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넘어서 제가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 조회수 : 20,611
작성일 : 2013-09-20 02:19:31

후천적으로 학습된 것이긴 하지만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어요. 게으른데...책은 정말 부지런히 읽습니다.
1년에 100권은 훨씬 넘게 읽고 있는데, 제가 정독과 속독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루에 3권 넘게 읽을 수 있는데 책 내용을 정확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요약해서 이야기할 수 있어요.
직업상 훈련이 되서 그렇긴 한데...그 좋은 젊은 시절엔 놀고 먹다가 이제서야 이런 능력이 개발된 걸까요?ㅜㅜ

대입 수험생때나 4학년 졸업반때 그랬으면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살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그래서 많이 슬프더라구요. 제 아이들도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가르쳐주고 싶은데...

혈압 올라서리..^^;; 이거 쓸데 없는 지적 허영심일까요? 암튼 좀 신기하긴 합니다.
명절증후군 극복하시고 얼른 털고 일어나자구요. 다들 퐈이아~!!!


덧붙여> 저...청소하고 정리정돈 못해서 30년 넘게 서럽게 살았는데요.
            하다보니 되더라구요. 청소를 글로 배웠지만 그래도 일단은
            성공입니다. 죽어라 하다보니 조금씩 발전하고 있어요.^^

IP : 175.194.xxx.227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3.9.20 2:22 AM (222.112.xxx.245)

    어떻게 그런 능력을 개발하시게 되었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
    그냥 단순히 많이 읽는다고 그런 능력이 생기는건 아닐거 같은데요.

  • 2. --
    '13.9.20 2:25 AM (221.164.xxx.106)

    90에도 공부하는 분들은 하시는데요 ㅎㅎ
    직업이 뭐세요?

  • 3. //
    '13.9.20 2:27 AM (175.194.xxx.227)

    작가입니다. 대중적인 글을 쓰지는 않지만...;; 오래 하다보니 저절로 숙달되는 것 같아요.
    책을 읽다 보면 인생의 거의 많은 부분에 변화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늘 책과 함께 합니다.

  • 4. 40대 후반
    '13.9.20 2:28 AM (58.227.xxx.187)

    다촛점렌즈 쓰고 난뒤부터 책만 보면 어질~해서
    담 쌓은지 어언~ 2년이 넘어가네요.
    글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이러구 있으니 참 한심스럽고...
    이제라도 다시 책을 읽어야할거 같네요.

  • 5. //
    '13.9.20 2:35 AM (39.7.xxx.57)

    추리소설입니다. ^^;; 소소히 팔리고 있긴 합니다만..;;

  • 6. 싸인좀
    '13.9.20 2:53 AM (223.62.xxx.62)

    ㅎㅎ 글쓰시는분 부러워요
    저도 정리정돈 살ㅅ림에 소질이없어서요
    글로 배운 팁 공유부탁드려도 될까요?
    책소개도 좋구요^^

  • 7. 이네스
    '13.9.20 2:55 AM (14.39.xxx.92)

    작법을 따로 배우셨나요 아니면 배워야 하는건지요

  • 8. //
    '13.9.20 2:56 AM (39.7.xxx.57)

    새벽부터 차례 지내느라 몸이 축났나봐요. 내일 꼭 알려드릴게요.

  • 9. ---
    '13.9.20 2:56 AM (221.164.xxx.106)

    추리소설은 대중 소설 대표라고 생각햇는데 ㅎㅎ

  • 10. 11
    '13.9.20 3:36 AM (122.254.xxx.166)

    어떤 책 읽으세요? 대학다닐땐 인문사회과학책 많이 읽었는데 요샌 에세이에만 손이 가서리;;궁금해용ㅋ글고 그능력 부러워요 ㅋㅋ

  • 11. 저도
    '13.9.20 4:05 AM (59.6.xxx.5)

    낼 꼭 비법 알려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

  • 12. 오호~
    '13.9.20 7:23 AM (39.7.xxx.146)

    저도 책 무지 많이 읽어요...
    작가가 되볼까생각도 해요... 40 넘었는데...
    내일 꼭 글 올려주세요

  • 13. 응??
    '13.9.20 8:10 AM (211.234.xxx.139)

    책 많이 읽다보면
    학술서나 깊게 파는 책이 아니라면 대부분
    속독하면서 정독이 되요
    다독하면서 생긴 거라
    세월지남 다들 그렇게 됩니다요

  • 14. ㅇㅇㅇ
    '13.9.20 8:36 AM (121.167.xxx.37)

    저두 기다릴께요...

