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얘기가 나와서 저도 여쭤봐요-루이뷔통
1. 와이낫
'13.9.22 4:38 AM (175.195.xxx.27)왜 못들고 다닐거라 생각하시는거죠?
들고 다니세요..^^
전 엄마것도 들고 다녀요..구찐데 뭐어때요?ㅎㅎㅎ2. 루이뷔통
'13.9.22 4:40 AM (211.244.xxx.92)거기다가 루이뷔통 바빌론도 있는데요
이것도 너무 촌스럽죠?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viewloc=1&where=idetail&rev=...
네버풀만 되도 황송하게 들고댕기겠구먼 ㅡㅡ;;;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viewloc=1&where=idetail&rev=...
차라리 국민가방 스피디라도 샀음 열심히 들고댕길텐데 ㅜㅜ
허여멀건한 알마라도 햇볕에 내놓고 좀 구워볼까요?
아님 형광등에라도 ㅜㅜ3. 루이뷔통
'13.9.22 4:44 AM (211.244.xxx.92)와이낫님 감사^^
시간이 시간이긴 하지만
답글이 하나도 없어서 소심해지고 있던중이었어요..
명품은 대를 이어서도 든다던데
왜이리 내가 산것들만 싹 다 촌스럽고 한물간 유행인지 참 ㅜㅜ4. 제말이요
'13.9.22 4:47 AM (211.244.xxx.92)오프라님 제말이 그말이예요 ㅜㅜ
5. 괜찮은데요?
'13.9.22 5:08 AM (116.123.xxx.12)스피디, 네버풀 싫어요.
다 들고 다니는 알마랑 바빌론이 훨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구찌 대나무는 쫌; 그렇지만 다른 건 옷에 잘 맞춰 드시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6. ...
'13.9.22 5:24 AM (175.114.xxx.223)신상이랑은 좀 다르겠지만 구찌 뱀부는 요즘에 다시 나오는 콜렉션인데요.^^
최근엔 매장에 아예 수십년된 뱀부 콜렉션 가져다놓고 전시도 했어요.
가방을 보면 아~할 지 모르겠지만 심은하가 드라마에서 약혼할 때 무슨
가방 들었는지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가방 많으시면 이것
저것 돌려가며 열심히 드세요. 알마는 매장 새 것보다 태닝 안된 오래된
제품이 오염이 덜해요. 이제 선선한 바람불면 알마 딱인데요! 전 스피디
보다 훨씬 멋스럽다고 생각해요. 억지 태닝하지 마시고 그냥 드세요. ^^7. 이런된장..
'13.9.22 8:22 AM (121.145.xxx.9)부럽기만 합니다..ㅎ
8. 저도 알마 있는데
'13.9.22 8:30 A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가끔 들어요.
어차피 큰 유행 타는 건 아니니까요.
대신 적당히 차려입었을 때만 듭니다.9. ㅎㅎ;;
'13.9.22 8:31 AM (223.33.xxx.10)자랑하시는 거죵?
10. 오노
'13.9.22 8:40 AM (39.7.xxx.122)명품가방도 유행있어요
11. ana
'13.9.22 8:46 AM (121.154.xxx.194)바빌론 예쁘네요. 네버플보다 좋은데요?
12. ana
'13.9.22 8:47 AM (121.154.xxx.194)알마도 괜찮구요. 들기 싫으면 장터에 올려보세요
13. 가로수
'13.9.22 9:58 AM (220.85.xxx.118)30년도 넘었는데 그때 제 졸업선물로 시어머님이 셀린느가방을 사주셨어요
그때 해외에 계셨거든요
지금도 가끔씩 들고다닌답니다 무척 사랑스러워요
물건은 내가 어떤 의미를 두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구애받지 말고 들고 다니세요14. 디올
'13.9.22 10:18 A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요즘도 그거 계속나와요
디올 알마 바빌론 아직도 괜찮아요15. ...
