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너무 좋은 동네도 너무 나쁜 동네도 아닌..
하수구에서 소리가 몇 달동안 나서 관리소장을 오시라고 했는데 "내가 개냐 소냐 왜 오라가라하냐"
이러고 소리를 지르면서 오더니... 2층이라 원래 소리가 나는거다, 집을 잘못골랐네... 등등 망발만 늘어놓고.... 정말 상종 못할 사람이더라구요.
우리 하수구는 문제가 없는데 아파트 구조 상 메인 하수관이 막혀서 그렇다나봅니다.
올해 초부터 그랬는데 자다가도 싱크대에서 하수구 터지는 소리에 놀라서 깨요. 폭발하는 소리가 뻥뻥.
물이 넘치지는 않는데 부글부글 빵빵 ...
경비할아버지들도 두세분 되시는데 귀도 안들리는 분(6년째 사는데 귀들리는 사람은 한 번도 안왔어요).
맨날 주민들하고 싸워요. 얼나마 불친절한지... 택배 찾으러 가기가 무서울 정도에요.
동대표가 있는 건 아는데 사생활 보호라면서 동홋수도 연락처도 안가르쳐줘요. 소장이란 분께서...
동대표 회의 후 메안하수관 뚫는다고 하는데 앞으로 3개월을 기다리라네요.
귀 안들리고 주민들에게 막말하는 경비아저씨들이며 관리소장 등... 정말 최악인데 어떨게 처리해야 하나요?
주민들 불편을 즐기는 듯한 관리소장도 정말 상식없고 정신병인 사람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음번엔 제가 동대표를 해야겠어요.
주민들 관리비만 빨아먹는 거머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