    글쓰는 분들이 올리는 글이 읽기도 좋고 이해도 잘되네요...

  • 15. 희망이
    '13.9.20 8:44 AM (1.237.xxx.227)

    몇년정도 100권넘게 읽으니 그런 능력이 생기시던가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 16.
    '13.9.20 8:57 AM (110.70.xxx.227)

    어떤 책이냐가 관건이겠죠
    하루 3권 읽기가능한 종류의 책이라면... 음...

  • 17. 책 많이 읽으시니
    '13.9.20 9:21 AM (121.88.xxx.128)

    뇌가 활성화되서 그럴 것 같아요.
    한동안 안 읽다가 다시 읽기 시작하면,
    녹슨 기계에 녹제거하고 기름쳐서 부드러워지는 느낌이나죠.
    요즘엔 책 잘 안 읽으니까 기억력도 다시 저하되는 것 같아요.

  • 18.
    '13.9.20 9:28 AM (110.70.xxx.39)

    저는 중/고등학교 때 그런 능력이 잠깐 있었는데, 그렇다고 해도 좋은 학교나 괜찮은 직장은 못 얻었어요. ^^ 원글님 말대로 후천적으로 학습해서 생긴 거였지만, 시간 지나고 더이상 쓰지 않으니까 없어지네요. 그때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았고 선천적으로 얻은 거라 생각해서 노력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원글님 정말 대단하세요!

  • 19. //
    '13.9.20 11:02 AM (175.194.xxx.227)

    이제사 아점(?) 준비하면서 쓰려고 앉았네요. 야행성인데 어제 새벽에 일어나느라 수면시간이 뒤죽박죽이
    되서 아직까지 머리가 아파요...;; 주로 심리학책이나 소설, 에세이, 종교서적을 읽는데 그런 스킬이 익혀지더라구요.
    심리학책은 대부분 전문가들이 쓴 책인데 학자나 의사들이 쓴 책들이 잘 읽히고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작법책보다는 현직 추리소설 작가들에게 조언을 많이 듣는 편인데, 원래 하고자 하는 장르는 소설이 아니예요.
    다만, 소설을 쓰게 된 계기가 있어서 기회가 왔으니 최선을 다해서 잘 쓰려고 하는 겁니다. 좀 힘드네요.
    정리정돈은 남편이 결벽증이 있어서 열심히 하게 되었구요, 제 부모님들도 깔끔하신 편이었는데 배우자는 더하니...;;;
    활용도에 따라 일단 박스처리를 하고 시간이 날때마다 그 안에서 재정리를 하는 게 제일 신속하고 효율적입니다.
    전 모아두고 남편은 볼때마다 버리고...전쟁도 그런 전쟁이 없었죠. 피 튀기는 세월을 겪고 나니 점접이 나옵니다.

    냉장고는 지퍼백에 날짜와 이름을 적어두고요, 신선도에 문제가 생기면 가차없이 버리고 안 먹으면 버리고 그런 게 쉽더라구요.
    냉동실은 진짜 [낙석주의]라고 써붙여야 할 정도로 문 열자마자 식재료 담은 봉지가 뚝뚝 발등에 떨어져서
    기브스 직전까지 갔는데 지금은 좀 덜합니다. ^^;;;

  • 20. //
    '13.9.20 11:06 AM (175.194.xxx.227)

    화장대도 어수선하고 더럽게 쓰는 편인데 립스틱이나 샘플 수납하는 소품함에 정리를 하니까 사용하기도 쉽고 편해졌어요.
    화장도구는 연필꽂이 같은 통에 넣어서 세워서 쓰는 게 제일 깔끔하구요. 마스카라, 펜슬은 이렇게 둡니다.
    가스렌지나 씽크대 닦는 걸 제일 싫어하는데 화장솜 스킨 묻혀서 쓴 것을 한번 물에 적셔 가볍게 빤 다음
    시간 날때마다 문질러 주니까 잘 닦입니다. 아예 맘 잡고 하루종일 닦는 것보다 덜 지루하구요.
    기특하게도 세면대나 욕조는 자주 닦습니다. 아크릴수세미로 닦으면 스크래치도 안 나고 힘 안들이고 닦아요.

