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88708
영국 BBC에서 한국에서 추석 때 스팸을 선물로 주고받는 문화에 대해 보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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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에서 한국에서 추석 때 스팸을 선물로 주고받는 문화에 대해 보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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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거라 그런거 아닐까요?
중,고생이 있는 아이들집엔 저도 스펨선물 하는데요
아이들이 쉽게 조리해 먹을수있고 유통기한도 길고
자리차지도 많이 안하고..괜찮은거같아요
흥미거리로 들은얘기를 기사화했나봐요.
오래전에 간 교포에게 들었던지요.
딱히 스팸이 아니라 주고받는 선물들중 하나인데.
저같이 스팸이나 소세지 햄 종류 선물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질산나트륨이 발암물질이라고 그렇게 수없이 말해도
그런 발암물질 들어있는 걸 선물이라고 명절에 돌리는 개념없는 사람들
이런 선물 받으면 선물 준 사람까지 정말 싫어져요.
이것저것 사먹어봐도
런천미트 (스팸같은 갈은 고기로 만든 고기캔) 종류중엔 스팸이 제일
밥이랑 먹을때 간이 딱 맞고 김치랑 잘 어울리는 맛인것같아요.
그리고 국물요리 해먹을 수도 있고 빵이랑 곁들여 먹을 수도 있고
김밥에 넣든지 스팸 무스비해도 맛있고
냉장고에 안넣어도 되고 김치볶음밥에 넣어도 맛이 잘 어울리고
우짜든둥 그냥 활용도가 높고 보관이 좋아서 그런듯.
발기자들이 있나보네요 스팸에 리본 묶여 파는거 보지도 못했고
누가 스팸을 프리미엄 음식이라 생각한다고..북칸에 가서 취재했나
... 프리미엄 음식은 아닌데, 회사에서 나오는 명절 선물로 스팸 자주 받아본 사람으로서는 딱히 아니라 할 수도..
싸니까 주는거지 프리미엄 음식이라 리본묶어 주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발암물질인가요?
멸치고 갈치도 방사능에
한우셋트는 항생제 투성이
과일은 성장촉진제
떡 빵은 첨가물투성이죠
대기중에도 발암물질 떠다녀요
스팸이 고급이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어차피 일년에 몇번은 돈주고 사먹으니 선물 들어오면 고맙던데요
그나저나 저 기사는 오버 ㅠ
가격이 만만하니 참치캔처럼 주는거지 거기에 저런 의미두고 주는 사람 거의 없을텐데요..
예전에 한국이 못살때 스팸은 미제고급음식이었겠죠 그래서 명절때는 고급선물이었겠구요,, 한국이 워낙 급속도로 경제발전을 하다보니,,예전의 의식이 남아서 스팸안좋은것 알면서도 해오던거라 아직도 선물세트가 많이 나와있고그런것같아요. 한국사람의 의식수준은 경제성장수준을 못따라가고있는건 사실이니까요
82분들 수준은 (?) 아니에요
돈없어서 차례도 못 지내고 밥도 못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참 그러네요 ㅠ
마트에 나와있는 수많은 선물세트들...다 그렇게 모든 사람의 발에 채이는거 아니에요
장기 저장식품 좀 주고받겠다는데 뭐가 어때서..
스팸회사서
기자에게..
안먹을걸 선물로 주고 받는다고 쓰나...외국사람들이 보면 무슨 지지리 못사는 나라인줄 알겠어요.
스팸따위가 고급 명절 선물이라니
기가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제 주변에서는 스팸 통조림 선물 주면 개념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싸다고요? 스팸보다 더 싸고 좋은 과일 선물도 많죠.
불과 7~8년 전만해도 스팸 참치 통조림 아이들 있는 집에 선물로 많이들 하셨겠지만
제 주변에서 스팸같은 통조림류 훈제음식 선물로 돌리는 사람
없어진지 한참 됐습니다.
스팸을 한번도 돈주고 산적없어요..물론 누가 가져가라해도 사양하구요..
아 물론 먹어본적도 없네요...
저 같은 사람도 있다구요..
제목만보고 스팸 문자인지 알고 끄덕끄덕하며 들어왔다능
저 방송에서 스팸이 닭뼈를 갈아 만든거라고 하던데 ..진짜인가요?
