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례 다 지냈고 밥먹었고 설거지했고 다 정리했는데 왜~!

.... 조회수 : 5,040
작성일 : 2013-09-19 11:07:56
집에 안가냐고요..ㅠ.ㅠ
자기 좀 자겠다고 안방 들어가 눕는 남편 진짜 꼴베기 싫으네요
말리기도 전에 5분만에 코골고 자고있어요..

에휴 친정에가야 좀 편한 자세로 누워 나도 좀 쉴텐데..
ㅠㅜ
임신 22주차 둘째예정 엄마에요ㅠㅠ
심심해하는 첫째까지 제 차지네요

아 밉다 남편
자는얼굴 확 꼬집고싶다ㅠㅠ
IP : 223.62.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둥이
    '13.9.19 11:09 AM (110.70.xxx.26)

    저 같으면 등짝을 후려쳐서 끌고 나왔을텐데,,, 너무하네요 진짜 ㅠㅠ

  • 2. ...
    '13.9.19 11:12 AM (70.192.xxx.187)

    삼십분 주시고,
    걷어차 깨워 끌고 나가세요.

    친정가서 장인어른 말상대/ 첫째 맡기고
    코 주무세요

  • 3. 후아
    '13.9.19 11:12 AM (211.36.xxx.95)

    여기도 한집.
    다른사람 다갔는데
    유일하게 애있는집, 장남컴플렉스랄까요
    굳이 쳐자면서 엉덩이 붙이고 있네요

    지금은요 엄마 좀 쉬게 해주자며 놀이터에 갔어요
    집에 가는 게 쉬는거다 이인간아. .

    여기가 머냐구요?
    차로 이십분 일주일에 한번씩 들릅니다.
    욕나와요 진짜

  • 4. ..
    '13.9.19 11:12 AM (223.33.xxx.201)

    나도 확 꼬집고 싶네

  • 5. 원글이
    '13.9.19 11:14 AM (223.62.xxx.98)

    하하하 이틈을 타 첫째도 사촌들이랑 놀이터 갔네요
    기본 두시간 연장일듯하네요.
    저는 딱딱한 방바닥에 앉아 엉덩이가 아파 죽겠어요
    하하ㅠㅠ 아 짜증나

  • 6. 레젼드
    '13.9.19 11:16 AM (175.223.xxx.108)

    후아님. ㅋㅋ 넘 웃겨요
    집에가는게 쉬는거다 ㅎㅎㅎ
    놀이터에서 얼렁 들어와야할텐데말이죠.
    남자들도 처가집 가는게 불편해서 미루는거같아요
    문제는 저만 알기에... 낮잠강행한다는점이에요

  • 7. 털파리
    '13.9.19 11:47 AM (203.226.xxx.63)

    저희집도 차례지내고 밥먹고 설겆이 다 마쳤어요ᆢ 시엄니 왈 ᆢ 다들 들어가 한숨자라ᆢ
    애들빼고 다 자요 ㅠ 전 이 시간도 아까워 빨리 친정가고싶은데ㅠ 결혼 십년차에요

  • 8. ...님
    '13.9.19 12:53 PM (175.125.xxx.175)

    친정아버지 말상대란 말 들으니, 울아버지 생각나요.
    그 앞에 두면 명절시집살이쯤 되겠네요.
    원글님 남편분 울아버지한테 보네셔요~ㅍㅎㅎㅎ

    근데 울아버지 며느리들앞에서는 너무 얌전하십니다. 내외도하시구요, 계속같이 있는거 싫어하세요^^
    사위한테만 그러신다는..ㅋㅋ

  • 9. ....
    '13.9.19 1:30 PM (110.8.xxx.129)

    남편 머리채 잡고 벌떡 일으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218 언니들~카페트 하나 골라주세요? 1 결정장애 2013/11/27 1,269
324217 "한국서 '종북몰이' 총공세" CNN iRep.. 6 추ㅜ 2013/11/27 1,015
324216 중3 공부지도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중3 2013/11/27 1,350
324215 고 3 수능 끝나고 도시락 싸요 3 부담 없이 2013/11/27 1,812
324214 결혼상담사~ 나이들어 2013/11/27 827
324213 네이버 밴드 1 밴드 2013/11/27 1,180
324212 원룸전세계약..반드시 알아봐야할게 1 혼자 2013/11/27 1,187
324211 아마존 책 구입 다시 문의 드립니다 3 ㅜㅜ 2013/11/27 546
324210 아이들 공부, 제 생각은요.. 19 코칭선생 2013/11/27 3,009
324209 은행 적금이자 1년, 3년 차이가 상당하군요. 몰랐어요. 29 놀라운사실을.. 2013/11/27 7,678
324208 수학문제 도움 요청합니다 8 4학년 2013/11/27 660
324207 프렌치 불독... 휴잭맨네 강아지라 이쁜걸까요.. 3 휴 잭맨 2013/11/27 2,188
324206 11월 27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27 432
324205 절임배추 20kg에 무 몇개 넣어야할까요 3 즐거운맘 2013/11/27 2,694
324204 부정선거 증거자료 선관위 영상 영어 자막좀 만들어주세요.. 2 3333 2013/11/27 790
324203 1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27 727
324202 국정원대선개입 박창선 신부발언관련 천주교입장 꼭읽어보세요 4 집배원 2013/11/27 1,989
324201 위계질서 지키려다 몸살 난다 ? 스윗길 2013/11/27 1,006
324200 당신은 천사와 .... 김성호 6 플라스틱귀거.. 2013/11/27 2,510
324199 서현이 까페에서 댓글들 보고 5 ,, 2013/11/27 4,014
324198 레깅스 내복 안입고 그냥 입죠? 3 청정 2013/11/27 1,619
324197 부모는 우산이 되어야 한다 - 자녀 때문에 불안하십니까?-부모를.. 12 희망 2013/11/27 2,868
324196 수학문제집.. 문의 드려요. 감사합니다. 4 초 6 학년.. 2013/11/27 2,110
324195 물건값이 15만원 안넘으면 주민등록번호 필요 없는건가요? 3 해외직구요 2013/11/27 1,355
324194 건성피부 진짜 간단하게 피부좋아지는 방법 32 해보세요 2013/11/27 15,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