  • 21. //
    '13.9.20 11:14 AM (175.194.xxx.227)

    전 신문이나 잡지,약도 쟁여두고 모아두는 편이었는데 신문이나 잡지는 가끔 아이들 숙제로도 필요해서
    남편이 조금 누그러진 편이지만...ㅎㅎ 약은 조그만 책장(?) 같은 곳에 정해두고 약을 수납합니다.
    반창고, 소독알콜, 연고, 시럽 등등...제가 이런 저런 잔병 치레가 많다보니 처방받은 약이 진료과별로
    있는데 지퍼백에 진료과를 견출지에 써서 붙인다음 1회 복용분을 뜯어서 넣어두니 진짜 편합니다.

    책은 오래 되었거나 다 읽었지만 버리기 뭐한 책은 베란다 수납장이나 옷장 맨 윗칸에 순서대로 꽂아두고요.
    찾아볼 일이 있으면 그때 그때 찾아서 봅니다. 그 작업이 끝나면 다시 넣어두고요. 씽크대로 마찬가지예요.
    밀폐용기는 맨 위에, 참치나 스팸 같은 통조림도 상부장에 다 넣어두고, 와인잔처럼 일년에 두어번 쓰는 것도
    그렇게 수납합니다.
    자주 쓰는 그릇들은 손 안에 닿게 둡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것들은 자주 소비해서 빨리 처리합니다.
    곡식이나 국수 같은 면발은 베란다 바로 앞에 두고 금방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장에 넣어두면 못 먹습니다. ㅠㅠ

  • 22. 추리소설
    '13.9.20 11:37 AM (59.86.xxx.201)

    어떤 작품 쓰셨는지요? 요즘 역사관련책들 주로 읽고있는데 추리소설로 갈아타볼까나요?^^

  • 23. 작가니임....
    '13.9.20 11:39 AM (119.194.xxx.16)

    밥 먹은 거 치우고 얼렁 달려와봤어요.
    정리정돈 팁 감사하구요.
    저는 정독, 속독 책 읽는 팁도 궁금해요.빨리 읽는 건 안 궁금한데..... 읽으면서 머리 속에 착착 정리가 되는..
    많이 읽다보니 체득된거라 하시지만.... 당사자에게는 당연한 건데 다른 사람을 모르고 있을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풀어봐주세요.
    저는 책 읽을 때 노트에 정리해가면서 읽어요. 그런 책은 오래 기억에 남고(사실 오래 기억하고 싶은 책이라
    이렇게 읽는 거겠네요. ) 계속 노트를 앞에서부터 뒤적거리면서 읽어보면 내가 기억하고 싶은 좋은 내용들을
    오래오래 읽어보고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아요.
    작가님은 어떻게 읽는 지 궁금해요.

  • 24. //
    '13.9.20 12:05 PM (175.194.xxx.227)

    아, 제 작품을 공개하는 건 좀 그렇구요. ;;; 기회가 되시면 언젠가 읽으실 겁니다.
    정독, 속독을 하는 건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오래 하다 보니 체득된 것일 수도 있을 거예요. 다만...그게 쉬워진 거죠.
    전 기억하고 싶은 문구가 있는 페이지는 포스트잇 플래그 (페이지를 표시하는 조그만 포스트잇)를 붙여두고
    다시 열어보는 방법을 택했어요. 그러면 노트에 메모하지 않아도 저절로 기억이 됩니다. 반복학습의 원리죠.
    저도 메모를 늘 생활화하는데, 그 시작은 제가 건망증이 남다르게 심해서 발단이 된 거예요. 꼭 적습니다.
    달력에도 적고, 휴대폰 다이어리에도 적고, 심지어 강의를 들어도 적습니다. 어떤 강의를 들어도 보이스레코더와
    수첩은 준비해서 갑니다.
    스마트폰 앱중에 [조용한 카메라]라는 게 있어요. 비슷한 종류의 앱이 많으니 골라 선택하시면 유용합니다.
    강의를 듣고 사진을 찍고 (소리 안 나게) 손으로는 메모를 하고 녹음을 하면 나만의 강의록이 완성됩니다.
    손으로 받아적는 건 법원 속기사 수준으로 빨리 적어서 어떤 장소에 어떤 환경에 가도 손이 귀신처럼 움직여요.

