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은 원래 일한해요?

명절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3-09-18 21:03:19
저희는 작은집이구요 지방 큰댁으로 새벽3시출발 해서 도착하면 7시쯤됩니다 그럼 남자들 포함 저랑 나이 두살가 차이나는 작은집 딸,아들 큰집 사촌들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 결혼들을 안했어요 모두 방에 들어가 잠니다 작은어머님와 제시어머님,큰어머니과 유일하게 결혼해서 며느리인 저만 옷만 갈아입고 바로 일합니다 중간중간 식사준비,설거지 해도 나와서 밥만먹고 방에 들어가 있는 사촌들 너무 얄미워요 작은어머님과 큰어머님은 본인 자식들 음식 챙기는거 저에게 시키고 일도 저한테 미루고 본인들은 산책 나가시네요 우리어머님 화나셔서 티브보는 사촌들 불러다가 일시키니 짜증내요 일 하다가 힘들다고 다 들어가 버렸네요 나이도 20대중반,30대인데 참너무하네요 차라리 오지를 말지..밥먹을때마다 뭐달라 심부름 시키고 설거지 한번을 안하고 지들끼리 핸드폰 가지고놀구있는데 얄밉네요
IP : 182.212.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예 계약도 아닌데
    '13.9.18 9:05 PM (223.33.xxx.113)

    시어머니랑 엎고 나오시는게..

  • 2. 결국은
    '13.9.18 9:06 PM (110.10.xxx.68)

    시누이들이 일을 안하고
    며느리들만 일한다는 말씀이죠?

  • 3. 원글녀
    '13.9.18 9:13 PM (182.212.xxx.51)

    생각해보니 사촌시누들과 시동생,시아주머님?들이네요 저만 유일하게 집안 며느리인데 집주인인 큰어미님과 저, 저에게 미안하게 생각하시는 어머님 세명만 일해요 작은집들은 다들 외출하셨다 와서는 새벽부터 한번도 쉬지 못하다 이제 쉬는데 술상 차리라네요 본인 자식들 불러다가 술마시면서 술상은 저보고 차리래요 지들 자식들은 손하나 까닥을 안해요

  • 4. .....
    '13.9.18 9:13 PM (218.147.xxx.50)

    대부분 그래요.
    내 시누이도 일 안하는데...하물며 사촌들이야 당연 안하죠.

  • 5. ......
    '13.9.18 9:53 PM (211.215.xxx.228)

    며느리 없어도 문제가 있더라구요

    차례 지내는 집 자식 말고는 아예 도울 생각 전혀 없는 사촌들...

  • 6. ㅇㅇ
    '13.9.18 10:43 PM (175.120.xxx.35)

    그만 가세요.

  • 7. 동감
    '13.9.19 12:32 PM (122.37.xxx.51)

    저희는 큰집과 작은집에 미혼인 아주버님, 시누가 있어요
    음식 상에 올리고 전화돌립니다 와서 수고했다 말도 없고 먹고 차까지 마시고 갑니다 이만해도 양반이에요 이유야 모르지만, 안옵니다,,,어머님이 상차려 보내라 합니다 그러면 한 상 거하게 차려 갖다주죠,,
    이런 x같은 경우가 어딨나요
    음식 안하는건 향상 당연한일..........차례 제사지내는집며늘이 하는일로 알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939 중등아이들과 첫 유럽 여행 도와주세요 9 두려워요. 2013/10/31 1,323
314938 서울에 좋은 노래방 어디에 있나요? 1 아이랑같이 2013/10/31 638
314937 코막힘에 좋은 방법없나요?ㅠ 8 감기 2013/10/31 2,973
314936 남편을 의지하시나요?남편분이의지하시나요? 17 연꽃 2013/10/31 3,275
314935 주인집 경매로 월세보증금을1년후에 받는데 이런경우 2 밀린월세 2013/10/31 1,366
314934 원조 친박의 귀환…여권 권력지형 요동 예고 2 세우실 2013/10/31 545
314933 NYT 밀양주민 ‘나를 죽이고 가야 할 것이다’ 4 light7.. 2013/10/31 512
314932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사법고시 합격수기 10 참맛 2013/10/31 2,846
314931 칫솔 비싼게 좋던가요? 5 칫솔 2013/10/31 1,871
314930 내년에 태어날 아기 유치원 대기.. 6 ㅜㅜ 2013/10/31 1,658
314929 일렙티칼 트레이너랑 러닝 머신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1 운동기구 2013/10/31 590
314928 삼겹살 살때 저울에 나오는 가격이요. 9 궁금 2013/10/31 2,157
314927 엽기 웹툰에 빠진 고딩 아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13/10/31 1,331
314926 저도 요즘 옷 사는데 맛들렸네요 ㅠ 이제 그만해야 하는데.. 5 쇼핑 절제 2013/10/31 1,793
314925 아웃백 투뭄바파스타가 원래 맛이 이런가요? 3 ... 2013/10/31 1,786
314924 명일동 신동아 너무 낡지않았는지.. 1 전세 2013/10/31 4,185
314923 유치원 선택 조언부탁드려요 3 초보엄마 2013/10/31 606
314922 헐~~초등생 때려 숨지게한 계모가 친모 지인. 7 ㅠㅠ 2013/10/31 4,077
314921 부자증세 피하고, 부가세 마구 올려도 좋다고 찍어주는 사람들.... 5 ㄹㄹㄹ 2013/10/31 742
314920 자기집 베란다에서 음식끓이는거 29 글쎄 2013/10/31 5,313
314919 신차 뽑았는데 할부금 중도상환? 4 .. 2013/10/31 5,080
314918 MBC 오늘아침 리포터도 우네요ㅠㅠ예상대로 불륜녀였음 7 너무슬퍼요 2013/10/31 12,287
314917 보훈처 이어 통일부도 대선개입 의혹 外 2 세우실 2013/10/31 499
314916 어머니께 질좋은 부분가발 사드리고 싶은데 어디서 살까요 2 1031 2013/10/31 1,251
314915 어머니와 인연을 끊는게 정답일까요?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 7 나프탈렌 2013/10/31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