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5학년 혼자 해먹을 간식은?

은이맘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3-09-17 23:34:23

  아이들이 초 1,5 되니까 먹는 양도 무시못하네요.

이제까지 사과도 깎아서 바쳤는데,,이젠 간식 양이 감당이 안 되어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걸로 좀 바꾸어 보려구요..

아직 사과 깎는 거 못하는데,, 빵도 사 나르기 넘 지겹구요,,빵 먹어대는 양(우리 가족 4명 모두 빵 엄청 먹음)

감당 어렵고,,만두도 꼭 내가 데쳐줘야 하니..

계란 후라이? 아님 에어 프라이기 사서 군만두 같은 거 구워 먹게?

자연식품 고구마 삶기, 옥수수 삶기 등은 엄마가 직접 해 줘야 하니,,생략하구요,,

제빵기 있음 우리밀 믹스로 스스로 빵 좀 만들어 먹을 수 있나요?

초등 고학년 스스로 해 먹는 간식 뭐가 있을까요?  댁에서 아이들 잘 해 먹는거 좀 알려 주세요..

직장 맘이어서 학원시간 안 맞으면 김치 국물에 밥 비벼 먹고 간 적도 있는 딸이긴 해요..

간단한 요리 법 좀 전수해 보렵니다..지혜 좀 나눠주세요..

IP : 222.118.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11:43 PM (211.215.xxx.228)

    밥버거 밥샌드위치 ,,,, 치즈, 햄, 오이나 상추, 계란지단이나 후라이

    삼각김밥 ,,,, 속재료로 참치마요네즈는 직접, 김치볶음이나 멸치조림은 반찬에서

    밥 삼색경단 ,,,, 깨, 삶은달걀의 노른자, 김, 다져 볶은 당근이나 감자

    고무마 삼색경단 ,,,, 밥 경단이랑 똑같이, 안에 치즈 넣고

    과일 샌드위치 ,,,, 식빵 위에 집에 있는 과일과 쨈 얹어서

  • 2. 은이맘
    '13.9.17 11:59 PM (222.118.xxx.166)

    아, 삼각김밥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댓글 주셔서,,무진 감사해요..

  • 3. ..
    '13.9.18 12:24 AM (223.33.xxx.26)

    칼로리 높아도 상관없다면
    또띠아에 스파게티 소스 바르고 모짜렐라 치즈 뿌리고
    전자렌지에 치즈 녹을 정도 돌려서 먹어요
    햄, 양파, 피망은 살짝 볶아 넣어주셔야해요. 전자렌지에 양파 잘 안익거든요.

    김치볶음밥 재료 볶아서 넣어놓으면
    밥에 비벼먹어도 되요. 비빔밥처럼.

    풀무원 핫도그도 전자렌지 돌려먹으면되고

  • 4. ...
    '13.9.18 1:16 AM (122.174.xxx.135)

    점둘님 말씀처럼 김치 덮밥 소스를 미리 만들어놔서 뜨거운밥에 섞어 먹는것 괜찮구요 .
    다른 덮밥 소스들도 괜찮은것 같아요.
    낙지(오징어) 덮밥,불고기 덮밥,야끼 덮밥,유산슬 덮밥 등등요.
    보온 밥통에서 뜨거운 밥 푸고 냉장고에서 덮밥 소스 꺼내서 올리고 김가루,깨 뿌리면 한그릇 음식으로 손색이 없지요.
    그리고 삼각김밥 속재료로 소고기 볶음 고추장도 추천합니다.
    제빵기로 빵 만드는거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발효빵이라 최소 2시간도 넘게 걸리니 아이가 만들어먹는 간식으로는 비추천입니다.완성품도 그냥 식빵이니 아이가 크게 좋아할것 같지는 않구요.
    인스턴트도 괜찮으시다면 핫바,후랑크 소세지,핫도그,만두 등 전자렌지에 혼자 데워먹을 수 있는것도 있어요.
    과일은 밑손질이 필요없는 귤,포도,체리,딸기등 씻어놓기만 하면 되는걸로 추천 드리구요.

  • 5. 할 수 있을까
    '13.9.19 2:23 AM (61.79.xxx.76)

    좋은 내용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23 변호인 놀라워라 ... 오늘 500만 돌파 임박... ! 2 한심해..... 2013/12/30 1,230
336022 김무성-박기춘, 국회내 소위구성 합의…”철도파업 철회” 4 세우실 2013/12/30 1,447
336021 다들 아시죠? 니베아-크림드라메르 7 ... 2013/12/30 7,345
336020 어린이·청소년 10명 중 9명 소변서 방부제 파라벤 검출 샬랄라 2013/12/30 900
336019 100 만명 이상? 외국인들 반응 폭발적 ㅇㅈ 2013/12/30 986
336018 <종북용어사전>, 당신도 종북입니까? 씹던 껌 2013/12/30 777
336017 연산 자꾸 틀리는 예비6학년 연산을 얼마나 해야하나요 1 , 2013/12/30 1,033
336016 코레일 부채 17조’ 노트 1장 정리해보니 “정부관료들 때문 1 MB-오세훈.. 2013/12/30 618
336015 남편이 낯설게구네요. 9 ... 2013/12/30 2,618
336014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말 5 123 2013/12/30 1,144
336013 정치적 논란 때마다 ”그분이 선택하시겠지” ”그분이 지시 내리겠.. 1 세우실 2013/12/30 960
336012 댓글 잘 읽었어요. 121 집들이고민 2013/12/30 13,796
336011 알프람 신경안정제 뭔가요? 감기약 같이 복용 1 신경안정제 2013/12/30 7,498
336010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정세 주목 light7.. 2013/12/30 794
336009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387
336008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56
336007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01
336006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341
336005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276
336004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52
336003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2013/12/30 22,835
336002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마리앙통하네.. 2013/12/30 1,038
336001 길 미끄럽나요? 1 길.. 2013/12/30 524
336000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581
335999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