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들의 전쟁. 드라마 어때요?

??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13-09-19 00:34:28
채널 돌리다가
김현주 이덕화 나오는 드라마로
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맨 마지막회 인가봐요..
김현주 연기를 잘 하더라고요.
드라마의 완성도는 어떤지..
역사허구가 많이 심한지..
1회부터 한 번 다 봐보려고 하는데
퓨전사극 같은건 아니죠?
IP : 223.62.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28
    '13.9.19 12:37 AM (223.33.xxx.77)

    역사허구쩔지만전체적으로는사료에크게벗어나지는않는달까요? 재미는있어요 저는쿡티비유료결제해가면서봤는데
    김현주 연기잘해요ㅎ 그녀는연기자였어요

  • 2. 볼만함
    '13.9.19 12:41 AM (58.233.xxx.170)

    스토리는요 억장이 무너져요..
    무능한 임금과 악녀요부가 나라를 쥐락펴락하던 암울한 시대 이야기니까요...
    연기들은 다 좋구요 김현주 정말 연기 잘하고 특히 소현세자로 나오는 분도 잘하더라구요
    자화면도 화려해서 볼거리도 있어요..
    여자들 한복이 정말 이뻐요
    근데 자극적인 장면이 많고 해서 불량식품 같은 드라마 예요
    재미는 있어요...

  • 3. ...
    '13.9.19 12:46 AM (49.1.xxx.185)

    정말 재밌는 드라마에요. 그리고 김현주 손에 쥐락펴락해서 우리역사가 한끗 엇나갔는데 만약 장남이 임금이 돼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에 분통터지는 드라마죠. '공중파에서 했으면 완전 인기였을텐데 아쉬워요.

  • 4. ??
    '13.9.19 12:47 AM (223.62.xxx.64)

    토요일 일요일 아침부터 연장 계속 틀어 준다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김현주 예전에는 연기 잘한단
    생각 안했는데.. 연기자더라고요..
    예전엔 뭔가 통통 튀기만 하고
    배우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확실히 시간이 지나면서 연기가 농익어 진것 같더라고요.

  • 5. 정하연 작가
    '13.9.19 1:10 AM (110.70.xxx.233)

    끝내줘요...나이많은 할아버지에 가까운 남자 작가인데

    전 아주 푹 빠져 봤어요. 이게 작가고 드라마지!! 싶은

    임성한 문영남 요즘 결혼의 여신 작가

    그 직업명이 아까운 사람들이죠.

    마지막회만 보셨다니 말 안 하겠는데

    정말 사람 심리에 정통해요...후벼 팝니다...

    제가 아주 펄쩍 뛰었던 장면 하나,

    김현주가 이덕화를 처음 만나 한 말...진짜 끝내줘요!

  • 6.
    '13.9.19 1:35 AM (58.236.xxx.74)

    소현세자와 강빈 연기가 참 좋았어요. 극에서 강직한 캐릭터도 좋았고요.

  • 7. 숭선군이랑
    '13.9.19 12:33 PM (59.22.xxx.219)

    화명옹주? 이야기를 왜곡한건 아쉽지만..다른건 정통사극에 가까웠어요
    정말 한회한회 재밌고..배우들도 진짜 그 역사인물같고..
    전 원래 김현주씨 좋아했는데..더 좋았고 이덕화씨도 코믹한 연기로만 기억하다가
    오랜만에 변덕이 죽끓는 인조역할이 와닿았어요
    마지막회..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482 어제 무한도전방송 가요제였나요? 8 .. 2013/10/27 1,908
313481 물론 대통령이 시구를 할 수 있지요 27 아리아 2013/10/27 3,009
313480 신성일,조영남 류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어야 10 푸른연못 2013/10/27 2,762
313479 주인 뛰어들자 돌발 상황 2 우꼬살자 2013/10/27 1,389
313478 아빠어디가~후가 왜 안나오는건가요? 32 .. 2013/10/27 14,216
313477 이런사람과 대화하고 싶다? 3 갑자기.. 2013/10/27 789
313476 응4 보면서 느끼는게 4 한글 2013/10/27 923
313475 박준규씨 부인 얼굴이 안가라앉으시네요 7 ᆞᆞ 2013/10/27 9,318
313474 오십초반 라섹수술 여쭈어요 3 ... 2013/10/27 1,286
313473 g2 핸드폰 50만원 받았다고 가족 4명이 다 바뀌셨다는분! 11 g2 2013/10/27 2,569
313472 유치,초저 아이들 겨울에 뭐하고 지내나요? 1 진심궁금 2013/10/27 696
313471 가족중 천식있으신분들께 여쭤봐요. 4 ㅇㅇ 2013/10/27 1,302
313470 고집더럽게 센남편 7 양평 2013/10/27 1,960
313469 (컴앞대기) 일본어 잘하시는 분들께 질문! 부탁드립니다 7 candle.. 2013/10/27 715
313468 살면서 느낀 인생의 진리,명언 같은거 있으세요? 198 ... 2013/10/27 24,594
313467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5 2013/10/27 4,469
313466 공정무역 옷 그루.. 9 그루 2013/10/27 1,908
313465 신성일과 엄앵란 5 세상일 2013/10/27 2,680
313464 기독교에선 아버지가 여럿명인가요? 8 2013/10/27 907
313463 드라마 '나인' 잼있게 보셨던분들 ....?!!!! 3 .... 2013/10/27 1,662
313462 휴대폰분실관련 알려주세요 2013/10/27 592
313461 2008년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2040년까지는 거주하는데 문.. 2 fdhdhf.. 2013/10/27 1,366
313460 동태조림양념 고추장으로 함 안되나요?? 1 시에나 2013/10/27 657
313459 왕가네 2 ... 2013/10/27 1,146
313458 하나님은 독재자 5 호박덩쿨 2013/10/27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