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중에 혼자타지에 사는분

극복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3-09-22 08:57:15
5명이 다 결혼했고 저만 경기도살고
나머진 부산살아요

다들 30분거리에 살아 자주모이고
놀러도 잘 가고 부모님도 자주
찾아뵙는데 저는 직장다니고 애들도
어리고 남편과도 사이 별로고 의지할때가
없어요

기차타면 3시간이면 오는데 자주 오기도
싶지않고 한번 왔다가면 제인생이
초라해지면서 또 혼자구나 싶고
나도 이곳에서 형제들과 교류하면서
엄마와도 좋은시간보내면서 살고싶다
이런생각이 많이 드네요

회사그만두면 내려와살고싶은데
남편은 자기 고향에 살고 싶겠죠

IP : 211.234.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2 9:01 AM (70.215.xxx.80)

    미국 ^^
    자주 가세요

  • 2. 혹시
    '13.9.22 9:09 AM (180.65.xxx.29)

    베스트의 뭉쳐 다니는 딸부자집인지--;;

  • 3. ㅇㅇ
    '13.9.22 9:25 AM (211.209.xxx.15)

    그렇게 뭉쳐 다니면 상대 배우자가 힘들어요.

  • 4. ....
    '13.9.22 9:34 AM (218.234.xxx.37)

    다른 분들 댓글 보고 좀 기가 차서 씁니다.

    남편 형제(시누 포함)끼리 사이 좋으면 천하의 몹쓸 집안이고,
    내 형제끼리 사이 좋은 건 좋은 가풍에 우애가 지극한가요?

    정말 입맛이 쓰네요..

  • 5. ,,,
    '13.9.22 10:53 AM (222.109.xxx.80)

    우린 30분 거리에 살아도 일년에 많이 보면 두세번 봐요.
    그렇다고 우애 없는 것 아니고 전화도 자주 안 해요.
    각자 자기 가정에 충실하고 자기 생활 즐겨요.
    형제는 형제일뿐 내 외로움이나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되요.
    독립적인 생각을 가지세요.

  • 6. tods
    '13.9.22 11:34 AM (119.202.xxx.222)

    결혼해서 저만 남편일때문에 부산근처에 살고
    친정 시집 모든 가족 수도권에 살아요.
    할수없죠...여기서 친구 사귀는 수 밖에요^^
    이제는 만약 내가 아파서 밥 못하면 애들 저녁 한 끼 정도는
    먹여줄 동네친구들 몇 집 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 7. ..
    '13.9.22 1:00 PM (121.135.xxx.149) - 삭제된댓글

    친정 시댁 다 서울이고 저희만 부산이에요. 식구들 편찮으실때 너무 힘들었어요.

  • 8. ..
    '13.9.22 5:01 PM (175.125.xxx.192)

    그렇게 뭉쳐 다니면 상대 배우자가 힘들어요.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348 향초만들기 질문입니다~ 5 ,,, 2013/09/24 1,241
301347 어제 올라온 글 중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1 @@ 2013/09/24 648
301346 현관문이 열려있다니.. 3 2013/09/24 3,021
301345 그릇안에 그릇 들어간거 어떻게 빼나요? ㅠㅠ 도와주세요 17 조이 2013/09/24 2,720
301344 50대 엄마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런던 파리 2013/09/24 2,694
301343 삼성생명 영업관리 마케팅등 (상시채용) 4 ㅇㅇ 2013/09/24 1,572
301342 나이든 동물이 아프다는 것... 10 .... 2013/09/24 1,928
301341 어제 경제위기 말씀하셨다 지우신 분, 거기에 걱정되는 분들을 위.. 26 어제 경제위.. 2013/09/24 4,824
301340 저보고 은희 닮았다는데..칭찬일까요?? 6 2013/09/24 1,451
301339 택배가 십수일째 안 와서 확인해봤더니.... 8 Estell.. 2013/09/24 6,127
301338 아악~아이폰 다운그레이드안되나요?! 12 77777 2013/09/24 2,337
301337 영문법 글 보다가 저도 추천 3 .. 2013/09/24 1,716
301336 옷에 한~개도 관심없는 아들... 6 고등학교 2013/09/24 1,815
301335 영화 '관상' 마음씨가 더 대박 2 샬랄라 2013/09/24 1,549
301334 배는 부른데 머리는 허전한 느낌 7 흐릉ㅇ 2013/09/24 1,783
301333 목동에 집을 사려고합니다 17 여니 2013/09/24 4,702
301332 남편을 위해.. 천* 식품 2013/09/24 804
301331 윤대현의 마음연구소 / 이승욱의 공공상담소 5 팟캐스트좋아.. 2013/09/24 1,877
301330 지금 네이버 카페 안되죠? 1 카페 2013/09/24 631
301329 서울 맛있는 떡집. 알려주세요 23 tjhd 2013/09/24 7,022
301328 사법연수원사건 묻힐것같아요 4 사바 2013/09/24 3,833
301327 공중파에선 보기 힘든 시청광장.jpg /어제 5 대단했군요 2013/09/24 992
301326 대전에서 가정 요리 배울수 있는 곳 5 배워야겠다 2013/09/24 2,012
301325 댓글에 예일대 무슨 얘기에요? 2 모지 2013/09/24 1,598
301324 진짜 파운드 케익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ㅜㅜ 21 빵빵순 2013/09/24 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