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인님들..직장생활 재미있으세요???

전업주부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3-09-21 00:08:56
전업으로 오래있다가,,,,
최근에 취업을 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직장생활이 너무재미가 없네요.
매일 반복되는 업무..
솔직히 돈이 필요해서 취업한거라
목적이 돈이다 보니
직장생활이 하나도 재미가 없어요.
그냥 먹고살기 위해 오늘나가고
내일나가고 
또 그다음날 나가고
그러고 있어요.
그러다가 휴일이 되면
평일 근무중에 못했던 영화도 보고 찜질방도 가고 하면서
매일이 휴일이었던 전업과는 다른 열심히 일한나에게 보상하는 짜릿한 느낌이
있어서 휴일이 더 짜릿한 맛은 있기는 하지만,
직장생활은 참 재미없고 지루하네요.
워낙 오랫만에 다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이런느낌도 드는걸까요?
전업으로 사회생활의 단절이 없이
쭉 계속 직장생활을 해오셨던분들은
늘 해오던 일이라 재미있고 없고를 못느끼고 다니시고 계시는건가요?
IP : 180.182.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3.9.21 12:29 AM (116.37.xxx.135)

    직장생활이 너무 즐겁습니다... 일도 재밌고... 20년가까이 직장생활해왔고,, 현재는 2년째 다니고 있는 직장인데....

    전 직장까지는 님처럼 참 지겨웠어요.. 하루하루 꾸역꾸역 보내고 주말을 기다리는..
    돈 얼마 모아서 퇴사하겠단 마음만 가득했었죠..

    근데 지금 직장은 모든걸 떠나서 저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만 65세까지 다니고 싶어요

  • 2.
    '13.9.21 7:11 AM (220.86.xxx.151)

    올리브님, 무슨종류의 어떤 직장인지 알고 싶네요
    그런 직장이 있다니..
    대부분은 마지못해 다닙니다.
    저희 회사 사람도 거진 그래요. 별로 나쁜곳아니고 알만한 곳인데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784 갤3와 갤럭시그랜드 배터리가 같나요? 2 배터리 2013/09/23 1,024
300783 난데없이 그 음식이 먹고 싶어요.. 4 입고파 2013/09/23 1,720
300782 자식은 기가 쎈 사람 닮나요? 10 ㅁㅁ 2013/09/23 3,026
300781 침대 2개 놓으면 방이 많이 좁아지겠죠? 7 초등학생방 2013/09/23 1,668
300780 서울이나 경기도쪽 저층이면서 새아파트인 곳 있나요? 4 저층아파트 2013/09/23 1,616
300779 초5 여아 성상담 부탁합니다. 10 2013/09/23 3,509
300778 박근혜 결국 뉴라이트를 국사편찬위원장으로 내정했군요 7 .. 2013/09/23 1,297
300777 소년은 울지 않는다 영화 보신분 -힐러리 스웽크 2 sjc 2013/09/23 728
300776 저렴이 핸드크링 추천해주세요 7 ᆞᆞ 2013/09/23 1,113
300775 브리타정수기....불편하지 않나요? 구입예정 10 정숙이 2013/09/23 7,362
300774 작가 오정희 좋아하시는 분..책 좀 추천해주세요 9 2013/09/23 1,651
300773 환율이 최저치로 떨어졌다는데... 1 코스피 2013/09/23 2,599
300772 5 // 2013/09/23 1,023
300771 성장기 아이들 허리 아프다고들 가끔 하나요?.. 1 중딩맘 2013/09/23 815
300770 도시가스고지서에 나오는 다자녀 경감신청 하셨어요? 8 독수리오남매.. 2013/09/23 2,697
300769 이제 알거 같아요... 7 쩝.. 2013/09/23 1,786
300768 300을 투자하려면 3 ??? 2013/09/23 1,230
300767 사법연수원 사건 보며 든 생각 1 .... 2013/09/23 1,498
300766 머리에 구루프 잘 마시는분 알려주세요 23 구루프 2013/09/23 9,967
300765 내년에 입학하는 아이들 예방접종 전산기록 미리 확인하세요 예방접종 2013/09/23 590
300764 엄마한테 남친있는거 괜히 말한거같네요 7 ,,, 2013/09/23 2,298
300763 안산 함현중vs 송운중 3 안산사시는 .. 2013/09/23 747
300762 웃을때 드러나는 잇몸이 스트레스인 딸 5 여쭙니다! 2013/09/23 1,623
300761 바비리스 망치고데기 쓰시는분 계세요 ? 2 으듯듯 2013/09/23 5,483
300760 티볼리 라디오, 오디오 쓰시는 분~ 5 anfro 2013/09/23 4,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