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결혼을 하든말든 왜그렇게 말이 많은지
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결혼안하고있냐고 그러네요.저 나이많은거 알아요
31살이니 그런말 들을수 있는거 알고있는데 면전에대고 지금 결혼해도
노산이라고 하질않나 제 피부가 아직도 뾰루지가 많이나는 피부인데
결혼만하면 피부가 깨끗해진다고 그러네요.처음부터 끝까지 결혼애기만
들으니 내년부턴 명절에 집에만 있을려구요..
1. 뻥치셈
'13.9.19 2:20 PM (124.169.xxx.143)저도 서른 넘었는 데 외국에 살아서
부모님이 그냥 거기서 결혼하고 산다고 하셨다네요
원래 말이 많은 가족은 아니지만 그러니깐 조용한 듯 해요.
외숙모한테 혼수로 고급냉장고 원한다 대놓고 함 말해보세요.2. 음
'13.9.19 2:27 PM (211.219.xxx.101)우리나라 사람들이 대화하는 법을 몰라서 그런거 같아요
사실 외숙모는 님의 결혼에 그다지 관심 없을거에요
정말 관심 있으면 남자를 소개해주지요
결혼 안한 서른 한살 여자에게 결혼해야지라는 말을 영혼 없이 기계처럼 하는거죠?
그게 그 사람들에게는 안부인사정도랄까요?
그러니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혹시 외숙모 옆에 원글님 어머니가 계셨다면 외숙모가 어머니랑 소통하는 방법일수도 있구요
싫지만 어쩌겠어요
우리나라에 오지랖문화가 있으니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죠3. 31살이 뭐가 늦어요 ㅎㅎ
'13.9.19 2:34 PM (175.192.xxx.35)외숙모 나이때에나 결혼이 늦은거죠 -_-
올해 31살에 돌싱된 제 친구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좀 더 느긋하게 신중히 결혼하는게 좋죠
그리고 대화하는 법을 몰라서 그런게 맞아요 222
할말이 딱히 없는데 관심은 표명해야 될 것 같고 ㅎㅎ
무의미한 안부인사일 뿐...듣는 사람 불쾌해지는...4. 바람
'13.9.19 2:43 PM (123.143.xxx.166)부담되면 가지마세요
진짜 남이야 결혼하든 말든 먼 상관..
31살이면 어린건데 ㅋㅋㅋ
40에 결혼 44에 임신하신 분도 봤어요 케바케겠지만요5. ,,
'13.9.19 2:48 PM (119.71.xxx.179)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0919&ra...
기사 났어요 ㅋㅋ6. 돈 없어서 못해요
'13.9.19 4:13 PM (203.27.xxx.245)돈 좀 보태 주시면 할께요
5억 있으면 잘 갈 수 있을거 같은데
1억만 빌려주세요, 10년안에 갚을께요 하세요.
그러면 다들 결혼 소리 안해요, ^^7. 너나잘하시라 그러세요
'13.9.19 6:16 PM (122.37.xxx.51)우낀데,,,,,,,,,, 31살이 어디봐서 결혼늦은 나인가요
나이만 먹고 철도 안든 분들이 아직도 많군요
님..
그리고 무슨 많은 나이에요
38에 혼인신고했어요 그때까지 노처녀란 생각도 없었고 당당했어요8. 트위터
'13.9.19 9:38 PM (222.118.xxx.16)트위터에서 본건데, 너 결혼 안하니? 이런 질문 받으면
대통령도 혼자 사는데요, 이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2287 |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 | 2013/11/19 | 1,320 |
322286 |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 찜찜해요. | 2013/11/19 | 1,211 |
322285 |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 미국 | 2013/11/19 | 1,163 |
322284 |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 | 2013/11/19 | 2,251 |
322283 |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 바보보봅 | 2013/11/19 | 1,679 |
322282 |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 궁금 | 2013/11/19 | 4,133 |
322281 |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 넘 가고 싶.. | 2013/11/19 | 2,003 |
322280 |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 세상에 | 2013/11/19 | 3,012 |
322279 |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 ㄹㄹ | 2013/11/19 | 3,519 |
322278 | 간병인 고용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 도와주세요 | 2013/11/19 | 3,028 |
322277 | 김장김치에 넣은 무 8 | 꿀통방이 | 2013/11/19 | 2,594 |
322276 | 얼레리 꼴레리 ᆢ 1 | 뽀글이 | 2013/11/19 | 787 |
322275 | 현대홈쇼핑 완전 쓰레기회사네요. 39 | 대기백만년 | 2013/11/19 | 25,971 |
322274 | 입주도우미 들이시는 분들은 걱정 안되나요? 6 | ㅇㅇ | 2013/11/19 | 2,725 |
322273 | 신경쓴듯 안쓴듯 고급스러운 옷의 부작용 37 | 쌴티쌴티 | 2013/11/19 | 20,413 |
322272 | 남자, 여자 모두에게 인기있는 사람들은 어떤특성을갖고있나요? 7 | 부럽다 | 2013/11/19 | 3,620 |
322271 | 구리 맛집 추천해주세요 4 | 리마 | 2013/11/19 | 1,974 |
322270 | 불닭볶음면 먹다가 코피났는데 ㅠㅠ 8 | 무서워요 | 2013/11/19 | 2,636 |
322269 | 오늘체감온도 몇도쯤될까요? 2 | 추위 | 2013/11/19 | 932 |
322268 | 자꾸 몸살에 걸리는건...일이 제 힘에 부치단 뜻이겠죠?? 6 | 아... | 2013/11/19 | 1,804 |
322267 | 관리비 선수금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7 | 아파트 팔고.. | 2013/11/19 | 3,777 |
322266 |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25 | 문 | 2013/11/19 | 11,528 |
322265 | 광화문 등 시내로 출퇴근하시는 분 2 | safi | 2013/11/19 | 790 |
322264 | 골반 종결녀 1 | 우꼬살자 | 2013/11/19 | 1,900 |
322263 | 전집 1권부터 차례대로 보는 아이 17 | 남자아이 | 2013/11/19 | 2,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