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형제 자매하고 얼마나 자주 연락하고 친하신가요?

82cook21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13-09-21 11:35:53

아주 가까이 살아도 내가 연락안하면  먼져 연락이란건 전혀 안하는 투명인간 취급하는 동생들이 좀 섭섭하긴 합니다  그냥 형제자매도 나이먹어가면서 남남이나 별차이 없으니  그냥 주위사람들하고 잘지내는걸로 위로 삼아야 겠지요 다른 님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IP : 1.247.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9.21 11:46 AM (173.89.xxx.87)

    거의 연락 안하고 살아요. 전 미국에 있고 남동생 둘은 한국에서 자기 가정 꾸리며 사는데 안부전화 한번 하기 힘들어요. 막상 전화가 되더라도 잘 있냐 라고 하고 나면 그뿐이네요. 서로 사는 게 바쁘기도 고달프기도 하지만 관심사가 워낙 다르다 보니 할 얘기도 없어요.

  • 2. 전화하지 않는 습관
    '13.9.21 11:55 AM (182.208.xxx.194)

    근처에 언니가 살고 있는데, 지인들이 많고,모임도 많고 하니 연락하기가 싫더군요..전화해보면 외출상태라 수다떨 분위기도 아니라..
    전 먼저 전화하는 성격은 아니라.. 늘 언니가 먼저 해요.. 필요할때나, 자기 시간 날때..
    남동생하고는 연락안해요. 싸가지 없는 구석이 많아서리... 지밖에 모르는 놈이라..
    여동생도 있는데 서로 관심사가 틀려 할 애기도 없고,..

  • 3. JJ
    '13.9.21 12:01 PM (175.223.xxx.192)

    저는 제가 싱글이고 동생이 맞벌이 직장맘 일때는 연락 한달에 한두번 했던거 같아요.동생이랑 저랑 상황이 다르고 바쁘기도 하고 한가한 시간도 서로 다르니..

    지금은 저나 동생 둘다 전업 얘엄마 되니 거의 매일 통화하네요. 상황이 비슷하니 할 얘기도 많고 또 한가한 시간도 비슷하니.

  • 4. ,,,
    '13.9.21 12:03 PM (222.109.xxx.80)

    저도 그렇게 지내는데 남이면 소원하다가 전화 하기가 부담스러워도
    자매니까 작은 일이라고 의논하거나 물어 볼것 있으면 부담없이 전화 해요.
    서로 마음이 통해야지 한쪽에서 자주 전화하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 안해요.
    같이 자란 정이 있으니까 남보다는 낫겠지 이런 맘은 있어요.

  • 5. ,,,
    '13.9.21 12:11 PM (121.135.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전화 잘안하는 편이에요. 언나들과 성격 너무 달라서 잘 안맞거든요. 그래도 무슨 일 생기면 서로 찾곤 해요

  • 6. 관심사가 달라서
    '13.9.21 12:18 PM (115.143.xxx.50)

    그런듯...언니는 노처녀에 프리랜서
    전 전업에 애둘맘이어요 ㅜ ㅜ
    공통화제가 티비연여ㅣ인밖에 ㅜ ㅜ

  • 7. 오빠셋
    '13.9.21 12:56 PM (58.227.xxx.187)

    그저 남이려니 하고 삽니다

  • 8.
    '13.9.21 1:32 PM (223.62.xxx.105)

    시집식구들한테하는만큼만 합니다.다만 친정에 무슨일있을때는 자식들만 모여 이야기합니다.시집에 일있을때 남편도 저 안데려가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구요.

  • 9. 남보다
    '13.9.21 5:14 PM (210.106.xxx.125)

    못해요. 명절 보는걸로 어릴적 서먹함이 커서도 (언니 하나)계속되더라구요.
    귀찮은 느낌 받는데 전화하고 싶지도 않고 ...
    자매라고 다 사이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 10. ..
    '13.9.22 12:07 AM (119.148.xxx.181)

    오빠하고는 부모님 생신때나 보는데, 보기 전에 약속 잡을때나 하는 정도.
    동생하고는 자주는 안해도 한번 하면 길게 수다 떨기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래요.
    결혼전엔 동생이 제 베프였는데, 지금은 많이 멀어진 편이지만..그래도 베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799 자본주의 첨단 미국에 공산주의자가 나타났다? 4 호박덩쿨 2013/12/04 570
326798 양가부모님 모시고 환갑여행 4 다낭 2013/12/04 1,367
326797 아이 척추측만때문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72 뎁.. 2013/12/04 20,943
326796 사회복지사1급 있으면 일자리 구하기가 좀 나을까요? 13 직업추천 2013/12/04 15,671
326795 법원특별송달방문.. 하면 어떻게 진행되는건가요? ........ 2013/12/04 2,394
326794 모델학과 갈려면 1 .. 2013/12/04 693
326793 지금 꼭 먹고싶은거 하나씩 이야기해봐요 29 ^^ 2013/12/04 2,251
326792 마트에서 파는 코코아중 어떤게 맛이 괜찮았나요? 3 ... 2013/12/04 1,430
326791 또봇 할인 3 mikee 2013/12/04 655
326790 與野, '국정원 개혁특위 합의..예산안 연내처리' 국정 정상화 .. 2 세우실 2013/12/04 707
326789 애매한 시기의 미국가야하는 상황 6 hakone.. 2013/12/04 955
326788 밥따로 물따로 하고 계신분 계시나요? 5 밥따로,, 2013/12/04 1,700
326787 이런 경우 의료민영화되면 불리해지나요? ... 2013/12/04 333
326786 TV소설은희-은희 발음 듣기 거북하지 않나요? 6 드라마보고 2013/12/04 1,566
326785 초등생 학원안가고 회화하려면 이 중에 뭐가 제일 좋을까요 4 .. 2013/12/04 1,006
326784 단호박죽엔 맵쌀 넣으면 별로인가요? 5 찹쌀이 없어.. 2013/12/04 1,966
326783 드라마 ost 좋았던거 하나씩 추천해보아요~~ 26 드라마 2013/12/04 1,408
326782 서울대 발표언제인지요? 1 혹시 2013/12/04 997
326781 소스코드에 관련된 계약내용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고민고민 2013/12/04 439
326780 뽁뽁이, 불투명 유리창에는 안붙나요? 2 겨울 2013/12/04 3,646
326779 아이에게 산타존재 언제 오픈하셨나요 22 2013/12/04 1,380
326778 으아닛! 저의 나눔글이 삭제되었네요. ㅠㅠ 2 방법서설 2013/12/04 620
326777 자녀를 이렇게 키우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요? 9 완벽하게 2013/12/04 2,303
326776 한번 글쓰면 대기시간이 몇분인가요? 궁금 2013/12/04 275
326775 이 베스트 좀 봐 주세요...~~| 맑은 날 2013/12/04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