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생일이예요

오늘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3-09-18 15:53:36
참 쓸쓸해요
남편은 출근하고
어제도 아무것도 없고
남편한테 축하한다는 빈말도 못듣고
추석이고ㅜ ㅜ
참 쓸쓸하고 서럽네요
IP : 211.36.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9.18 3:56 PM (203.152.xxx.219)

    우와
    님 저랑 생일 똑같아요..^^
    저도 뭐 생일이라고 특별히 한거 없어요. 제 손으로 끓인 미역국에...
    생일겸 명절겸 해서 만든 전하고.. 나물 산적 뭐 이런것들
    음...........
    저희 친정에 딸은 저 하나고 형제도 남동생 하나밖에 없는데
    저희 친정엄마 제 생일을 잊어버리셨더라고요..
    요즘 전화통화하면서 한번도 제 생일 언급을 안하시고.. 저도 통화하다보면 잊어버리고^^
    저희고2딸 하는말이 할머니가 엄마 낳은지 40년이 넘었으니까 잊어버릴만도 하다~ 라고 하네요 ㅎㅎ

  • 2. 룰루랄라
    '13.9.18 3:58 PM (204.191.xxx.67)

    생일축하해요~^^

  • 3. 담부턴
    '13.9.18 4:08 PM (39.7.xxx.19)

    미리 얘기하세요.
    달력에도 표시하고. 그렇지 않으면 잊기 쉬워요.

  • 4. ㄴㄴ
    '13.9.18 4:09 PM (211.36.xxx.161)

    남편 제 생일알아요
    일언반구없어요 ㅜ ㅜ

  • 5. ㅁㅁㅁ
    '13.9.18 4:09 PM (175.223.xxx.239)

    생일축하해요~

  • 6. ㄴㄴ
    '13.9.18 4:10 PM (211.36.xxx.161)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눈물나게..

  • 7. ㅇㄹ
    '13.9.18 4:30 PM (203.152.xxx.219)

    첫댓글인데요... 저는 며칠전부터 남편하고 딸 있을때 공지사항이라고 말하면서
    제 생일이라고 막 떠들었어요. 그저께도 떠들었고...
    그러니 남편이 케익은 하나 사가지고 오대요.. 고딩 딸은 빙글빙글 웃으면서 돈없다고
    카드로 때우겠다 하고;;; 에휴.. 며칠전부터 저처럼 옆구리찌르세요. 내 밥은 내가 찾아먹는거죠..
    원글님도 생일 축하해요.. 근데 나이들면서 생일 참.. 별로죠? 공식적으로 한살 더 먹고 ^^

  • 8. 언제부턴가
    '13.9.18 6:25 PM (211.234.xxx.186)

    저도 셀프축하하고 있어요~ 우울해하지 마시고 원글님이 원글님 생일 축하하세요~ 맛난것도 먹고 사고싶은것도 사고~ 생일 축하해요~^^

  • 9. ㄴㄴ
    '13.9.18 6:31 PM (121.168.xxx.208)

    아이고 감사해요~
    말하고 옆구리찔러도 내밥 안주네요 ㅜ ㅜ
    줘야 찾아먹지요 ㅜ ㅜ
    셀프축하가 답이네요!

  • 10. 저도요!!!
    '13.9.18 9:35 PM (122.35.xxx.141)

    생일 동지네요 남편은 친구들 만나러 나갔고 애들은 컴퓨터로 영화보고 저는 오전에 큰집에서 일하고 와서 지금은 침대에서 뒹굴거리고있어요 20년째 같은 패턴이라 서운한지 어떤지도모르겠어요^^;;

  • 11. ..
    '13.9.18 9:49 PM (121.141.xxx.32)

    저는 내일입니다.
    원래 차례 지내고 대만 가지고 육개월전에 표를 했는데
    일요일 급작스레 남편 입원하고 어제 퇴원
    표는 취소....

    다행이 각종 검사에도 이상은 없어서
    건강 검진 했다고 위안을 삼아요.

  • 12. 여기손~~~
    '13.9.19 12:43 A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생일이예요
    근대 이런저런사정이있어 생일이라해도
    이젠그런가부다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501 유기농반찬집 아르바이트 했는데요 호호 2013/09/18 3,543
298500 아기 이야기를 읽다가 생각난 건데 2 자가자 2013/09/18 1,246
298499 어휴..너무나 깔끔떠시는 어머님~~~ 11 숨막힌다 숨.. 2013/09/18 4,882
298498 명절만큼은 남의편이 아닌 제편인 남편 14 명절 2013/09/18 3,757
298497 손석희씨 뉴스 기대이상이네요~ 27 ... 2013/09/18 5,088
298496 팔다리가 다 쑤셔요 투윅스 땜에..ㅠ.ㅠ 20 휴우우우우 2013/09/18 3,093
298495 cc크림 추천해주세요~~ 5 ... 2013/09/18 3,464
298494 눈 밑떨리는 현상이요 5 ㅔㅔ 2013/09/18 1,950
298493 "바라는 바다" 보신 분들 중에 마지막에 나온.. 땅콩 2013/09/18 908
298492 상한 고기를 받았어요 9 고민중 2013/09/18 3,396
298491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 3 세우실 2013/09/18 805
298490 봄베이 + 진 칵테일이요... 2 인도 2013/09/18 3,230
298489 왜 고양이는 산책을 안시키나요? 22 고양이 2013/09/18 12,780
298488 고추땜에 손이 따가워요 어떻게하나요 6 죽을것같아요.. 2013/09/18 3,384
298487 공주병(?) 8개월 아기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30 지침 2013/09/18 9,114
298486 긴연휴 친정은 언제가세요?? 4 11111 2013/09/18 1,602
298485 정말 차남이 편해서일까요? 11 장남이 벼슬.. 2013/09/18 2,842
298484 자궁적출 복강경수술..드디어 소변줄 떼었어요^^ 7 수술 2013/09/18 24,234
298483 운전할때 가장 지리는 상황 2 우꼬살자 2013/09/18 1,567
298482 수제화 구두 쇼핑몰 솔딥..이용해보신 분? 2 구두 2013/09/18 2,071
298481 시댁 화장실에 걸레랑 옷이 썩어있어요 18 .. 2013/09/18 8,261
298480 우결보는분 ? 4 ㅇㅇ 2013/09/18 1,479
298479 적우씨 위키백과에 소개 좀 보세요. 4 g2 2013/09/18 3,917
298478 문이과 통합 확정이 된건가요? 1 dma 2013/09/18 3,063
298477 도와주세요ㅠ출산 후 계속 배가 아파요.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5 .... 2013/09/18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