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병 걸리고나서 눈이 뿌옇게 보여요
작성일 : 2013-09-21 10:52:33
1655959
첫째 아이한테 눈병 옮겨서 걸린지 3주째예요.
넘넘 아팠는데 이제는 아픈건 없는데 한쪽이
흰색 랩을 씌운 듯 뿌옇게 보여요..
병원에서 모유수유 중이라 항생제 처방을 못 받고 눈에 넣는 약만 넣었는데..휴유증인건가요?
지금 넘 걱정되요..
앞이 뿌옇게 보여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월욜에 병원가볼건데...
이런 증상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아플때는 눈도 못 뜰 지경이었고
한쪽이 낫고 아픈것이 잠잠해지면서 눈이 뿌옇게 보인건 6일정도 된거 같아요...
IP : 61.79.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다가..
'13.9.21 12:30 PM
(220.86.xxx.20)
저랑 증상이 같으시네요.
현제 아니고오래된 일 인데요, 제가 둘째 낳고, 큰애가 수영장 다니면서 눈병이 생겼는데
정말로 조심을 했는데도 간난아기랑 저까지 눈병이 심하게 옮았었어요.
곧바로 안과를 다녔는데도 근 한달은 치료한거 같아요.
아기도요(아기는 안도 못먹고 약하게 소독만 했었는지..생각이 잘 안나네요..)
아기눈 잘못될까 얼마나 걱정을 했었는지요..
결론은,
오지 말라고 할 때 까지 안과다녔는데 아기는 괜찮아 지고요 제가 잘 회복이 안되는겁니다..
눈병은 거의 다 나았는데 님 말씀대로 침침하고 뿌옇고 안개낀거 같고 그랬어요.
각막에 염증이 많이 생겨서 그렇다고 염증을 벗겨냈다고? (요 부분은 정확히 기억을 못하겠는데 아무튼..
각막을 닦아내듯 염증치료를 한것 같아요)
그러고도 한참을 지나니 서서히 좋아졌어요.
그런데 지금도 궁금한게 있어요 저도.
제가 눈이 상당히 좋았거든요 1.0 1.2 정도로요.
출산한지 한달도 안되어 눈병을 호되게 앓아서 인지
난시도 생기고 노안도 금방오고 현제는 눈이 안좋아요.
아가랑 힘드시더라도 꼭!꼭! 오지말라고 할때가지 치료 잘 받으세요.
각 방문 손잡이 잘 닦으시고 아가 안 옮게 조심하시고요.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제가 님 상황 너무 이해되고 안타까워서요.
2. 혹시
'13.9.21 1:24 PM
(49.1.xxx.169)
각막 혼탁 온거 아닌가요?
저도 눈병 후에 각막에 혼탁이 와서 지금 생활하는데 정말 불편하거든요.
3. 원글이
'13.9.21 1:29 PM
(61.79.xxx.235)
윗님...답변 넘 감사드립니다..
약 안 먹어서 휴유증인가 싶어 걱정했는데
다시 나아진다니 다행이네요..
네..병원 잘 다닐께요.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저희도 아기. 저. 심지어는 남편까지 다 옮았는데
아기도 다 나았고 며칠전 걸린 남편도 좋아지는데
3주차인 저는 아직도 이렇게 눈 때문에 고생중입니다..
정말 눈병 조심해야되요.
님도 눈도 다시 시력회복하시고..건강하시길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03228 |
물건 좀 찾아주세요 2 |
ddd |
2013/10/02 |
242 |
303227 |
가정용 런닝머신 추천 해주셔요 ( 30만원 이하로 ) |
해바라기 |
2013/10/02 |
332 |
303226 |
래쉬가드 어떻게 입어요? 1 |
동남아 |
2013/10/02 |
2,917 |
303225 |
차(tea) 어떤것 드세요?추천부탁드려요. 19 |
복음자리 |
2013/10/02 |
2,106 |
303224 |
파리바게트에서 특별 할인 문자 받으신분계가요 6 |
혹시 |
2013/10/02 |
1,288 |
303223 |
친척 아파트로 전입신고 하려는데요. 문의드려요~~~ 3 |
... |
2013/10/02 |
2,415 |
303222 |
블루 재스민 보고왔어요. 8 |
ㅇㅇ |
2013/10/02 |
2,634 |
303221 |
전세 재계약할려는데요, 2 |
전세 |
2013/10/02 |
570 |
303220 |
친언니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저희 시댁에서 조의금을 보내야할.. 12 |
밍기뉴 |
2013/10/02 |
5,369 |
303219 |
직장에서 좀 외로워요 5 |
우울 |
2013/10/02 |
1,550 |
303218 |
남자아이 영어이름 June 어떤가요? 7 |
June |
2013/10/02 |
18,985 |
303217 |
[10.4선언 6주년 특별행사] 오인동 박사님의 BOOK 콘서트.. |
bomber.. |
2013/10/02 |
199 |
303216 |
버스커버스커 가을밤 들어보셨어요 6 |
버스커 |
2013/10/02 |
1,631 |
303215 |
직계가족끼리 할만한 인천 돌잔치장소 2 |
둘째맘 |
2013/10/02 |
713 |
303214 |
만귀비라고 처음 검색해봤는데..황제랑 19살 차이나는 2 |
mkl |
2013/10/02 |
1,651 |
303213 |
호감가는 사람과 대화후 시들해진 경험 10 |
실망 |
2013/10/02 |
4,894 |
303212 |
남편이 헹주삶은냄비에 라면끓여먹었어요 20 |
온유엄마 |
2013/10/02 |
4,393 |
303211 |
포인트 활용만 잘해도 돈이 세이브 되네요 2 |
셉템버 |
2013/10/02 |
928 |
303210 |
상체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
다이어트 |
2013/10/02 |
3,765 |
303209 |
정말고민하다 제머리로는판단이서질않아요 |
집문제 |
2013/10/02 |
364 |
303208 |
저 같은 분 계세요? 4 |
애플파이 |
2013/10/02 |
995 |
303207 |
저희 아파트 이번 주에 7천 회복했습니다. 6 |
참고하세요... |
2013/10/02 |
3,451 |
303206 |
사법연수원 건 보면 느껴지는게 15 |
결론발표되었.. |
2013/10/02 |
3,102 |
303205 |
알아듣기 힘든 아나운서 발음 |
... |
2013/10/02 |
688 |
303204 |
생방송 - 장준하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팩트TV(촛불) 1 |
lowsim.. |
2013/10/02 |
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