    제가 어릴 적에 공부하고 책 읽는 속도가 참 느리고 진도가 안 나가서 답답했는데, 제 친정 언니나 오빠가
    대충 공부를 하는 것 같은데 참 성적이 잘 나오더라구요. 가만히 보니 새벽에 일어나 교과서를 여러번 읽고
    모르는 부분만 반복해서 보고 그렇게 아리까리하게 확실히 모르는 부분을 줄여나간 다음에 문제집을 푸니
    틀리는 문제가 많지 않아서 푸는 동안에도 기분이 좋고 시험도 잘 치르더라구요. 별거 아닌데 말입니다. ㅎㅎ

  • 25. jh
    '13.9.20 12:30 PM (175.223.xxx.76)

    와. 저는 정리팁이 더 쉽게 와닿네요.
    그리고 메모 습관화.
    뭐든지 중요하거나 생각났을 때 적는게 중요하네요.
    가끔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좀 있다 적어야지 하고는 잊고나서 다시 적으려하니 정말로 잊었던 일도 있었어요 ㅠㅠ

  • 26. ...
    '13.9.20 12:49 PM (118.38.xxx.152)

    공감

    제가 책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책읽는 속도가 다른사람들의 2배 입니다.

    핵심은 집중력 입니다
    책을 읽을때는 다른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그래서 어릴때 부터 어머니가 동생들 시켜서
    밥 먹으라고 몇번 하다가 아예 포기하고
    책 을 집중해서 읽고 있으면
    다 읽고 난뒤 밥먹으라고 따로 밥상을 차려 놓았어요

  • 27. 민트레아
    '13.9.20 12:55 PM (175.213.xxx.113)

    한 때 책 열심히 읽었드랬죠.(과거형)
    원글님 덕에 다시 열심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정리팁 너무 유용해요.
    저도 정리가 너무 힘든 사람인데 최근 정리 열풍으로 나도 함 극복해 보고자
    노력했더니 치료가 조금은 되고 있는 느낌이예요.
    글로 배우기 보다 시행착오를 통해서 배우고 있어요ㅠ

  • 28. satirev
    '13.9.20 1:27 PM (211.207.xxx.204)

    한때 책이라면 미친듯이 읽었던..ㅠㅠ

  • 29. 맥도날드
    '13.9.20 1:48 PM (119.67.xxx.6)

    공부 방법 잘읽어습니다 고맙습니다

  • 30. 다시
    '13.9.20 2:05 PM (125.176.xxx.7)

    요즘 책 소홀했었는데 원글님 덕에 다시 책 열심히 읽고 싶네요^^

  • 31.
    '13.9.20 2:25 PM (61.43.xxx.5)

    아 좋은 글
    감사해요^^

  • 32. ...
    '13.9.20 3:17 PM (119.195.xxx.155)

    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
    다시 천천히 읽어 보려구요.

  • 33. 역시 달라~
    '13.9.20 3:23 PM (125.177.xxx.190)

    글 쓰시는 분이라더니 원글 댓글 글솜씨가
    정말 저같은 일반인과는 확실히 다르네요.ㅎ

  • 34. ...
    '13.9.20 3:26 PM (175.253.xxx.213)

    아 이런글 정말 최고에요!!

