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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12시간 잘 수 있으면 친정 못간다고 불만이시겟어요?

시댁 조회수 : 5,447
작성일 : 2013-09-21 00:55:07
수정하려고하니 글이 다 날라갔네요

시댁에서 12시에 자고
12시에 일어나요.
일어나면 밥이 다 있어서 애 먹이고
저는 보통 바로 입맛이 없어요

그래서 대강 덜 먹고
외출해서 맛집으로 외식가요

명절동안 푹잤더니 너무 좋아요

시어머니는 언제가냐 묻지도 않으시고
저희 세 식구는 편해서 얼렁 갈 생각이 없어요

물론 전 친정이 가까워도 편하지도 않지만
이렇게 시어머니가 편하게 해주면
더 있다 가란소리 안해도 오래 있다가 가지 않겠냐는 얘기를 쓰려고 했었어요
IP : 223.33.xxx.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리맘
    '13.9.21 1:00 AM (218.48.xxx.120)

    한줄한줄 무슨소린지 모르겠네요

  • 2. ㅇㅇ
    '13.9.21 1:01 AM (110.70.xxx.98)

    저도 제목부터 내용까지 당최 무슨말인지

  • 3. 12시간
    '13.9.21 1:05 AM (223.62.xxx.34)

    시집에서 12시간씩 잘수 있을 정도로 편하다?
    에구구
    한국말도 이렇게 어려워서야

  • 4.
    '13.9.21 1:07 AM (218.52.xxx.149)

    시댁이 편하고 좋다. 그런 뜻??

  • 5. ㅇㄹ
    '13.9.21 1:08 AM (203.152.xxx.219)

    시댁만 가면 매일 맛집으로 외식가요? ㅎㅎ

  • 6. ,,,
    '13.9.21 1:17 AM (116.46.xxx.29)

    돼지도 아니고 12시까지 애를 밥도 안먹이고 잠만 자는게 좋나요?
    그거 안가르치는 시부모는 편하고 좋은게 아니라 나이값 못하는거죠.

  • 7. 어휴. 철없다
    '13.9.21 1:29 AM (183.102.xxx.20)

    할 말 없는 글이예요.

  • 8. ㅋㅋㅋ
    '13.9.21 1:47 AM (39.7.xxx.122)

    짐승처럼 살고싶나봐 ㅋㅋ 아 웃겨

  • 9. 배상자의 최상품 금딱지가 그리 탐나더냐
    '13.9.21 3:10 AM (68.36.xxx.177)

    시집 잘 갔다고 자랑한 글도 모자라 명절에 시집가서 밤에 술마시고 아침에 늘어지게 자는 거 자랑하러 오셨어요?
    다음 글엔 뭘 또 자랑하시려나.
    원래 컴플렉스 있는 사람이 묻지도 않은 거 계속 자랑하더군요.
    자기 입으로 반복하면서 확인 겸 세뇌를 하는거죠. 나는 남보다 잘난 사람이다라고...

    흠...
    '13.9.20 9:05 PM (223.33.xxx.3)
    명절 얘기도 사실이에요,,
    신랑하고 새벽에 들어와서 자고 아침 9시에 일어나서
    씻고 나와서 어머님께 제 팔자가 정말 최고인거 같다고
    말씀드렸네요,,
    열폭 맞는데요 머 ㅎㅎ

    3시간 전에 쓴 글에는 9시에 일어났다고 하더니 지금은 12시로 늘었네요.
    뻥튀기를 좋아하시나봐요 ㅎㅎ
    저야 외국에서 명절 스트레스 없이 지내는 사람이고 집안, 학벌, 외모 다 잘났고 결혼도 잘해서 편하게 잘 살고 있으니 열폭이란 말은 저에겐 해당이 안 되겠군요.

  • 10. ㄷㅅㄱㅌ
    '13.9.21 3:23 AM (221.143.xxx.137)

    애가 둘이라며...?

  • 11. 아마도
    '13.9.21 3:46 AM (116.40.xxx.4)

    시댁에서 늦잠자도 뭐라 안하고 편하게 해주면 친정 안가도 별 불만없겠다는 뜻으로 쓴 것 같은데 참 같은 말도 저렇게 어렵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놀랍네요ㅋ

  • 12. 웃껴
    '13.9.21 4:24 AM (125.182.xxx.3)

    애 하나는 어디 갔냐? 쫌 더 치밀해야겠다.연습 더 하고 와

  • 13. ...
    '13.9.21 7:07 AM (122.35.xxx.33)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한국사람 말투가 아니네요.
    표현하고자 하는 말을 제대로 표현할줄도 모르는..

