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변햇어요..

부자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3-09-22 08:34:02
작년 투자 껀수가 잇엇어요
전 위험감수하고 투자를 햇고 친구는 절친에 좀사는 친구라 제가아는 모든 정보를 다 줬습니다 여유금 잇으면 투자하라고요
친구는 반응이 시큰둥햇고 올해 그 투자 수익이 좀 낫어요 
얘기하다가 그 얘기가 나왓고 전 솔직하게 그거 수익이 낫다고 햇어요ㅡ수익이 좀 마니 낫어요 천단위로. .
첨에는 축하한다고 엄청 기뻐해주던 아이가 곧 차갑고 냉냉하게 변하더라고요
전화도 걸면 바로 자동끊기고 응답이 없습니다 통화가 안되고요
그게 지금껏 오고 잇습니다 이젠 말붙이기도 겁나요
형편 여유잇는 아이에요 친구가 돌아선것 같아서 기분이 계속 안좋아요..
IP : 203.226.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2 8:37 AM (124.58.xxx.33)

    제지인중에도 이런사람있었어요. 참 이해가 안되는게,, 저게 왜 화날일인지 저는 정말 그런 사람들을 이해할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조상님들이 그런말을 지었지요. 사촌이 땅을사면 배가 아프다. 정말 배가 아픈 사람들이 있어요.

  • 2. ..
    '13.9.22 8:59 AM (39.7.xxx.110)

    그런친구 그냥 잊으세요

  • 3. 침묵
    '13.9.22 9:09 AM (39.7.xxx.150)

    투자라라고 해서 안했는데 지금 수익이 났다면
    그 친구로선 유쾌한 일이 아닌거죠. 이미 지난일을
    자랑하는건 친근 속 쓰리라고 얘기하신 건가요?

  • 4. ㅇㅇ
    '13.9.22 9:13 AM (39.119.xxx.125)

    설마요
    여유있는 친구라며
    천만원대 수익정도에 태도 돌변할만큼
    큰돈이 아는데요
    다른 이유가있거나
    원그님 오해일수도.

  • 5. 나라사랑덴장
    '13.9.22 9:37 AM (222.109.xxx.244)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문맥상 얘기하다 자연스럽게 나온것이지 일부러 자랑하려고 꺼낸거 같지는 않은데 절친이면 웃으면서 아깝다 정도로 털어버릴 수 있는 일이지 속 쓰리라고까지 생각이 미친다면 고약하네요.

  • 6. ...
    '13.9.22 11:10 AM (220.111.xxx.113)

    남 잘되는거 배아파 하는 심보죠 뭐...

    근데 아무리 잘사는 사람도 사는게 힘드니 남들 잘되는게 달갑게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친구가 실수 하는 거니 님이 크게 포용하시던지 님도 물러서시던지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여튼 지금 친구 상태는 님을 포용해줄 여유가 없는거에요.

  • 7. ????
    '13.9.22 11:32 AM (218.234.xxx.37)

    설마요.. 억 단위도 아니고 천 단위인데 그것 때문에 냉랭해질리가...
    자기가 준 정보도 아니고, 투자 안한 것도 원글님이 말린 것도 아니고 본인 판단에 따라 안한건데..

    냉랭해진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032 웰빙식단? 나오는 책이나 블로그 소개부탁합니다. 3 ... 2013/10/02 749
303031 노트북 구입에 관한건데요. 부탁드릴께요 6 질문있어요~.. 2013/10/02 617
303030 김무성, 女기자들 성추행…‘대화록 보도’ 기자엔 욕설 6 무릎앉히려실.. 2013/10/02 1,895
303029 손범수.이순재.이명박.박그네의 공통점은? 3 서울남자사람.. 2013/10/02 1,804
303028 혐오감 드는 사진 한 장 1 샬랄라 2013/10/02 1,183
303027 미니 튀김기 많이 사용하시는분 좀 봐 주세요. 1 튀김 2013/10/02 1,358
303026 재래식 된장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10/02 1,512
303025 마파두부 하려고하는데요..다진돼지고기?? 2 초보주부 2013/10/02 784
303024 암에 효과있다는 진산 이라고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4 .. 2013/10/02 721
303023 동해 북평장을 갈려면(동해시에 사시는 분들께~) 5 북평장 2013/10/02 1,209
303022 대형교회에서 일등신랑감 만난다는데요? 15 명분 2013/10/02 8,448
303021 코스트코에 아이클레이어 아직 파나요? 1 26000원.. 2013/10/02 583
303020 여보 이제 내가 먹여살릴께 걱정마세요 15 사랑해 2013/10/02 3,503
303019 매미ㅡ언제까지우나요?저만들리나요? 5 맴맴 2013/10/02 907
303018 피부가 하얗던 사람도 40대 나이들면 검어질까요? 14 자연노화? 2013/10/02 4,702
303017 컴퓨터 사려 합니다. 이 정도 어때요? 4 dma 2013/10/02 426
303016 세련된 벽시계 추천해주세요~~ 1 .... 2013/10/02 1,019
303015 4대강 '설거지비용' 기초연금 20만원 4년 가능 5년간21조.. 2013/10/02 354
303014 패닉상태일때 진정시키는 방법 ㄴㄴ 2013/10/02 441
303013 점도 유전인가요? 4 ... 2013/10/02 2,147
303012 강남 근처 옷 수선집 1 옷 수선 2013/10/02 861
303011 韓 노인복지 아프간' 다음으로 꼴찌,유엔 "한국, 결과.. 2 67위 2013/10/02 413
303010 위중한 환자를 병문안하려고 합니다 2 병문안 2013/10/02 753
303009 10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02 385
303008 김무성, 새누리 연찬회에서 여기자 신체접촉 등 추태 7 샬랄라 2013/10/02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