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날씨 좋아하시는 분 있으세요?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3-09-22 11:37:02

해 쨍쨍 빨래 잘 말라서 좋긴 한데

기분이 꿀꿀해서 그런가 맞으면 아플 정도로 비가 내내 와서

까페에서 세시간이고 네시간이고 책 보면서 비소리 들으면서

커피 한잔 하고 싶네요

좋은 까페도 아는데... 기분 탓이겠죠

IP : 112.165.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3.9.22 11:43 AM (121.136.xxx.138)

    기분탓인가봐요.
    마음이 팍팍해져서 그런거겠죠.
    저도 비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 좋아해요.
    비만오면 차한잔 들고 창앞으로 다가갑니다.

  • 2. 저는
    '13.9.22 11:57 AM (121.176.xxx.37)

    비오는 날 우산 쓰고 걷는 것도 좋아해요
    비오는 날 드라이브도 좋고
    비오는 날 이불 속에서 맛있는 거 먹으며 티비 보는 것도 좋아요

  • 3. 저도
    '13.9.22 11:57 AM (115.17.xxx.21)

    비 좋아해요~
    여긴 부산인데 올여름에 비를 너무너무기다렸었죠 주룩주룩 쏴 내리는 비구경하기 힘들었었죠ᆢ
    비오면 일상 잠깐 쉬는듯한ᆢ커피한잔하면서 생각이라도 여유있어지고 어떤땐 한숨돌리게 된달까 그러면서 내 생각가다듬고 지나간 과오 씻어내는듯한ᆢ 그러면서 새롭게 각오다지고 그래요

  • 4. ..
    '13.9.22 12:05 PM (118.221.xxx.32)

    저도 어둑하면서 내리는 비 보면서 커피마시는거 좋아해요
    어릴땐 비맞고 돌아다니기도 했고요

  • 5. 저도좋아해요
    '13.9.22 12:15 PM (222.236.xxx.211)

    컴컴한 비오는날좋아요
    물론 해짱짱해서 빨래 바짝마르는 날씨도 필요하지만요
    저도 어릴때 엄마가 학교에 우산안갖다주심
    이때다 싶어 비맞고 첨벙거리며 돌아다니곤 했었네요ㅋ

  • 6. 코스코
    '13.9.22 12:28 PM (97.117.xxx.100)

    저요저요~~ ^^*
    전 천둥 번개칠때 너무 좋아요
    번쩍번쩍 거리며 꽈다당~ 소리나고 비가 억수로 내릴때면
    커피한잔 들고 베란다로 가요

  • 7. 저두요
    '13.9.22 12:41 PM (125.61.xxx.2)

    저는 비 많이오는건 싫고 그냥 보슬보슬 오는비 맞아도 되는비 오는날 그런날이 좋아요
    어렸을때는 그래서 일부러 우산있어도 비맞고 그랬는데 이젠 나이먹으니 남들보기도 그렇고
    또 비가 몸에 안좋다고 하니 맞지는 않지만 비 올때 한번씩 분위기 있지요...

  • 8. 빗속의 산행.
    '13.9.22 12:41 PM (27.117.xxx.156)

    운치 하나 끝내줍니다.
    나무잎사귀에 또르르 굴러 떨어지는 빗방울소리
    나직히 울려 퍼지는 뱃고동소리
    옥구슬을 머리에 이고 있는 이끼들..

  • 9. ...............
    '13.9.22 12:59 PM (182.208.xxx.100)

    비오는날은 사람들이,,센치해 진다고 하잔아요,,

  • 10. 동네 카페 지날때마다
    '13.9.22 5:10 PM (121.147.xxx.151)

    비오는 날 커피 마시며

    음악 듣고 책 읽고 비를 느끼고 싶어져요.

  • 11. 폭우
    '13.9.22 10:59 PM (112.155.xxx.95)

    저도 비 무지 좋아해요
    좍좍 쏟아지는것 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480 댓통령 8 진실 2013/11/25 1,089
323479 20대 때 미인이었던 여자는 보편적으로 나이 먹어도 미인인가요?.. 26 ... 2013/11/25 9,395
323478 양모 이불 샀어요 dd 2013/11/25 1,271
323477 가방 비싼 거 구입하는 사람들..보통 오래 사용해야지 그러지 않.. 5 ㅋㅋㅋ 2013/11/25 1,831
323476 논배추(물배추)로 담은 김치 맛 없나요? 1 ..... 2013/11/25 1,315
323475 CJ 이재현회장 구속수사 청원 서명운동 중입니다.도와주세요 8 쫄깃쫄깃 2013/11/25 995
323474 미국은 겨울옷 세일 언제쯤 하나요? 4 +_+ 2013/11/25 1,357
323473 우리 신부님 이야기 6 미맘 2013/11/25 2,136
323472 유부녀 쏠로 모임에 끼는거 가지 말까요? 18 손님 2013/11/25 3,186
323471 명품시계 배터리 교체하는 곳 6 .. 2013/11/25 3,104
323470 회색 캐시미어 니트 살 수 있는 곳 ... 2013/11/25 783
323469 지인의 출판기념회 2 고민 2013/11/25 1,163
323468 어제 민율이 알파카 등에 탔다가 탱!하고 떨어질때 넘 귀엽. 18 아빠 어디가.. 2013/11/25 5,898
323467 '이정현이 ‘국적이 어디냐'고 물어본 박창신 신부의 국적! 13 참맛 2013/11/25 2,732
323466 h 님, 장사하는 친구한테 좀 전해요. 1 짜증나 2013/11/25 1,546
323465 "조계종 스님 700여명 시국선언한다" 20 /// 2013/11/25 2,003
323464 혹시 취업규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5 곧실업자 2013/11/25 1,163
323463 핸디형 청소기..머리카락이나 잔부스러기나 먼지들..흡입력 좋은 .. 2 청소기 2013/11/25 2,073
323462 이사후 발견한 문제.. 무리한 요구일까요? 8 세입자의비애.. 2013/11/25 2,947
323461 애가 남의 것을 자꾸 주워와요. 3 돌고돌기? 2013/11/25 820
323460 출산 및 생일선물 뭐 사달랠까요? 2 앙이뽕 2013/11/25 926
323459 일본글자 중에 니 자와 비슷하게 생긴거 무슨 뜻인가요? 6 아웅 2013/11/25 1,613
323458 응답하라.. 칠봉이가 더 좋지 않나요?^^ 31 ... 2013/11/25 3,520
323457 친구에 너무 민감한 아이 어찌 해야 할까요.. 11 초등맘 2013/11/25 1,313
323456 시청에서 가까운곳에 특이하거나 맛있는 케잌가게 없나요?? 7 택이처 2013/11/25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