  • 35. 아이들과
    '13.9.20 4:01 PM (112.155.xxx.123)

    저에게 많은도움되는글이네요~~감사합니다
    실천해보려구요~원글님도 원하는바 좋은글
    술~술~~잘써내려가시길 바랍니다~~^^

  • 36. ...
    '13.9.20 4:37 PM (121.157.xxx.233)

    고맙습니다

  • 37. //
    '13.9.20 4:50 PM (106.243.xxx.254)

    다들 댓글도 달아주시고 많이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 38. 앞마당
    '13.9.20 5:03 PM (211.44.xxx.66)

    책 ,공부방법 감사합니다

  • 39. 저도
    '13.9.20 5:58 PM (119.207.xxx.52)

    한참 책 많이 읽을때 는 (1년에 200권 이상 읽었어요)
    그냥 저절로 속독과 정독이 되었어요.
    자꾸만 속독으로 읽어져서
    정독하려면 좀 더 신경을 써야하긴 했지만요.
    지금은 책읽기를 많이 쉬었고
    또 노안이 와서 메모하면서 읽어도 내용을 자꾸 잊어버리네요.
    아쉬워요..

  • 40. ...
    '13.9.20 6:03 PM (218.148.xxx.4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41. 솜사탕
    '13.9.20 6:51 PM (211.33.xxx.224)

    정리정돈팁..공부방법..감사합니다:)

  • 42. ㄴㅁ
    '13.9.20 7:50 PM (175.115.xxx.161)

    정리정돈 속독 도움 많이 됩니다.

  • 43. 다시 책읽기
    '13.9.20 8:06 PM (112.148.xxx.130)

    저도 책읽기 놓은지 오래인데 다시 책읽고싶어지는 글이네요^^

  • 44. rornflqkscks
    '13.9.20 8:13 PM (115.22.xxx.68)

    정리 정돈과 속독 관련 글 너무 감사해요~~~

  • 45. 로이킴
    '13.9.20 8:50 PM (219.254.xxx.229)

    좋은 글 적어주셔서 이제 실천만 남았네여

  • 46. 워니송
    '13.9.20 9:21 PM (119.67.xxx.161)

    정독과 속독! 감사합니다~

  • 47. +_+
    '13.9.20 9:32 PM (121.166.xxx.219)

    책 정독으로 읽기 힘들어져 고민이었는데
    다시 열심히 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48. 성경사랑
    '13.9.20 10:17 PM (118.218.xxx.103)

    추리소설을 쓰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상상력이 아주 뛰어나야 되겠습니다.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 가장 많이 팔린 책 (20억권),
    가장 사랑을 받은 책, 가장 증오를 받기도 한 책, 지금도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지옥에서 구원받게 하는 10% 진실, 사실인 책, 미리 써둔 세계 역사책,
    '하나님의 말씀' 인 성경을 읽어보시라는 겁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 럭크만 주석성경]을 권합니다.
    [어둠속의 등불],[킹제임스성경탄생영화]-를 유튜브사이트에서 보면 성경역사가 잘 나옵니다.
    우리집 아들은 제가 성경을 한 번 읽고 낳았는데, 가르쳐주지 않아도 속독을 잘 한답니다. 성경태교.

  • 49. 새벽이슬
    '13.9.20 10:37 PM (211.193.xxx.82)

    감사합니다~

  • 50.
    '13.9.20 10:45 PM (180.224.xxx.42)

    혹 블로그는 안하시나요?
    말씀하시는 느낌 너무 좋네요^^

  • 51. 감사해요
    '13.9.20 11:15 PM (211.58.xxx.120)

    정리팁 & 정독 속독의 비법, 제게 필요한 정보였네요.

  • 52. 딜라이라
    '13.9.20 11:55 PM (39.115.xxx.195)

    강의 메모와 정리정돈 팁 감사합니다.

  • 53. --
    '13.9.21 12:10 AM (175.223.xxx.137)

    헐 국내 여성 추리소설 작가라니 생각나는 분이 많지는 않은데요. 황희씨인가요? 아니면 음 .. 저 추리소설 좋아해서 많이 읽고 끄적끄적 쓰기도 하는데 어떻게 작가의 길을 가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 54. 좋은 능력을 가지셨네요.
    '13.9.21 1:13 AM (72.190.xxx.205)