미군에서 나오는곳들로 부대찌개까지 설명했죠..일단 명절에 여기저기 쌓아놓고 파는거보고 외국인들이 이해 못하는듯해요..게들한테는 여전히 구호품.싸구려 인스턴트인데 명절마다 쌓아놓고 팔고 선물하고..그러니 옛날 향수를 느껴서 그런거 아니냐고 방송에서 ..그러네요 ..
근데 스팸 재료가 진짜 뭔가요?
방송에서는 럭셔리보다도 좀 비꼬는 듯한 뉘앙스던데요 ..
갸들은 스팸을 쓰레기,가짜고기,불량식품쯤으로
생각해서 그걸 선물이라고 주고받으니까
기사썼나봅니다 오죽하면 스팸메일이라 하나요
스팸 메일의 유래는, 처음에 이렇게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 광고 메일이 '스팸'을 선전하는 메일이었기 때문이에요. (스팸 회사가 첫 스팸메일을 발송한 것임)
스팸메일은 그 유래가 스팸이 쓰레기라는 의미에서 온게 아니고요 (저도 그렇게 알았었음)
두가지 설이 있음.
1.스팸메일은 쓰레기라는 의미의 정크나 벌크 메일로 불리기도 한다. ‘스팸’의 부정적 의미는 미국의 식품회사 호멜푸드가 1930년대 자사 햄 제품인스팸을 홍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광고를 펼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지나친 광고 공세가 일반인에게 거의 공해로 인식돼 그 후부터 이러한 무차별 광고를 스팸으로 불렀다는 것이다. 스펨메일 발신자를 스페머라고 부르기도 한다.
2.스팸이란 단어가 이런 뜻으로 쓰게 된 것은 BBC TV 코미디 시리즈인 몬티 파이손의 한 콩트로부터 유래한다. (바깥 고리의 비디오 참고) 어느 식당 메뉴의 거의 모든 음식 이름들에 스팸 런천 미트가 포함 되어 있다는 것이 그 토막극의 설정이다. 식당 종업원이 스팸으로 가득한 메뉴를 읽어 주면 바이킹 손님들이 “SPAM, SPAM, SPAM, SPAM... lovely SPAM, wonderful SPAM”이라고 합창을 반복해서 다른 소리가 안 들리게 한다. 즉 대사를 계속 스패밍하는 것이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서도 SPAM이란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한다. 이 토막극에서 스팸이란 말을 지나칠 정도로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동안의 영국의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스팸은 당시 제한 되지 않은 몇 안 되는 음식 중 하나였고 따라서 널리 퍼졌다.
전 영혼없는 안부문자 단체로 보내는 스팸인줄 알았네요. 논지와는 다른지만 전 인사문자도 넘 부담스러워요. 거래처 업무상 만나는 지인분들 단체문자가 뻔한 문자나 카톡에 일일이 답하기도 그렇고 저도 단체문자로 답장 보내기도 영 찜찜하구요. 참 이거야 말로 서로 스팸보내고 서로 조금씩은 챙겼다고 좋아하는 도움안되고 재미없는 관행? 같네요
ㅎㅎ ㅎㅎㅎ
전 스팸 선물 받으면 좋은데요~
없어서 못먹지~
뭐.. 우린 고기값 비싸니까
스팸도 비싸고~ 선물하거 그런거죠~
어느 나라서 명절날 김치 선물한다더라
하면 우리도 취재하러 갈거같아요 ㅋㅋ
스팸회사가 이 기사를 좋아합니다.
스팸이 정크푸드여서 그랬나보네요.ㅋㅋㅋ
아무리 해외유력 일간지나 방송이라도 다른 나라 사정을 속속들이 잘 알지는 못하네요. 무슨 스팸이 프리미엄이미지에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스팸회사 말을 받아쓰기수준으로 보도를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단연코 캐쉬죠.
그냥 생활용품을 선물로 주고 받는거죠.
거기다 누가 스팸같은 걸 의미 있는 사람에게 주는 고급선물로 할까요?
그냥 회사에서 사원들에게주는 공적인 관계같은 식이거나 형식적인 선물로 줘야할때 주는거죠.
스팸을 선호하는게 아니라..생활용품을 주고받는 명절 선물중에 한 종류일뿐.
오버 심하네요. 진짜 문화를 잘 모르고 수박 겉핥기 하는군요.
