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애랑 똑같은 수준인 남편.넘 싫어요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3-09-22 10:13:59
딸애가 말썽을 많이 부리는건 인정해요
저도 것때매 많이 애먹고있구요

상담다니고 이런저런방법으로
애를 개선 시켜보려 노력합니다

근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딸애랑 똑같이해요
같이 소리지르고 같이 욕하고 쥐어박고 집어던지고
너한테 복수를 하겠다느니
지 성질에 못이겨 동네가 떠나갑니다

상담 따윈 관심없어요 자기는 다 안다고ᆢ
말 안듣는 자식은 죽도록 패야 인간된다는 철학?을 갖고
살아요


어제
딸애 늦게까지 안들어와
그 현장에가서 딸을때리고 주변친구들을 끌고 어딜가고ᆢ

30년 더 살았다는 아버지라는 사람의 처신이
기가찹니다

꼴도보기싫어 지금 산에 올라와있어요
들어가기싫네요

IP : 117.111.xxx.1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건강엄마
    '13.9.22 10:37 AM (14.138.xxx.66)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하지만 아이들 정말 잘 기르셔야 후회 안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아이들이 집안 분위기 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나 생각돼요.
    일단 아이를 아빠와 마주치는 시간을 어머니가 조절해서 아이의 앞가림이 되어 주세요.
    사춘기 시절에는 아이들이 막무가내이고 이해못하는 아빠들은 분노조절 못한답니다.
    딸은 엄마가 많이 사랑으로 감싸주되 현명하게 훈계하셔야 합니다.예를들면 같이 외출해서 놀이공원가는것도 좋고요.ㅡ제경우는
    뮤지컬 관람후 많은 이이길 했어요.
    시간은 금방 흘러갑니다.남편과 아이들 모두 다루기 힘들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노력하시고 엄마는 강하다는것을 잊지 마시고 용기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361 며칠전에 본 버버리 패딩땜에 잠을 못 이루네요 29 ... 2013/11/27 6,014
324360 초2 여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2013/11/27 1,159
324359 클렌징폼을 손씻기용으로 써도 괜찮나요 4 /// 2013/11/27 2,448
324358 한눈에 반한 인연은 가장 최악의 인연일 확률이 높다네요. 20 /// 2013/11/27 20,845
324357 노후대비해두셨나요~? 좋은방법있을까요? 14 삼십대 2013/11/27 4,644
324356 새로산 구스다운 털빠짐 어느 정도인가요? 4 고민 2013/11/27 2,508
324355 국어학원 상담이요... 3 고민고민고민.. 2013/11/27 1,035
324354 인복없고 운 없다는분들 ~ 17 살다보니 2013/11/27 8,893
324353 마트서 산 새송이버섯 쌩으로 냉동시켜노되나요? 3 ... 2013/11/27 1,285
324352 해수부 오판·뒷북에 ‘예비 불법어업국 망신’ 세우실 2013/11/27 555
324351 진짜 부정은 국정원이 아니었군요 435 핵심 2013/11/27 10,055
324350 김유정 신부님 페이스북 '교회가 중립을 지켰으면 좋겠어요'에 대.. 19 공감 2013/11/27 2,443
324349 요~ 아래 이는 진수정 조선 어쩌고 하는 글에 왜 다 눈타령이에.. 2 지울게요 2013/11/27 1,182
324348 철도가 왜 적자인줄 아세요??? 3 ... 2013/11/27 1,102
324347 이제 바보같이 안살고 나갈겁니다 ᆢ 4 2013/11/27 1,767
324346 항공권 마일리지로 구입할 때 인아웃 다르게 되나요? 1 질문 2013/11/27 1,266
324345 '짱구는 못 말려' 영어판 있을까요? 3 짱구 2013/11/27 1,416
324344 지퍼를 달 수 있나요? 1 부츠수선 2013/11/27 630
324343 언론에서도 부정선거 딴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8 한국일보 2013/11/27 1,946
324342 서울에 전망좋은 까페 없나요 6 랭면육수 2013/11/27 1,582
324341 반말하는 한살차이 아래... 15 ... 2013/11/27 3,541
324340 한국전력이 꿈의 직장인가요? 8 엄마 소원 2013/11/27 2,918
324339 유방암,자궁암 검사....초음파까지 하시나요? 5 유방암검사 2013/11/27 2,390
324338 이 기사 읽어 보셨나요? 믿고 살 수 없네요. 8 gobag 2013/11/27 1,951
324337 박창신 신부님이 들고계시던 그 책, 그거 어디서 구하나요? 3 이제 선다 2013/11/27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