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맞아
급하게 본인이 112에 신고
칼맞았으니와달라..위치물어보니
어디 사거리라고 말하고 통화끊김
112신고체계중
가장 급할때 6분안에 출동하는것 발령
출동하고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했는데
목을 비롯 급소를 네군데나 찔려 사망...
저 이기사 보고 멘붕했어요.
제가 왜 멘붕했냐면
본인이 신고했고
위치까지 말하고 전화가 끊겼다는부분에서요
그때의 긴박함이느껴져셔요...
범인 잡았나요?
기사보니 고3여학생이고
성폭행 흔적없는것으로 보아
묻지마범죄라고 생각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데
그기사 읽고 지인에게 얘기했더니
어디서 들었는지
그곳이 인적드문 경기도 어느 한적한 곳이었다고
범행일 일어날수있는 충분조건이었다고 말하던데
그런가요?
하루빨리 범인 찾기를 바래요.
꿈많은 고3여학생 그것도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나오고
칼맞고 살고싶어 112에 본인이 위치까지 말하며 신고까지 했는데
병원으로 옮긴지 네시간만에 사망했다는거에요.
끔찍하고 끔찍한 사건소식 듣고
밤길이 또 무서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