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에 가슴 좀 노출하면 글래머라는 수식어가 붙고
수술했다 아니다 하며 과거 사진 올라오고 그러던데
수술한 경우들도 있겠지만 애초에 글래머 아닌데 글래머라고 홍보하는 경우도 있는 거 같아요.
브라 안 했을 때는 가슴이 퍼져서 제대로 갖춰입었을 때보다 훨씬 납작해보이고,
스포츠 브라하면 왠만하면 절벽으로 보이며
패드 좀 들어가고 등살 겨드랑이살 잘 모아지는 짱짱한 브라하면 옷 위에서 실제보다 굉장히 커보이지 않나요?
저는 a컵인데도 브라에 따라서 옷 위에서 보는 사이즈 굉장히 달라져요.
패드 좀 있고 잘 모아주는 짱짱한 브라하면 c컵이라고 홍보되는 처자들 가슴골과 별반 차이도 없던데요.
살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서 가끔 c컵이라는 둥, d컵이라는 둥의 기사 보면 에이~ 아닌데 싶은 처자들 많지 않아요?
실제로 만나는 c컵 처자들은 눈이 띠용 튀어나오게 비교도 안 되게 거대하던데요-_-
딱 봤을 때 가슴 끝판왕이라 불리는 ㅎㅊㅇ정도.
깡마른 애들이 브라 짱짱한 거 하고 나와서 애초에 부풀려 말하는 거 같아요.
참고
http://www.youtube.com/watch?v=EC5oQzMw-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