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때 큰 일날뻔한 사건

나물이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3-09-20 18:39:02

추석들은 잘 쇠셨나요?

저는 이틀간 임무를 끝내고 오늘은 뒹굴뒹굴 잘 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에피소드들을 풀어보자고요.

 

저는 친정 가는 길에 큰 교통 사고 날뻔한거요.

차가 꽉 막혀있다가 길이 서서히 뚫리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속력을 내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제 앞에서 3중 추돌이 났고, 제가 4번째로 부딪칠 뻔 했으나

그나마 주의운전을 한 덕분에 멈추었고, 다행히 제 뒤에서도 저를 받진 않았어요.

와! 앞의 3 대의 차들, 급정거 하느라 타이어 냄새 장난 아니더만요.

꽤 큰 사고였고, 사람들은 외상은 없지만 안으로 많이 다쳤을거 같아요. 차들도 많이 다쳤고.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몰라요.

아뭏든 조심 운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싶더군요.

IP : 120.29.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0 7:25 PM (118.221.xxx.32)

    오늘 낮에 올림픽 대로에서 3중 추돌 사고났던데..
    조심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153 너무 일방적인 세입자. 답답해 미치겠어요. 20 집주인 2013/10/02 4,193
304152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움 2013/10/02 661
304151 조용하고 야심한 새벽에 경비아저씨랑 무슨 얘길 할까요? 12 vv 2013/10/02 3,001
304150 귀촌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8 기쁨의샘 2013/10/02 2,605
304149 세탁소에 맡긴 한복저고리에 물이 들었어요. 2 엉엉 2013/10/02 764
304148 제가 피곤한게 저혈압 때문일까요? 8 으잉 2013/10/02 2,964
304147 엄마와 아들과 제주도 3박 4일로 놀러가려해요~ 3 외동딸 2013/10/02 1,339
304146 홈쇼핑에서 홍보하는 무료체험 5일 정말인가요? 5 소심녀 2013/10/02 1,551
304145 집에서 닭봉 튀김 해보려는데요 4 처음 2013/10/02 1,140
304144 프라이머리 노래 좋네요.. 10 .... 2013/10/02 1,570
304143 10여년 만에 취직했는데,,떨려 죽겠어요 7 에휴 2013/10/02 2,335
304142 얼굴 이마에 오돌도돌하게 뭔가 많이 났어요... 3 ... 2013/10/02 1,829
304141 요새 모기 때문에 미치겠어요. 9 분화구 2013/10/02 1,502
304140 호텔에서 돌잔치를 했는데 완전 바가지쓴거 같아요.ㅠ.ㅠ 2 바가지 2013/10/02 2,956
304139 광화문쪽으로 한가롭고 커피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3/10/02 1,586
304138 아이를 안는 방법도 나라마다 다른 가봐요 10 .... 2013/10/02 1,920
304137 눈꺼풀 안쪽에 물집 같은게 있어요 4 ??? 2013/10/02 10,420
304136 눈밑떨림이 거의 7개월째 이어지고있어요 11 따우닝 2013/10/02 4,163
304135 유부남들이 어떻게 업소 이용하고 바람피우는지 궁금한분들 1 ㅇㅇㅇ 2013/10/02 5,448
304134 남편이 싫은건 아니지만... 6 모찌 2013/10/02 1,689
304133 컴퓨터 본체 버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anfro 2013/10/02 2,094
304132 제주도 캠핑 태풍땜에 취소---연휴에 뭐하죠? 2 좌절 2013/10/02 1,451
304131 급) 발톱이 부러졌어요 ㅠ.ㅠ 5 so 2013/10/02 3,612
304130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는 바이올린을 시키는게 잘못된걸까요... 9 ..... 2013/10/02 3,636
304129 미국 셧다운은 왜? 7 미쿡 2013/10/02 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