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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재코스트코에서타이어갈았어요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13-09-18 07:51:10

부모님이 타이어갈러가셔서 제일싼 타이어로 네개주문했어요
하나에8만원?

근데 이사람들이 집에오니까ㅡ
자기네가잘못갈았다면서다시와달래요
다시갈아야된다면서ㅡ
더비싼걸로했대요ㅡ


카드도실수해서 두번긁게만들더니ㅡ

어머님이 바빠서 다음에가겠다했어요
근데 실수로긁은 첫번째돈이
카드에서빠져나갔어요ㅡ

그러니까 제값을준거죠.
55만원정도가빠져나갔대요
비싼타이어로갈았다고
부모님두분이 명절인데싸우시네요

돈다시받으러가야겠어요
그쪽에서 실수로했으면
그냥넘어갈일아닌가요ㅡㅡ

마트올일이 없을리가있냐면서
코스트코에서 매일매일전화하더니
카드도맘대로 돈가져가고ㅡ

바쁘셔서다시못갔고
카드도잘못긁고
불친절하고 일처리잘못한다고
안가신건데ㅡ

다시 가서따져서
돈받아올까봐요ㅡ
IP : 223.62.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3.9.18 8:02 AM (175.192.xxx.244)

    번기롭고 코스트코에서 잘못한일이지만
    담당 직원이 물어내야해요
    그러니 자꾸 전화하죠
    카드 긁은게 빠져나갈정도면
    한달이상을 전화받고도 안가셨다는 얘기인데 좀 심한거 아닌가요?ㅠ
    카드값 빠진후에라도 다시 입금해주니
    빨리가서 정정하시라고 하세요
    직접 가셔야 따지든 뭐하든 할거 아닙니까

  • 2.
    '13.9.18 8:07 AM (223.62.xxx.210)

    코스트코좋아라하시는두분이라ㅡ
    맘먹고가신거에요
    초등교감이라 매일밤10시넘어퇴근에
    주말도출근하시거든요
    저는 여자고 어리고 어리버리해서 못따지고...

  • 3.
    '13.9.18 8:08 AM (223.62.xxx.210)

    오늘가야겠어요...
    사실 한달넘었어요ㅜㅜ
    댓글감사합니다

  • 4. Irene
    '13.9.18 8:11 AM (223.62.xxx.94)

    정말 짜증날것같기는한데..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다녀오세요.

  • 5.
    '13.9.18 8:13 AM (223.62.xxx.210)

    네..그래야겠어요
    아버지가 천원도벌벌떠시는분인동시에
    버럭좋아하시는분이라ㅡ
    오늘 큰일좀 날듯요ㅡㅡ....

  • 6.
    '13.9.18 8:15 AM (223.62.xxx.210)

    8만원도비싸다고
    티지그랜저인데

    어디서5만원짜리알아봤다고
    코스트코에서 못갈게하셨는데ㅡㅡ
    엄마한테아침부터 소리지르셔서
    그것땜 잠깼네요;;

  • 7.
    '13.9.18 8:42 AM (175.118.xxx.125)

    어휴

    한달넘게ᆞ ᆞ

  • 8. ...
    '13.9.18 8:45 AM (58.227.xxx.7)

    진상이네요
    한달 넘게 새 타이어를 타고 다니셨네요
    코스코에서는 매일 전화한거 같은데....
    남의 물건 값을 지불하는건 당연한거잖아요
    돈에 관련된건 바로 처리를 하셔야죠
    새타이어를 헌걸로 만들어서 바꿔달라고 하면 어쩌나요?
    세일기간때 산거처럼 기분 좋았다 카드금액변경된거 보고 우울하셨나보네

  • 9. 그렇게 싸요?
    '13.9.18 10:14 AM (115.143.xxx.50)

    전 소나타인데 13만원..ㅠ

  • 10. .....
    '13.9.18 12:26 PM (218.48.xxx.189)

    상한 과일 같은 거 그냥 먹거나 다음날 바로 가거나 하지요.
    원글님 잘못 아니긴 한데, 타이어면 하루라도 사용한 타이어가 되네요.
    한달이면 원글님네도 그렇게 당당하게 결제되었다고 항의하기엔 좀...

    초등 교감샘이 10시 넘어 퇴근하시나요? 저 초등 근무할 때 5시나 6시면 퇴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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