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갑작스런 일로 조카 못만날경우 용돈 맡기고 오시나요?

방울이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3-09-21 00:10:07

예전에 제가 명절 며칠앞에 출산 하고 남편은 명절 당일은 시댁에 가기로 했는데(저는 조리원)

갑자기 아기가 아파 못가게 되었을때

남편이 (친척들)명절 선물이랑 조카들 용돈을 시동생편으로 부쳐보냈는데요

남편이 불참하면 친척 선물은 시동생(기혼)이 사야되는거 아닌가요?ㅜㅜ 

우리가 산 선물을 시동생이 친척들한테 들고갔겠죠 
(결론은 연휴때 조카들이 우리집으로 와서 직접 줬으면 좋을뻔했구요)

이번에도 추석앞날 갑자기 애가 아파 추석날 차례만 지내고 점심때쯤 시누들은 못보고 왔는데

남편은 조카들 용돈을 맡기고 오자고 하고

저는 다음에 볼때 직접 주자고 했는데

이럴때 맡기고와야되나요?

IP : 112.173.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1 12:11 AM (180.182.xxx.109)

    그렇게까지...

  • 2. ???
    '13.9.21 12:14 AM (39.7.xxx.122)

    설날 세뱃돈도 아니고
    추석에 조카 용돈은 왜줘요?
    오랫만에 만나니까 반가워서??
    그럼 '만났을때' 줘야죠..얼굴 봤을때 반가우니까...
    보지도 못했는데 뭔 용돈을 줍니까

  • 3. @@
    '13.9.21 12:1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용돈을 맡기면서까지 주다니.. 그냥 놀랍습니다.

  • 4. ,,,
    '13.9.21 12:23 AM (119.71.xxx.179)

    네..제주변은 그렇게합니다.. 우리 고모, 작은아버지도 시간 안맞아서 못만나게 되면, 할머니한테 맡기셨고, 엄마도 못오는 사촌들 따로 챙겨주셨어요. 외가쪽은 만날때 주셨던거 같네요.

  • 5. ㅇㅇ
    '13.9.21 12:31 AM (175.120.xxx.35)

    선물은 그 시동생이 주는 걸로 됐을테구요.
    용돈은 얼굴보고 주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673 영화 변호인에 대한 혹독한 논평 14 집배원 2013/12/25 3,631
335672 현대택배 예약해보신 분 2 택배예약 2013/12/25 2,499
335671 변호인 열풍 부는 이유 중의 하나라네요 2 ㅎㅎ 2013/12/25 4,068
335670 지나는 길에 조계사 들러서 108배 하고 왔어요 8 독재타도 2013/12/25 2,574
335669 변호인에 나오는 이런 대사, 마음에 와 닿으시나요 1 spring.. 2013/12/25 2,015
335668 아이둘 있는 집...크리스마스에 다들 어떻게 지내지나요? 저녁은.. 6 방콕 ㅜㅜ 2013/12/25 2,166
335667 오늘 변호인 기록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ㅠㅠㅠ 2 아이스폴 2013/12/25 1,932
335666 영화'변호인' 이런 것도 있었네요? 1 왜 몰랐지 2013/12/25 2,163
335665 변호인 후기... 2 대합실 2013/12/25 1,288
335664 오늘 조조로 변호인보고 ..눈물이 저절로 흐르더군요 11 변호인 2013/12/25 2,121
335663 송지오꺼요.바지 2 cj몰 2013/12/25 2,401
335662 우체국국제택배이용해서 미국으로 김치보낼수 있나요? 9 미국 2013/12/25 8,449
335661 퀼트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6 퀼터 2013/12/25 1,485
335660 손석희 뉴스’의 뚝심…‘靑 채동욱 뒷조사 의혹’ 꿋꿋 보도 눈도 못 맞.. 2013/12/25 1,804
335659 생중계 재개 - 철도노조 지도부가 있는 조계사 현장 lowsim.. 2013/12/25 1,348
335658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지요? 1 고민 2013/12/25 1,728
335657 오래된 청국장발효기epple인데...실이 안나네요 청국장 2013/12/25 1,209
335656 시어머니께 요즘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말씀드렸어요. 24 손님 2013/12/25 18,048
335655 목티 (목에만 되어있는) 2 .. 2013/12/25 1,312
335654 어버이 연합 노인들 이 분 보고 좀 배웠으면 하네요 1 ㅇㅇ 2013/12/25 1,562
335653 수공예기법도 유튜브 보고 배울수 있네요. 1 높은하늘 2013/12/25 1,029
335652 朴정부 무상보육예산 지원 거부에 서울시 ‘카드 돌려막기’ 1 부족예산 5.. 2013/12/25 1,331
335651 주진우 기자가 좋아하는 <변호인>의 송강호 대사 21 참맛 2013/12/25 8,845
335650 집을 사야되나...말아야되나... 19 .. 2013/12/25 10,136
335649 장터 기와골과수원님 사과요~~ 6 애플망고 2013/12/25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