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법쪽은 아니고 다른 각광받는 과에 있는데 학생과 교수가 바람을 폈대요. 지금 피는지는 모르지만 과 특성상
그리고 둘이 연결될일이 있어 술을 마사고하다보니 끝까지 갔나봐요.
이거는 그 학생이 술먹다가 꽐라되서 직접 다 털어논거고 들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다들 알아요.
그런데 정황상 둘이서 모텔사진이 찍혔다고해도 일단 망신이지 교수분 아내분이 나서지 않는이상 뭐라 하기도 힘들겠죠.
하여튼 여자얘가 개판도 많이치고 교수가 덮어주고 하고, 교수와이프 인맥으로 일까지 얻어줬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같이잤다고 떠들어댔고 소문나고 개판도쳤는데 교수가 너무 심하게 덮어줘서 너무 티가난터라 이정도면 보통사람들은 관두잖아요. 그런데 이년은 더 당당해요...자기가 한말을 들은 사람들까지 거짓말쟁이로 내몰면서요ㅡ
웃긴게 이러다보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바쁘니 자연히 이 일을 희미하게 잊어버리게되고 이년은 더 당당코스프레를 해요. 이번에 학교 연극비슷한거에 버림받은 비운의 여인으로 나오는데 구경갔어요ㅡㅡ진짜 사이코패스가 저런거다 하면서 애들이 소곤데는걸 들었는데 일단 뭐니뭐니해도 이렇게 졸업을 하면 법조인에 버금가는 직업을 가져요. 정말 윤리의식이 필요한ㅜㅜ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이차도 꽤나고 교수는 안정적인 가정을 가지고 학생도 욕심도 많고 남자한태 꼬리도 많이 치는터라 불륜으로 교수 아내모르게 남을 것 같아요. 그 교수 애가 그 학생나이뻘인데ㅜ
아래 1월까지 처벌못받으면 그 연수원 불륜커플을 어쩌지못한다는데 참 제도적으로 이런사람들을 못 막는다는게 참 씆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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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연수원 불륜남녀같은 사람들이 흔한가요?
ㅇㅇ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3-09-21 01:16:28
IP : 223.62.xxx.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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