미국여행가서도 미국스팸이 한국스팸보다 맛있다고, 완전히 다르다면서 트렁크구석구석 빈공간마다 찔러넣던 할머니, 아주머니가 생각 납니다. 한국에서도 잘 안 먹는것을 왜 미국에서 사 갖고 한국가는지 기가 막혔어요...ㅠㅠ
50만원짜리 굴비 세트만 선물 하나요..
5천원짜리 양말 세트도 선물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좀 살만한 나라 중 스팸을 일상적으로 먹는 나라는 영국과 한국 뿐이니까요. 물론 원 제조국인 미국을 제외하고. 문화적 친근감이 느껴졌나본데 불쾌하군요
스팸을 주든,받든...
고얀것들....
스팸이 외국에선 쓰레기 음식으로 홈리스정도 아니면 먹지 않는 음식이긴 하지만 ---------------→
이거 진짜예요?
스팸????????
저는 쳐다도 안봅니다.
간혹 김밥을 먹더라도 단무지 오뎅 햄 빼버립니다.
그럼 왜 김밥을 먹냐구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누가 사왔거나 해서 먹게 될 때요..
단무지 빙초산에 목욕하고 오뎅도 말썽 많았던게 싫고
햄은 아질산..저렴한 부위들로 믹스된 거라....
여기 저기 듣다 보니
생각나서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근데 bbc는 왜 그런 방송을 했을까요?
꺼리가 없었나 봐요^^
얼마만큼 시장 조사를 했길래..
스팸 선물로 주면 무척 싫다는.
전혀 먹지도 않고 싫어해서 처치곤란.
가디언인가 기사에서 부산에 온 영국 기자가 레포트에다
asian modernism하면서 아파트와 회색 빌딩숲을 비꼰적이 있어서
그 땐 젊은 나이에 열받아서 뭐라 쓰고 그랬는데
영국인들이 시니컬한 비판을 잘 하는 것이 쿨한 멋으로 여기는 나름(?) 문화가 있더라구요.
온갖 것에 다 그러는 것을 본 뒤로는 덤덤해졌음.
나에게 달라, 그리고 그것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검색하다 보니,
한국인들 스팸을 선물한다..
몇년전 미국 타임즈에서도 기사로 나온 적이 있네요ㅠㅜ
스팸선물세트 좋습니다
많이 보내주세요
반찬이 마땅히 없을때..가끔먹는데...
제돈주고 사긴 조금 그렇고..ㅋㅋ 선물들어올때나 먹습니다..
근데..너무 비싸요~~이게 핵심같아요..어떻게 비쌀수 있는지?
비싸니까..선물로 하는거지..싸구려라면..선물 못하겠지요..
스팸 그리 싸지 않았던 기억..
올추석 스팸 선물돌린 저는
완전 깔깔웃으며 봤네요
저희는 스팸 안먹지만
그걸 자주 먹는 집이 있어서
그리고 아이들 있는집은 필요도하겠다싶어서
가벼운 선물로줬네요
그냥 넘기기 미안하고 비싼선물 할 필요는 없고
그럴때 많이들하는 품목이 스팸 참치 그런거 아닌가요?
아흥...
친정에 갔더니 스팸 선물이 있었어요
엄마가 개 주신다길래 짜서 개 먹으면 안될거 같아서 들고 왔어요
차라리 식용유 세트를 주시지...
약간,,다른 소린데
제가 미국와서 살기시작한지 몇달됐어요
근데 생각보다..마트에 스팸 정말 없네요. 아예 못본거같아요.
드럭스토어라고 샴푸 공산품 화장품 파는데 가니 한 귀퉁이에 있었어요
그리고 패스트푸드점을 한번 갔는데 세트 있잖아요 여기서 meal이라고하는..그거 시켰는데 생각보다 햄버거도 작고 프렌치프라이도 적게 줘서 놀랐어요.
미국도 마니 바뀐듯...
쓰레기 이매일을 스팸매일이라고 명명한 이후로 스팸 먹을때마다 이거 내가 쓰레기 먹고있나하는 생각이 들까봐 안먹습니다.
아마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었을 거에요 스팸회사는
스팸,햄,소시지...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습니다.전 사먹지 않으나 상대방이 워낙 그런 종류를 좋아하기에 이번에 선물로 좀 돌렸습니다.
3~4년전만해도 스팸이 인기 많았었나...-_-??
3~4년전이라고 해도 스팸선물세트는 그냥 중고등학생 자녀있는 집에 주로 가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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