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수원 왠지 속셈이 구린것같아요...

ㅇㅇ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13-09-21 00:44:43
http://m.asiae.co.kr/view.htm?no=2013091311325055246
골치 아프니까 일월까지 잠잠해질때를 기다렸다가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수료시킬듯...
왠지 그럴것같지않아요? 지금 이사건 모르는 사람이 없고 다들 아우성인데 너무 늑장대응이네요. 수료못받게해야해요...

IP : 223.62.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9.21 12:45 AM (223.62.xxx.208)

    http://m.asiae.co.kr/view.htm?no=2013091311325055246

  • 2. hhh
    '13.9.21 12:51 AM (121.177.xxx.36)

    원글님.
    제목에 사법연수원 이라 해주세요.
    더 많은 사람이 보게요.

  • 3. 그건 아닌듯
    '13.9.21 12:58 AM (121.190.xxx.72)

    징계 안하면 한통속이라고 난리가 날텐데
    저것들을 뭐하러 감싸겠나요..
    지들이 봐도 같은 법조인이라고 하기 쪽팔릴듯
    확실한 조사를 한뒤 징계처리 할꺼라 봅니다

  • 4. 가진 자들의 단결력
    '13.9.21 12:59 AM (183.102.xxx.20)

    선거 때마다 보이는 새누리의 단결력 엄청나죠.
    그렇다고 그들 사이에 암투나 파워게임이 없을까요.
    있어요.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팀킬을 하면 자기 손해라는 걸 아는 거죠.
    영악하니까 거기에 있을 거구요.

    마찬가지로 돈이든 명예든 권력이든 기득권을 가진 자들의 단결력도 엄청납니다.
    역시나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더라도 팀킬은 하지 하지않아요
    사법연수원이라는
    우리 사회 최고 권력에 입성하는 관문이 더러워지기를 원하지 않겠죠.
    그들 내부에서도 불륜커플에 대해 당연히 욕하고 비난은 하겠지만
    대외적으로는 보호할 겁니다.
    자기들에게 오점이 남는 사건이니까요.
    그 오점의 사법부의 권위를 더럽힌다고 판단해서
    더러운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겠죠.

    그러므로 불륜커플을 응징하려면
    사법연수원의 도덕성에 대해 공격해야할 거예요.
    그들이 도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면
    스스로 썪어빠진 팔다리를 자르는 결단을 보여주라는 대중의 강한 항의가 있어야죠.
    사법부 스스로는 안될 겁니다.

  • 5. 저는
    '13.9.21 1:24 AM (39.118.xxx.76)

    가진자들의 단결력이라기보다는
    사생활로 처벌할수 있느냐의 문제때문에 고민일거 같은데요.
    판단은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야 하니
    연수원측에서도 뭔가 단호한 조치를 취할수 있는 근거가 있어야 할텐데
    사생활부분이니 애매모호할거 같아요.
    네티즌 감정대로 엄단하자니
    다시 그 두사람이 소송이라도 벌이면 재판에서 과연 이길수 있을까 뭐 이런거 까지 생각하지 않겠어요?

    그 두사람이야 당연히 소송이라도 불가하겠죠?

  • 6. ㅎ~~
    '13.9.21 1:24 A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집에가서 엄마하고얘기하다 이얘기가나왔는대
    엄마도놀라시네요 그다음욕이나오고요

  • 7. 저는
    '13.9.21 1:24 AM (39.118.xxx.76)

    불가하겠죠가 아니라 불사하겠죠.

  • 8. ㅇㅇ
    '13.9.21 2:41 AM (211.209.xxx.15)

    사생활로 검찰총장 목도 날리는 마당에, 무슨?

  • 9. 인성
    '13.9.21 3:50 AM (210.222.xxx.160)

    전공필기시험으로 걸러내기 힘든게 인성부분입니다.
    면접에서 보려고 하는게 이런 요소들이지요
    수료 전에 드러난 사실을 덮고 갈수는 없다고 봅니다.
    고대생 동기여학생 추행사건도 그렇고 육사생도 사건에서도 그렇듯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법을 다룰 사람들이기에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911 시어른들 올라오실 때 꼭 마중가야 하나요? 35 맏며눌 2013/09/23 2,759
299910 40도짜리 몰트위스키 뭐에다 쓰면 될까요? 12 ads 2013/09/23 983
299909 초등때 성적.... 23 2013/09/23 3,775
299908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넘 귀엽네요... 5 jc6148.. 2013/09/23 2,441
299907 ^^* 대학병원 조리원 해보신분(하신분) 계실까요? 6 취업 2013/09/23 5,222
299906 영양소 섭취 순서 어떻게 되나요? 1 순서 2013/09/23 570
299905 회사에서 꾀 안부리고 일 열심히 해서 일이 제게만 몰리는 스타일.. 5 직장인 2013/09/23 5,438
299904 귀여운 고양이간식 광고 2 ,,, 2013/09/23 647
299903 슈퍼앞주차장 애가 자요 ㅜㅠ 8 슈퍼앞 2013/09/23 2,389
299902 중1 딸아이 마사지하는데 가도 되나요?? 3 .... 2013/09/23 1,207
299901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치과 2013/09/23 372
299900 아이폰 업데이트 후 홈버튼으로 가는 방법 7 업데이트 2013/09/23 1,298
299899 아직도 김치냉장고의 지존은 뚜껑식 딤채인가요? 8 김장 2013/09/23 3,603
299898 나는 왜 친정엄마와 친할수 없는가? 2 불효녀 2013/09/23 2,414
299897 디지털프라자나 하이마트같은데서... 2 궁금해서 2013/09/23 767
299896 한국 나이로 중2인데 sat해야 하나요? 5 참인가요? 2013/09/23 1,414
299895 사주중에서 열린 사주가 뭔가요?? 궁금 2013/09/23 660
299894 긴급 생중계 - 시청광장 천주교 시국미사, 촛불집회 3 lowsim.. 2013/09/23 1,125
299893 정말 시댁만 다녀오면 기분이 나빠요. 6 dk 2013/09/23 4,267
299892 한국에서 성인이 미국(영국) 중/고/대학교 과정 배울 수 있는 .. 1 학위 2013/09/23 642
299891 하도 답답해서 점보고 왔는데요 괜히. . 2013/09/23 1,041
299890 소개팅 애프터의 두려움.. 1 .. 2013/09/23 3,848
299889 히키코모리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4 백수 2013/09/23 4,197
299888 사업은 아무나 하나..!! ㅎㅎ 2013/09/23 1,040
299887 롯데슈퍼 웃기네요. 29 m 2013/09/23 9,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