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키우는거 보통일 아니네요 ㅠ
작성일 : 2013-09-20 23:07:54
1655781
지인이 유럽여행간다길래 강아지를 저한테 맡겼는데 계속 놀아달라고 따라다니고 장난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누워있으면 귀도 발도 물고 안놀아주면 자꾸 울고대소변을 여기저기에 싸고 어제밤엔 두시간 자고 밤을세다시피 했네요 지금 너무 힘들어서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 왔어요ㅠㅠ
고양이도 귀찮은지 숨어서 안나와요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고양이나 잘 키워야 겠어요
IP : 39.7.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20 11:14 PM
(221.138.xxx.143)
아마 자기 집이 아니고 주인이 아니어서 더 불안해 그럴수있어요..
강아지들은 환경이 바뀌면 상당히 불안해해요..
피곤하시겠만 사랑으로 안아주셔요..
2. ..
'13.9.20 11:18 PM
(39.7.xxx.79)
제 방귀소리에 놀라는것도 웃기고 여러모로 귀엽긴해요
하지만 강아지 키우는거 힘든일이니까 키우고 싶으신분들은 신중하셨으면해서 글 올려봐요
3. 저도 새끼
'13.9.20 11:18 PM
(183.91.xxx.42)
저도 대형 앵무새 키우려고 애기 데리고 왔는데
5시간마다 이유식 끓여서 먹여요. ㅜㅜ
멋모르고 비싼 거 사왔는데 이렇게 키우기 힘든지 몰랐어요.
알고보니 새끼는 낙조율(죽는 앵무새)이 높다고 해서 키우면서도 조마조마해요. ㅠㅠ
진짜 개보다 더 까다롭고 힘든거 같아요.
4. 산책
'13.9.20 11:19 PM
(115.136.xxx.100)
산책해도 되는 나이의 강아지면,
산책해서 기운을 좀 빼주세요.
그럼 피곤해서 그런지, 널부러져서 정신없이 자는데..
남의 집에서 활발하게 잘 논다니 그 녀석 용하네요.
5. 개는 설치는 아기랑 비슷해요
'13.9.20 11:25 PM
(49.183.xxx.27)
비유하자면 다섯살짜리 남자아기?
하고 정말 비슷해요.
하는 짓이 아기 판박이여요.
6. Aa
'13.9.20 11:25 PM
(123.214.xxx.108)
저도 운동다니던 공원토끼가 다리 다쳐서
치료중이라 매일 약먹이고 풀뜯어다 먹이고
산책시키고 바쁘네요.
새벽마다 난리를 치는통에 3-4시에 일어나서
먹이주고 응가한거 치워주고...
다행인건 토끼는 조용해요. ^^
7. ㅋㅋ
'13.9.20 11:37 PM
(1.228.xxx.145)
아직 애기인거죠
커보면 걔도 귀찮아서 놀자소리도 잘안해요
성견되기전엔 헬게이트 오픈! 이소리가 딱 나오죠
대소변도 못가릴정도로 애기니...
8. 여왕이될거야
'13.9.20 11:40 PM
(39.115.xxx.107)
아 윗님! 저도 앵무새 키워요. 대형은 아니고 모란앵무^^;;; 3마리요.
9. ^^
'13.9.21 12:11 AM
(125.138.xxx.176)
아마도 시츄인가봐요?
저두 언니네 시츄 이틀간 본적있는데
붙임성도 좋고 얼마나 애교가 있는지
사람 나갔다 들어오면 발밑에 와서
꼬리가 끊어져라 흔들고 물어뜯고 데굴데굴 구르고
아주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요..ㅎㅎ
정말 외로운 사람들은 이거땜에 폭 빠지겠더라구요
근데 반나절 지나고
밤에 똥치워주다보니 지치고 힘들고
얼른 갖다주고 싶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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