  • 14. 흠...
    '13.9.21 8:15 AM (180.233.xxx.94)

    초딩 수준도 아니고 유치원생 수준에도 못미치는 함량 미달이네요

  • 15.
    '13.9.21 8:28 AM (211.36.xxx.111)

    어젠 애가둘이다가 왜 하나가되셨어요?

  • 16. ***
    '13.9.21 8:29 AM (118.37.xxx.161)

    내집 아니고 시댁에 가서 12시간이나 늘어지게 잠을 잔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원글님이 이리 행동하니 시어머니께서 애초에 포기하신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애도 아니고 나이도 꽤 되신것 같은데 민폐녀로 사시는 것이 그리좋은지~~~

  • 17. 눌러 사세요~~
    '13.9.21 9:23 AM (222.106.xxx.161)

    그렇게 편하고 좋으면 시집에서 평생 눌러 사세요
    얼마나 좋아요?
    그렇게 좋으신분들인데 모시고(?) 같이 산다면 좋아하시겠죠
    집에 가지 마시고 눌러 사세요.
    ㅋㅋㅋ~~~~
    저런 며느리 들어올까 겁나네요~~~

  • 18. ...
    '13.9.21 10:36 AM (218.234.xxx.37)

    ㅠ.ㅠ 원글의 내용도 이해되고 공감하는 제가 이상한 사람일까요??

    제사, 제사 안 그러고 시댁에서도 내 집처럼 늦잠잘 수 있고 편안하게 지내면
    시댁가기 싫을 이유가 없지 않느냐 그런 말인데...

    (저희집도 저렇거든요. 제가 엄마를 모시고 살아서 명절에는 올케와 남동생이 저희집으로 와요.
    며칠 지내고 가요. - 올케도 자기 엄마 모시고 살기 때문에 친정은 따로 안가요. 명절날 늦게 오죠 -

    저희집은 올케가 늦잠 자든 말든 상관 안하고 아침상 차리는 건 내가 주로 하고 엄마가 도와줌
    - 왜냐면 남이 내 주방에서 일하면 제가 불안해서.. 제가 하는 게 속편하거든요.
    설거지는 동생 부부가 같이 하라고 시키고..
    애들(조카) 데리고 서울 근교 놀이공원이나 박물관 가는 거 며칠이든 비용 전부 다 제가 대고,
    외식+고기도 다 제가 사고..(평소엔 모녀 2인 살지만 추석 지내는 비용이 100만원은 들어요)

    그래도 시댁이 편할 수는 없지만 올케 말로는 자긴 진짜 시어머니, 시누이 스트레스 없다고 하던데..

  • 19. ...
    '13.9.21 10:39 AM (218.234.xxx.37)

    아, 덧붙여서.. 저는 올케가 늦잠 자는 거 진짜 상관 안해요...
    휴일날 늦잠 자는 여유도 없으면 그 얼마나 섭섭...

    (엄마는 속으로 어떨지 모르겠네요. 말로는 어떻다 이야기하지 않으심.
    - 본인도 시집살이 심하게 하신 분이라 며느리가 시댁 오면 얼마나 불편할까 많이 신경써주시는 분이라..)

  • 20. *****
    '13.9.21 11:36 AM (124.50.xxx.71)

    저도 원글 바로 이해되네요
    느낌 아니까...^^
    저도 시댁가면 휴가온거 같아요
    물론 내려갈때 오래걸리고 운전하느라 힘들지만-남편이 운전 안함-
    할일은 설겆이정도구요 음식도 다 해놓으시고
    무엇보다 아침에 10시넘어도 안깨우세요
    일어나면 항상 더 자지 벌써 일어나니? 하세요 ^^
    친정부모님은 잠을 못자게 하시는데..ㅠㅠ
    시댁 안가고 친정가면 전부 다 제 일이구요
    전부 시키면서 하루종일 힘들다 아프다... 불평도 많으시고..
    시댁은 올라올때 차에 안실어질 정도로 바리바리 싸주시는데
    친정은 음식도 해가야하고 받는건 암것도 없어요
    가난한 시댁이라 생활비 보태드려야하지만 시댁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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