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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간다고 하니..

교사꿈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13-09-21 14:25:31

우리 아이가 썩 성적이 좋은편은 아니고

어쨌든 나름 노력해서 수시 원서를 넣었어요

1차는 합격 한 거 같은데

엄마들 모임에서

고3 엄마가 마침 두 명있어서 서로 애들 이야기 하다가

한 엄마가 자기 애는 방송과로 보낸다고

면접 일자까지 다 꿰고는 올라 갈거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도 어쩌다 말이 나와서

우리 애는 어쩌다 보니 사범대 갈 거 같다 그러니

갑자기 분위기가 샬랄라~

다들 합격하면 좋겠다면서

합격하면 꼭 얘기해 달라고 좋아해주네요

어쩌다 한 말인데

반응이 너무 긍정적이라

사범대가 엄마들 세계에선 느낌이 좋은 가 봐요

IP : 61.79.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냉
    '13.9.21 2:39 PM (1.254.xxx.147)

    최소 지거국 주요과목 아니면 사대 절대 비추입니다.... 졸업하고 학원선생 합니다.

  • 2. 주요과목이면
    '13.9.21 2:42 PM (118.44.xxx.111)

    학원강사라도 좋죠
    특히 수학교육이면 강사라도 잘 나가요.
    심화미적분 확통 수리논술까지 잘 나가고
    비추는 국사과 예체능이요.
    과학은 그나마 낫지만 국어사회는 정말 비추요

  • 3.
    '13.9.21 2:55 PM (218.48.xxx.189)

    국수영...주요과목이 중요합니다.
    수학, 과학이 성적도 비슷하고 흥미도 비슷했는데, 수학 시험을 잘 못 봐서 과학쪽을 신청했는데
    성적 저보다 낮고 수학 잘 못하던 친구는 성적 맞춰 수학과 나왔고, 더 넓게 시야를 보게 되더군요.

  • 4. ......
    '13.9.21 3:10 PM (211.215.xxx.228)

    제2외국어 사범대 출신이라
    위의 댓글이 현실이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요

    한자교사가 윤리교사가 되고
    불어독어 교사가 중국어 연수 받아 중국어교사가 되고
    물리화학지학생물 교사는 물리 가르쳤다 생물 가르쳤다 하고

    국영수 아니면 어떻게 달라질지 몰라요 ㅠㅠㅠ

  • 5. ㄴ 오 윗님따님 잘되었네요
    '13.9.21 3:42 PM (118.44.xxx.111)

    18년전 신규발령받으신 윤리선생님 7년만에 처음 윤리뽑았다고 자기 2등했는데 1등한 여자분 시집가느라 자기가 됐다고;;;;;
    그때부터 애들이 사대가도 기본과목아님 피하자고 했었거든요.

    따님이 영특하신가봐요 ^-^

  • 6. 어디
    '13.9.21 4:29 PM (220.76.xxx.244)

    벌써 발표한곳은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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