 담그게 생겼네요 4 고추걷이 2013/09/25 1,184
301687 건표고버섯 먹어도 되나요? 4 그레고리 2013/09/25 1,932
301686 인천 살인사건, 차남 부인 가담한거 뉴스 보셨어요..?? 11 jc6148.. 2013/09/25 13,423
301685 핸드폰번호바꾸기 ttpong.. 2013/09/25 702
301684 시아버님이...아직도 연락이 안되요 5 불안~ 2013/09/25 1,896
301683 동양종금요~ 4 궁금 2013/09/25 1,136
301682 지금 불만제로 까사온 가구 벌레들 ... 5 으악 2013/09/25 7,100
301681 김치는 어디서 주문하세요? 5 김치 2013/09/25 2,403
301680 마른비만 있으세요?? 6 . 2013/09/25 1,705
301679 대학원 한학기 등록금 얼마하나요? 2 ㅇㅇ 2013/09/25 2,149
301678 결혼한 아줌마처럼 보이고 싶은데... 10 아줌마 2013/09/25 3,430
301677 중3. .무작정 선행 왜시키실까 5 이해불가. .. 2013/09/25 1,926
301676 여자를 무시하면 이렇게 됩니다 2 우꼬살자 2013/09/25 2,095
301675 남편 암보험진단금 3000만원은 좀 부족한가요-? 10 mamas 2013/09/25 7,013
301674 헤지스 레이디스 옷 가격대비 너무 허접하네요. 4 헤지스 2013/09/25 3,388
301673 실비보험든거 자랑좀 해보아요.^^ 7 바스토라 2013/09/25 2,028
301672 광주광역시 포장이사 추천부탁드려요. 6 포장이사 2013/09/25 2,303
301671 이런거 쿨하게 넘겨야 하나요? 3 슬퍼요 2013/09/25 1,118
301670 간호학과진학 2 간호사가꿈 2013/09/25 1,965
301669 뉴발란스 운동화 많이늘어나나요? ^^ 2013/09/25 2,708
301668 아 진짜 독립해야 겠어요.. 서러워서 5 .. 2013/09/25 1,890
301667 누가 발로 나를 퍽퍽 차는거.. 1 친근감? 2013/09/25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