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식중인데 머리카락이 안빠져요

신기해요 조회수 : 4,895
작성일 : 2013-09-18 19:29:04

 

 

레몬디톡스 4일째인데 머리카락이 전혀 안빠지네요

요전에는 머리 감을때마다 한웅큼씩 빠졌는데 신기하네요

머리감고 자세히 봤는데 2-3개밖에 안빠져요

탈모병원 가볼까 했는데 너무 좋긴한데 계속 단식을 할수도 없고;;

전 체중때문에 단식하는건데 단식이랑 머리카락이랑 무슨 관계일까요

커피를 안마셔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하루 2잔정도 마셨어요)

원인을 알고싶어요

아시는 82님 계실까요

 

 

 

IP : 112.171.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3.9.18 7:33 PM (122.40.xxx.149)

    답도 못드리면서 여쭈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체중조절이 필요해서요.
    레몬디톡스하시고 효과 보셨는지요?
    효과 좋으면 저도 시도해보고 싶어서요.

  • 2. ...
    '13.9.18 7:33 PM (203.236.xxx.252)

    저 단식은 아니고 초절식 했는데 한달뒤에 폭퓽 탈모왓어요. 다시 잘 먹고 잘 자고야 멈췄어요...ㅠㅠ 조심하세요

  • 3. 머리보존의 법칙
    '13.9.18 7:35 PM (121.162.xxx.155)

    우와 대박이네요
    ㅁ탈모는 먹는거랑 상관없다는 말도 있기도해요
    후진국에 못먹고 사는 사람드이 머리가 대체로 다 풍성함

  • 4. ..
    '13.9.18 7:55 PM (112.171.xxx.151)

    4일차인데 2.5.키로 빠졌어요
    저는 운동 안했는데 운동하면 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 5. 33333333
    '13.9.18 7:57 PM (39.7.xxx.227)

    네. 안빠져요.

    지금 당장은 하지만 나중에 우수수 빠집니다.

  • 6. 몸이란게
    '13.9.18 9:33 PM (119.200.xxx.193)

    갑자기 단식을 통해서 급작스런 변화를 주면 몸이란 게 기존 몸속 컨디션을 더욱 보호하려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살도 운동해도 한동안 안 빠지는 시기가 있다가(몸에선 응급상황임. 갑자기 날마다 들어오던 양분이 없어진 상태라서) 어느 순간 지나면 그때부터 빠른 속도로 빠지잖아요.
    지금 몸이 응급상황이라고 느껴서 최대한 몸에 있는 양분을 쓰면서 각종 손실을 최대한 줄이려고 몸부림 치는 중이라서 그래요.
    그런데 그 양분이 소비되고 나면 그때부터 생명에 지장없는 부분부터 영양공급을 중단하려고 들기때문에 순식간에 폭풍탈모가 옵니다.
    임신하는 분들 보면 알죠. 임신때 머리결 좋고 머리 잘 안 빠지다가(영양분을 최대한 끌어서 태아에게 줘야 하니까 몸이 일종에 비상상황이거든요.)
    그러다 애 낳고 나면 미친듯이 머리카락 빠지는 이치와 좀 비슷합니다.

  • 7.  
    '13.9.18 9:33 PM (218.39.xxx.18)

    레몬디톡스는 그냥 레몬물 마시며 굶는거죠.
    나중에 머리 빠지고, 머릿결 아작납니다.
    그리고
    요요 오구요.

  • 8.  
    '13.9.18 9:33 PM (218.39.xxx.18)

    그리고 레몬디톡스하면서 운동하시면 근육이 쫙쫙 빠져나가서
    진짜 이상한 체질로 변해서
    밥 한 수저만 먹어도 다 지방으로 가는 황당한 케이스 경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레몬디톡스로 좀 빠졌다 싶으시면
    정상식사하시면서 운동하세요.

  • 9. 푸들푸들해
    '13.9.18 11:09 PM (68.49.xxx.129)

    영양상태가 머리까지 영향을 미치는건 적어도 세달 후라고 합니다. 고로 지금 영양섭취상태가 정확히 세달 후에 머리에 나온다는 거죠.

  • 10.
    '13.9.19 1:27 PM (61.75.xxx.76)

    저도 저녁 굶고 먹는거 자제하고 다이어트 했었는데한달뒤쯤 머리가 미친듯이 빠지더라구요ᆞ아기낳구 빠지는것보다 더심하게ᆞ탈모약도 먹고 아침에 눈뜨면 베개밑이며 주위가 머리카락 천지 ᆢ넘무리하게 하시지 마시고 운동 하셔서 천천히 빼시는게 좋을듯해요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301 영화 블루제스민 참 좋네요 2 우디알렌 2013/10/21 2,464
311300 지난 5년간 썼던 가계부 1년합계액 평균이 532만원이네요. 8 가계부 2013/10/21 2,931
311299 방금 암에 대해 질문 하신 분 보세요 3 힘내세요 2013/10/21 1,313
311298 간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매일 있네요~ 5 ... 2013/10/21 3,505
311297 표창원 “새누리 공무원들 파괴, 연쇄살인범 못지 않아” 6 ........ 2013/10/21 1,145
311296 전교조는 진짜 바보들입니다 5 2013/10/21 1,182
311295 미래의 선택에서요.. 2 어느 부분을.. 2013/10/21 1,296
311294 gladys kight 아세요? 2 ,,, 2013/10/21 616
311293 차라리 뉴타운캠패인 아!그네언니.. 2013/10/21 383
311292 이제 41인데요.머리 염색 질문입니다. 3 duator.. 2013/10/21 1,475
311291 opt 카드 은행에서 만들면 모든은행공통사용가능한가요? 11 .. 2013/10/21 6,012
311290 이번 생은 실패작 13 원그리 2013/10/21 2,377
311289 믹스커피 안에 작은 하트 2 커피.. 2013/10/21 1,789
311288 아기띠하고 운전하는 엄마 11 맙소사 2013/10/21 3,578
311287 장애아를 키우며..생각하며..(베스트글의 논란에 덧붙여) 38 눈빛 2013/10/21 5,529
311286 현미...곰팡이 난걸까요? 5 ㅠㅠ 2013/10/21 6,226
311285 "아이들에 쓰는 물티슈가 성인 화장품보다 독하다&quo.. 2 샬랄라 2013/10/21 1,389
311284 엄마의 수십통의 빚독촉 전화.. 10 햇살처럼 2013/10/21 3,432
311283 아프다니까 빨리전화끊는 남친 10 개나리 2013/10/21 3,927
311282 시어머니의 말 너무 황당해요... 8 .... 2013/10/21 3,505
311281 창덕궁 후원 4 궁궐 2013/10/21 1,556
311280 오늘 병원갔다가 김진호의 살다가 라이브로 들었어요 7 바다옆살고파.. 2013/10/21 3,173
311279 더치커피 3 커피초보 2013/10/21 1,747
311278 전두환 추징금 납부했나요? 9 궁굼이 2013/10/21 973
311277 이상하네요..몇년전만해도 정용화는 8 00 2013/10/21 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