'13.9.22 11:40 AM (118.221.xxx.32)왜 남 신경쓰세요
편하게 막 들면 되죠
알마는 지금도 판매하는 거고요 샤넬이 더 촌스럽던데..16. 루이뷔통
'13.9.22 2:44 PM (211.244.xxx.92)님들 답글 감사해요~
아쉬운대로 알마라도 들고 댕겨야겠네요 ^^;;
태닝 안 된 오래된 제품이 오염이 덜 된다는말씀만 믿고
그럼 한번 들고 나가보려고요~
외출을 맨날하면야 이것저것 다 들고댕기겠지만,
어쩌다 모임에 한번씩 나가는거라 들고 나가면 진짜 ㅜㅜ
그나저나 워낙 청바지에 아베크롬비 모자티 이딴거나 입고 댕겨서 가방만 둥둥 떠다닐듯 ㅡㅡ;;;
요즘은 그냥 짝퉁 가방하나만 일년째 줄창 들고댕기고 있었어요.
남편은 너 도대체 왜 그러냐고
진짜는 다 어쩌고 그 가짜만 들고댕기냐고 ㅡㅡ++
그럼 유행 안타는걸로 좀 사줘봤던가..
몇년전에 팔아볼려고 필웨이도 한번 기웃거려봤는데
워낙 인기없는 유행타는 가방만 가지고 있어서 다 똥값이더라구요 ㅜㅜ
한번도 안 들은 가방도 완전 똥값이어서 팔지도 못하고
이고지고 이사댕기고 있어요.. 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3248 | MB, 4대강 자전거길 달리며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7 | 댓글의 미학.. | 2013/10/02 | 1,320 |
303247 | 16살이었던 나와 내 16살 된 아들의 차이.. 10 | 어떻게? | 2013/10/02 | 3,124 |
303246 | 자녀에게 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요.. 59 | 은빛날개2 | 2013/10/02 | 4,722 |
303245 | 나이키랑 뉴발란스 운동화 4 | 가을이당 | 2013/10/02 | 2,172 |
303244 | 딱 붙는 등산바지가 대세인가요? 7 | 등산초보 | 2013/10/02 | 3,431 |
303243 | 헬로tv어떤가요? | 로즈마미 | 2013/10/02 | 383 |
303242 | ‘공정성’ 잃은 밀양송전탑 사태 보도! 1 | yjsdm | 2013/10/02 | 440 |
303241 | 까페같은데 매일 글쓰고 셀카 올리는 경우 이해가세요? 5 | 궁금 | 2013/10/02 | 1,246 |
303240 | 한복 입으면 나이 티 다 나네요 1 | 색은 곱지만.. | 2013/10/02 | 1,106 |
303239 | 올해 대하축제 다녀오신분들 계세요? 2 | 대하 | 2013/10/02 | 1,013 |
303238 | 이것도 역류성 식도염 증세일까요? | 괴롭다 | 2013/10/02 | 1,060 |
303237 | 남자시계 추천 해 주세요~ 11 | 무크 | 2013/10/02 | 1,678 |
303236 | 첫 눈에 빠지는 사랑 믿으시나요? 22 | 가을바람 | 2013/10/02 | 5,998 |
303235 | 다단계에 빠지는 사람들은 4 | 영화 | 2013/10/02 | 1,565 |
303234 | 매일매일 발바닥이 너무 뻐근해요. 저같은 분 있나요 3 | ㅡ | 2013/10/02 | 1,263 |
303233 | 기념 답례품으로 뭐가 좋을까요?? 10 | 아버지칠순 | 2013/10/02 | 1,175 |
303232 | 국립병설유치원 교사 전망은 어떤가요? 5 | 진로를 | 2013/10/02 | 3,056 |
303231 | 생밤이 많이 생겼는데 어떻게 보관하죠 18 | 밤밤 | 2013/10/02 | 3,096 |
303230 | 오늘 살아있는꽃게 넘넘 사고싶었어요~ 8 | .... | 2013/10/02 | 1,346 |
303229 | 강남에 가서 살면 아이의 학업성취도가 확실히 올라갈까요? 21 | 고민맘 | 2013/10/02 | 3,693 |
303228 | 국민기프트카드요 3 | 카드 | 2013/10/02 | 586 |
303227 | 오늘 백화점 세일.. 마음껏 지르고 왔어요. 41 | 쩜쩜 | 2013/10/02 | 17,719 |
303226 | 사초실종? 17 | 금호마을 | 2013/10/02 | 1,520 |
303225 | 비염과 우유... 6 | 비염에 | 2013/10/02 | 1,393 |
303224 | 전기렌지 화구보다 작은것 올려놓고 한시간뒤..괜찮나요? 2 | 전기렌지 처.. | 2013/10/02 | 7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