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변햇어요..

부자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3-09-22 08:34:02
작년 투자 껀수가 잇엇어요
전 위험감수하고 투자를 햇고 친구는 절친에 좀사는 친구라 제가아는 모든 정보를 다 줬습니다 여유금 잇으면 투자하라고요
친구는 반응이 시큰둥햇고 올해 그 투자 수익이 좀 낫어요 
얘기하다가 그 얘기가 나왓고 전 솔직하게 그거 수익이 낫다고 햇어요ㅡ수익이 좀 마니 낫어요 천단위로. .
첨에는 축하한다고 엄청 기뻐해주던 아이가 곧 차갑고 냉냉하게 변하더라고요
전화도 걸면 바로 자동끊기고 응답이 없습니다 통화가 안되고요
그게 지금껏 오고 잇습니다 이젠 말붙이기도 겁나요
형편 여유잇는 아이에요 친구가 돌아선것 같아서 기분이 계속 안좋아요..
IP : 203.226.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2 8:37 AM (124.58.xxx.33)

    제지인중에도 이런사람있었어요. 참 이해가 안되는게,, 저게 왜 화날일인지 저는 정말 그런 사람들을 이해할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조상님들이 그런말을 지었지요. 사촌이 땅을사면 배가 아프다. 정말 배가 아픈 사람들이 있어요.

  • 2. ..
    '13.9.22 8:59 AM (39.7.xxx.110)

    그런친구 그냥 잊으세요

  • 3. 침묵
    '13.9.22 9:09 AM (39.7.xxx.150)

    투자라라고 해서 안했는데 지금 수익이 났다면
    그 친구로선 유쾌한 일이 아닌거죠. 이미 지난일을
    자랑하는건 친근 속 쓰리라고 얘기하신 건가요?

  • 4. ㅇㅇ
    '13.9.22 9:13 AM (39.119.xxx.125)

    설마요
    여유있는 친구라며
    천만원대 수익정도에 태도 돌변할만큼
    큰돈이 아는데요
    다른 이유가있거나
    원그님 오해일수도.

  • 5. 나라사랑덴장
    '13.9.22 9:37 AM (222.109.xxx.244)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문맥상 얘기하다 자연스럽게 나온것이지 일부러 자랑하려고 꺼낸거 같지는 않은데 절친이면 웃으면서 아깝다 정도로 털어버릴 수 있는 일이지 속 쓰리라고까지 생각이 미친다면 고약하네요.

  • 6. ...
    '13.9.22 11:10 AM (220.111.xxx.113)

    남 잘되는거 배아파 하는 심보죠 뭐...

    근데 아무리 잘사는 사람도 사는게 힘드니 남들 잘되는게 달갑게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친구가 실수 하는 거니 님이 크게 포용하시던지 님도 물러서시던지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여튼 지금 친구 상태는 님을 포용해줄 여유가 없는거에요.

  • 7. ????
    '13.9.22 11:32 AM (218.234.xxx.37)

    설마요.. 억 단위도 아니고 천 단위인데 그것 때문에 냉랭해질리가...
    자기가 준 정보도 아니고, 투자 안한 것도 원글님이 말린 것도 아니고 본인 판단에 따라 안한건데..

    냉랭해진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908 에어컨 이전설치 비용 문의드려요. 지금하고있는데 8 2013/09/26 3,957
301907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 1 봄날 2013/09/26 3,087
301906 오늘같이 좋은 가을날에 왜 집에 계세요? 15 가을 2013/09/26 3,279
301905 아토피가 손가락에도 생기나요? 2 ㅜ.ㅜ 2013/09/26 1,168
301904 오로라에서 노다지가 왜 미혼모인가요 8 쭈니 2013/09/26 3,467
301903 양문형냉장고, 냉동실 소음이 너무 커서... 6 방법찾기 2013/09/26 2,525
301902 93.3에서 토토로 음악 나와요. 2 지금 2013/09/26 647
301901 엄마때문에 답답해 미칠거같아요..(부동산) 2 미쳐 2013/09/26 1,783
301900 비행기에서 만난 진상 6 123 2013/09/26 2,966
301899 日 방사능유출' 대형마트·SSM 수산물 매출 하락 1 불안감 2013/09/26 1,315
301898 얼굴이나 피부가 버석거리는 사람...물 많이 마시면 좀 나아질까.. 14 가을 2013/09/26 2,891
301897 4년된 양문형냉장고 고장났어요 3 냉장고 2013/09/26 930
301896 미국이민, 궁금한게 있는데요... 3 학력 2013/09/26 2,024
301895 아이폰 달력에 한국휴일 표시되게 하는 방법 아시는분? 2 .. 2013/09/26 1,466
301894 곽경택 감독은 왜 친구에서 벗어나질 못할까요? 8 친구2 2013/09/26 1,851
301893 돈크라이마미를 봤어요 영기분이 안좋아요 5 123 2013/09/26 1,208
301892 초등 아이랑 중국 패키지 여행 가려고 하는데요 (비자 질문) 5 초딩맘 2013/09/26 1,247
301891 산수유드시고 부작용난분계신가요 부작용 2013/09/26 1,439
301890 시부모님께서 외국분들이세요.. 14 천고마비 2013/09/26 2,648
301889 10월19일 결혼식 하객으로 가는데.옷 두께질문드려요 1 홍홍홍 2013/09/26 892
301888 캡슐 vs 반자동,,,,,커피머신 결정 도와주세요~~ 13 고민고민 2013/09/26 3,206
301887 기분좋은날 보세요? 좌뇌 우뇌 자녀들의 교육법인데 1 혹시 2013/09/26 2,748
301886 임씨 고발하라는 <조선> 주장 어불성설 3 혼외자 사실.. 2013/09/26 844
301885 양장본은 왜 사는거지요? 9 님들~ 2013/09/26 4,374
301884 역사왜곡 종착점, 박정희 찬양 7 gf 2013/09/26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