    저도 한동안 책을 열심히? 아무튼 읽던 때는 세 시간정도면 소설류는 끝내기도 했습니다.
    8시간 가량의 비행기 여행에서 7권의 책을 읽었던 적도 있었지요.
    지금은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읽은 쪽 수가 몇 장되면 뭘 읽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러다 보니 이젠 읽어보고 기억 못하는 종이들의 무덤속에 살고 있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저 많은 종이들 이젠 포기하고 보내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미련이 남고,
    그럼에도 또 다시 들이고 있으니... 에혀~

    아무튼 님께서 가지신 능력 부럽고, 계속 유지하시며 나눠주실 수 있기 바랍니다. ^^

  • 55. ㅇㅇ
    '13.9.21 8:17 AM (116.37.xxx.149)

    전에 손에 책을 안놓고 읽었는데 노안오고 50대 되니 책을 가까이 안하네요
    옛날 우리 엄마 책을 하나도 안읽어서 엄마는 왜 책을 안읽어? 그랬더니 책보면 어지럽다고 ..
    그런데 어려운 시절에도 신문은 꼭 구독해서 읽으셨는데 연예코너 관심많으셨는데 관심있는 건
    안 어지러우셨던 ...ㅎㅎ

  • 56. 미래소녀
    '13.9.21 12:08 PM (180.71.xxx.173)

    혹시.. 정유정씨세요?
    팬입니다..

  • 57. 속독정독
    '13.9.21 2:21 PM (59.15.xxx.147)

    감사합니다^^

  • 58. 나무
    '14.5.1 7:34 PM (121.186.xxx.76)

    저장해요감사합니다

  • 59. 아이린뚱둥
    '15.7.12 8:30 AM (121.64.xxx.99)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0. 침착하자
    '17.4.20 4:21 PM (14.46.xxx.169)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841 물 한잔의 기적 4 대박요리 2013/10/28 2,240
312840 고1 영어공부 어떻게 시키시나요 4 귀여니 2013/10/28 1,354
312839 세상을 살아가는게.... 1 세상 2013/10/28 524
312838 정 총리의 담화? 박근혜 지켜주기 연출일 뿐! 3 손전등 2013/10/28 478
312837 강남쪽에 부모님 점심식사 대접하기 좋은 곳 없을까요 6 생신 2013/10/28 1,489
312836 양복 일산 2013/10/28 236
312835 서천석 선생님 아이 관련 책 읽어보신 분 계세요? 2 oo 2013/10/28 897
312834 서울에서 규모가 크고 좋은 서점이 어딘가요? 6 ... 2013/10/28 1,005
312833 수영을...두달 하다가 제가 때려 쳤어요 13 ........ 2013/10/28 5,603
312832 한약파우치입구 다리미로 밀봉될까요?? 1 시에나 2013/10/28 2,269
312831 전세증약 계약서 쓸때요~~ 3 fdhdhf.. 2013/10/28 487
312830 김치냉장고 구매 1 *** 2013/10/28 565
312829 일산분들 봐 주세요~~ 5 블링블링 2013/10/28 783
312828 동작구에 괜찮은 치과있으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 出爾反爾 2013/10/28 825
312827 코스트코에 카페트 나왔나요?? 2 카페트 2013/10/28 2,740
312826 이솔화장품 추천좀해주세요. 4 새벽2시 2013/10/28 4,422
312825 원전 비리 손실 비용 2조6000억..국민에 떠넘겨선 안돼 3 참맛 2013/10/28 444
312824 비타민 효과 .. 2013/10/28 622
312823 생중계 - 오후 국정감사 속개 - 국가보훈처의 대선개입 의혹 lowsim.. 2013/10/28 314
312822 초등가방에 이름 새겨주는 4 가방브랜드 2013/10/28 1,861
312821 삼성동쪽에 돌잔치할 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2 ㅇㅇ 2013/10/28 539
312820 서울 근교 단풍이 좋은 나들이 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나들이 2013/10/28 3,119
312819 공업용미싱 사려는데, 사절 미싱 그렇게 좋나요? 6 사절이냐아니.. 2013/10/28 8,796
312818 피임수술 관련, 질문 드려요. 2 가족계획 2013/10/28 803
312817 허리 아프신분.. 어케 해야 하는지 같이 공유해요.! 14 지혜 2013/10/28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