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갑작스런 일로 조카 못만날경우 용돈 맡기고 오시나요?

방울이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3-09-21 00:10:07

예전에 제가 명절 며칠앞에 출산 하고 남편은 명절 당일은 시댁에 가기로 했는데(저는 조리원)

갑자기 아기가 아파 못가게 되었을때

남편이 (친척들)명절 선물이랑 조카들 용돈을 시동생편으로 부쳐보냈는데요

남편이 불참하면 친척 선물은 시동생(기혼)이 사야되는거 아닌가요?ㅜㅜ 

우리가 산 선물을 시동생이 친척들한테 들고갔겠죠 
(결론은 연휴때 조카들이 우리집으로 와서 직접 줬으면 좋을뻔했구요)

이번에도 추석앞날 갑자기 애가 아파 추석날 차례만 지내고 점심때쯤 시누들은 못보고 왔는데

남편은 조카들 용돈을 맡기고 오자고 하고

저는 다음에 볼때 직접 주자고 했는데

이럴때 맡기고와야되나요?

IP : 112.173.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1 12:11 AM (180.182.xxx.109)

    그렇게까지...

  • 2. ???
    '13.9.21 12:14 AM (39.7.xxx.122)

    설날 세뱃돈도 아니고
    추석에 조카 용돈은 왜줘요?
    오랫만에 만나니까 반가워서??
    그럼 '만났을때' 줘야죠..얼굴 봤을때 반가우니까...
    보지도 못했는데 뭔 용돈을 줍니까

  • 3. @@
    '13.9.21 12:1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용돈을 맡기면서까지 주다니.. 그냥 놀랍습니다.

  • 4. ,,,
    '13.9.21 12:23 AM (119.71.xxx.179)

    네..제주변은 그렇게합니다.. 우리 고모, 작은아버지도 시간 안맞아서 못만나게 되면, 할머니한테 맡기셨고, 엄마도 못오는 사촌들 따로 챙겨주셨어요. 외가쪽은 만날때 주셨던거 같네요.

  • 5. ㅇㅇ
    '13.9.21 12:31 AM (175.120.xxx.35)

    선물은 그 시동생이 주는 걸로 됐을테구요.
    용돈은 얼굴보고 주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033 입주 4개월 평택 아파트 주민들 줄줄이 쓰러져 2 헉!!! 2013/09/24 4,886
301032 머리카락이 펄펄 살아요 2 진짜 2013/09/24 1,380
301031 적금 얼마정도 하시나요?? 10 죽겄네 2013/09/24 4,302
301030 아내 못 만나게 한 장모 성폭행하려한 30대 구속 6 참맛 2013/09/24 4,796
301029 아이들은 원래 동생 좋아하나요? 19 .. 2013/09/24 1,331
301028 일본어 공부 계속 하시는분들 좀 봐주세요 3 일본어 2013/09/24 1,108
301027 내용증명을 위임장받은이가 보내도 되나요? 2 ! 2013/09/24 1,707
301026 6살 아들이 이것저것 시켜달래요... 6 2013/09/24 1,132
301025 나이 들었나봐요. 이른 점심으로 빵 안먹고 밥 먹었어요. 10 30대 주부.. 2013/09/24 1,455
301024 국정원 재판, 공소 유지 되는지 지켜봐 달라 1 2명 기소 2013/09/24 713
301023 장터 구매자 매너 ㅠㅠ 14 55 2013/09/24 3,212
301022 초기 치질에 비데, 좋은가요? 3 힘든아줌마 2013/09/24 2,074
301021 기초연금 공약 후퇴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질 일 1 부자감세는 2013/09/24 1,350
301020 휴대폰 새로 구입했는데 영~~찝찝하네요 3 // 2013/09/24 1,220
301019 사진 잘 찍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7 --; 2013/09/24 1,470
301018 아침에 지나가다 봤는데 전현무의 V 라인은 보톡스라고 하던데요 6 정말이야? 2013/09/24 2,498
301017 동네 내과에서 건강검진후 비타민D 수치가 비정상 3 건강검진 2013/09/24 5,373
301016 목포사시는 분들, 구경갈만 한 곳 알려주세요!^^ 6 버스여행 2013/09/24 2,838
301015 서울에 유명한 점집 부탁드려요 1 d 2013/09/24 1,972
301014 뻔뻔’ 아베, ‘위안부’ 눈감으며 유엔 ‘여성인권’ 연설 1 외교적 파장.. 2013/09/24 1,016
301013 그럼, 딸 남친은 아빠들이 질투하나요?^^ 13 딸은~ 2013/09/24 4,398
301012 호텔.. 어느정도 급이 되야 매일 침대이불 갈아주나요? 12 호텔 2013/09/24 6,564
301011 주물 후라이팬 1 karis 2013/09/24 875
301010 황우여 “기초연금, 무조건 20만원 준단 얘기 아냐” 5 뻔뻔하다 2013/09/24 1,139
301009 동아일보, '박근혜 공약 파기'를 '공약 현실화'로 미화 6 ㅡㅜ 2013/09/24 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