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에 필요한 영어공부는 어찌해야 효과적일까요?

00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3-09-21 16:05:10
영어 거의 못하는데 나이들어서 학원에 다니려니 힘들어서 중간에 관두게 되더라고요.
잘할 필요는 없고 해외여행가서 써먹을 정도만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IP : 118.33.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1 4:06 PM (118.221.xxx.32)

    문화센터에 여행용 영어도 있고
    여행용 영어책 하나 사서 외우는것도 좋아요

  • 2. 젤리핑크
    '13.9.21 4:10 PM (180.64.xxx.211)

    가면 다 튀어나오던데요.
    책 한권 사셔도 되고 번역기.^^

  • 3. 흐음
    '13.9.21 4:11 PM (123.109.xxx.66)

    읽기는 된다면
    해당여행국가 안내책자를 영어로 된걸 사서 읽어보세요
    론리플래닛이나 DK 같은데서 나온거로
    자유여행짜다보면 여행영어가 확 와닿아요

    막연하게 해외여행 말고
    자유여행이고 숙소는 게스트하우스고 이동은 대중교통이고 이렇게 설정하고
    여행책자 한번 읽어보세요

  • 4. 그게요
    '13.9.21 4:50 PM (14.52.xxx.59)

    해외여행에 필요한 외국어란게...
    내가 말만 하면 뭐해요,그 사람이 대답하는걸 알아들어야 하는데요
    지극히 평범한 뭐 역이 어디냐,이런거 말고는 따로 배울 필요도 없어요
    눈치하고 가이드 책자나 스마트폰 하나면 다 돼요
    요즘은 네비 통역 맛집안내까지 전화기 하나로 다 되니 뭐 책도 사실은 무겁기만 하더라구요

  • 5. 잘하려면
    '13.9.21 5:09 PM (122.34.xxx.34)

    끝이 없구요
    간단한것은 그냥 가서 실전으로 몇번 익히면 다되요
    여행영어라는게 일단 호텔에가서 예약 확인 ...
    이건 인터넷 예약이라면 예약한 바우처 펼쳐 보이시고 하이 아임 *** 하면서 보여주시고
    크레디트 카드 달라실때 주면되고
    방번호만 잘 들으시면 될테고 ...영어 잘하는것보단 크게 웃고 눈맞추고 하이 인사잘하고 그게 더 중요해요
    딱딱하고 긴장된 얼굴로 아이 해브 리절베이션 하며 문어체 길게 하는게 더 우습죠
    외국인인데 못하는게 뭐 어때요 ?
    식당에가서도 미국식이면 첨에 음료 필요하냐 ..그러면 음료 달라던지 물달라더니
    빵종류 스프종류 드레싱 종류 ,,고기 굽기 정도 사이드로 먹을것 자질구레 물어보는데 눈치껏 하세요
    눈만 크게 뜨고 빤히 쳐다만 봐도 천천히 다시 말해줘요
    모르겠으면 왓브래드 두유해브 왓드레싱 두유해브 ...뭐 이렇게 다시 물어 보면 되구요
    여기서 여긴한 표현 하나 알려드릴께요
    중학교만 나와도 다 아는 두유해브가 완전 만능이예요
    필요 한것 있으면 웬만한것 다 갖다 붙이면 되요
    두유해브 코크? 두유 해브 베이비크립( 아가 침대 ) 두유 해브 엑스트라 베드 두유해브 런치 메뉴?기타등등
    온갖 가게에서 다 통해요
    지역이 궁금하면 지도 디밀면 되죠 ㅎㅎㅎ
    근데 요즘엔 스마트폰 잘되있어서 길 물어볼 일이 없어요
    거기서 관광지도어플 다운 받거나 위치검색하면 다 나오거든요
    미국지도는 그냥 아이폰 기본 어플로만 해도 건물 사진까지 완전 잘 나왔었는데요

  • 6. .....
    '13.9.21 5:31 PM (220.76.xxx.197)

    그냥 여행용이라면, '잘하려면'님 말씀처럼 하시면 될 듯 해요.
    문법 잘 맞춰 쓰려고 하는 게 여행영어 못하는 결정적 이유에요.
    대충 간단하게 뜻만 통하면 되거든요.
    문법 계산해서 구구절절하게 말하면 저쪽도 구구절절하게 말해줘요.
    그러면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이쪽에서 필요한 단어 1-2개로만 말하면
    저쪽이 이쪽 영어 못하는 거 알아보고, 최대한 필요한 단어로만 쉽게 말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190 장터에서 제 글 좀 봐 주세요. 13 //// 2013/09/22 2,558
300189 나이팅게일 가방.. 쓰신분들! 5 샤랄라 2013/09/22 1,815
300188 급질.. 친구가 아이낳았대요..무슨 선물해야하나요? 11 .. 2013/09/22 1,602
300187 분당에 괜찮은 안경점 좀 소개시켜 주세요^^ 5 아기엄마 2013/09/22 3,403
300186 별일 아닌데 욕하는 사람 2 ... 2013/09/22 1,162
300185 도배한지 6년정도 되었는데 천장은 도배 안해도 될까요? 4 2013/09/22 1,969
300184 시댁 가는 횟수 4 지겨워 2013/09/22 2,033
300183 어제 댄싱9 보신 분?? 14 ㅇㅇ 2013/09/22 2,339
300182 글만 지워버리면 다인가.. 4 어느새지웠네.. 2013/09/22 1,205
300181 고1 딸이..무심코 블로그에..소설을 업로드 했어요 12 봉변 2013/09/22 4,771
300180 다음 생에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19 dd 2013/09/22 2,279
300179 바람 많이 치는 주택인데 겨울에 추울까요? 바람바람바람.. 2013/09/22 577
300178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국내, 어디가 있을까요? 4 ㄱㄱㄱ 2013/09/22 2,151
300177 연휴 기니 지겹네요.. 7 .. 2013/09/22 2,342
300176 송편속에 콩가루 넣는 소는 어떻게 만드나요? 6 송편 2013/09/22 3,288
300175 시어버지 왜 뜬금없이 이말씀하신건지.. 10 마임 2013/09/22 3,659
300174 일요일 저녁에 불러 내는건 이해 불가. . 1 2013/09/22 1,692
300173 돈도 못 쓰고, 주위에 사람도 없고.... 12 토토로 2013/09/22 3,486
300172 남자화장품 선전하는 모델이 누구에요?? 2 // 2013/09/22 2,438
300171 생각해보니 저희 집안은 시월드가 없었네요 2 ㅋㄷㅋㄷㅋㅋ.. 2013/09/22 1,543
300170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 중학생 때 시골로 들어가는 것 괜찮을까요?.. 6 고민 2013/09/22 1,408
300169 떡찔때 쓰는 면보 9 문의 2013/09/22 4,821
300168 밀리타 머신 괜찮은가요? 1 아메리카노 2013/09/22 1,719
300167 어제 불후의명곡 정동하 노래 들으셨어요? 6 감동 2013/09/22 5,841
300166 지드래곤 ...어떤 걸 보면 좋을까요?? 7 mm 2013/09/22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