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헷갈리게하는 남친 속마음이 뭘까요

뭐지 조회수 : 3,311
작성일 : 2013-09-19 17:08:32

남친이 저에게 좋아한다고 말하면서도 확신을 주지 않습니다.
힘들어서 헤어지려고 연락끊으면 몇날몇일이고 다시만나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럼 나에대한 니마음은 도대체 뭐냐라고 하면 특별한마음이라고 하면서도 뭔가 망설입니다.

헤어지긴싫고 열중하기도 싫은거같은데 그사람은 자기시간 할애해가면서 왜 이러고 있는걸까요

그럼 안만나면 될것아니냐고 하시겠지만 그사람이 좋아서 끊질 못하겠습니다. 이런사람 제사람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아님 결론이 뻔하니 그만두는게 현명한걸까요
IP : 223.62.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3.9.19 5:13 PM (125.152.xxx.31)

    님이 여자친구로는 그럭저럭인데
    결혼하거나 내아이의 엄마로는 맘에 안차는 거지요.

    남친 만나는게 좋고 행복하시면 그냥 만남 유지하시면서
    너무 올인하고 희생하지 마시고
    자기자신 업그레이드하면서
    다른 이성에게도 열려있으면 될듯.

  • 2. 그냥
    '13.9.19 5:17 PM (124.5.xxx.140)

    버리긴 아깝고 갖기에는 망설여지는 거죠.
    좀 비굴한 스타일
    뜨뜬미진근한 결혼생활밖에 뭐가 될까요?

  • 3. 좋아하는데
    '13.9.19 5:20 PM (180.65.xxx.29)

    조건이나 다른게 망설이게 하는거 아닌가요?

  • 4. ...
    '13.9.19 5:22 PM (59.10.xxx.2)

    결혼하고 싶으신거예요? 그럼 결혼 이야기 솔직히 하시고 진전이 안되면 헤어지겠다고 하세요. 사실 제가 제 남친에게 님과는 반대로 하고 있거든요. 남친은 결혼을 원하고 전 아직 확신이 안드는 상황 .. 그렇지만 전 결혼이 급하면 헤어져 주겠다고 이야기 했고 남친은 기다리겠다고 합의를 보고 만나는 상황이예요. 님 남친분도 님을 안 좋아한다기 보다는 결혼이라는걸 각오하기가 두려워서 그런건지도 몰라요.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하지 마시고 속 터놓고 이야기 해 보세요.

  • 5. ...
    '13.9.19 5:25 PM (59.10.xxx.2)

    아 그리고 조건 그런걸 다 떠나서 (객관적으로 봐도 집안이나 학벌이나 직업이나 남친이 더 나아요 .. ^^;) 결혼이라는 자체가 망설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같이 사랑의 결실이 꼭 결혼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 사람도 많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94 바지통 줄이는 수선 가능할까요? 5 스타일 2013/09/25 5,260
301493 朴 기초연금 수정안, 국민연금 탈퇴자 양산 우려 5 20~50대.. 2013/09/25 1,911
301492 소득에 비해 생활비 어때보여요? 14 2013/09/25 3,176
301491 朴 ‘무상보육 정부책임’ 발언, 정부에 지자체도 포함 2 30% 보조.. 2013/09/25 629
301490 누님들의 쩌는 드라이빙 실력 2 우꼬살자 2013/09/25 1,072
301489 생중계 - 일본대사관 앞 - 정대협 정기 수요집회 - lowsim.. 2013/09/25 412
301488 4대강 ‘단군 이래 최대 비리극’…11개 건설사‧22명 기소 3 방조자 비판.. 2013/09/25 908
301487 늘 배가고픈 이유를 알았어요 6 hunger.. 2013/09/25 3,910
301486 이문장 문법적으로 맞나요(영어) 13 *^^* 2013/09/25 858
301485 마이클* 인터넷 사이트로 탈퇴 가능한가요..? ... 2013/09/25 392
301484 울동네 아줌마들 요즘 왜 이럴까요. 69 아짐. 2013/09/25 22,704
301483 볶은 땅콩 고소하고 신선한거요, 어디서 사나요? 3 ... 2013/09/25 891
301482 윤상현, ‘혈액형 여권’ 경위 아직까지 침묵 9 靑 개입설 .. 2013/09/25 2,218
301481 아이유 최백호 듀엣 너무 좋을거 같아요 1 미둥리 2013/09/25 1,136
301480 제주도 여행..비온다네요..ㅠㅠ 2 제주여행 2013/09/25 1,453
301479 피부가 자주 뒤집어져요... 오돌도돌... 스테로이드 연고 바름.. 5 ... 2013/09/25 4,143
301478 남색 자켓엔 무슨색 바지를 입어야 하나요? 5 조언 2013/09/25 3,885
301477 사업 초기부터 치밀한 '짬짜미 시나리오'…혈세 줄줄 샜다 세우실 2013/09/25 686
301476 오늘 중간고사 첫날 10 올시간됐네 2013/09/25 1,752
301475 [원전]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제어 불능 1 참맛 2013/09/25 732
301474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명상 7 은빛여울에 2013/09/25 1,042
301473 요즘 집보러 많이 오네요. 8 ... 2013/09/25 3,114
301472 8-90년대로 추정되는 궁금한 팝송?..다시올려요 ,,, 2013/09/25 448
301471 저녁에 카레해먹으려는데. 사이드매뉴로 뭐가 좋을까요 10 123 2013/09/25 4,498
301470 밤 11시에 이상한 의문의 전화(조언주세요~) 4 꺼름직 2013/09/25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