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이 시력검사 하고 왔는데, 눈에 안약을 5분마다 한번씩 세번인가 넣고......

[질문]

초등아이 시력검사 하고 왔는데, 눈에 안약을 5분마다 한번씩 세번인가 넣고 하는 검사요.

난시 검사라는데

육안으로 샘이 봤을때 약한난시.. 안경 안써도 되는 정도.

하지만, 더 정확히 숨어있는 난시를 찾으려 안약넣고 검사한다고 했구요.

근데 그 다음날, 놀이터에 뱅뱅이 있잖아요. 360도 접시같은거 뱅뱅 돌리는 놀이기구..

검사후 18시간 지난 시점인데..

아이가 그걸 좀 세게 탔었나봐요. 예전보다 잘 안보이는거 같다고...

그제서야 제가 기억하기로... 안약넣은후 몇일동안인가... 줄넘기 같은..뭐 뛰는거?? 아우 진짜 잘 기억이 안나요...ㅜㅜ

아무튼 운동하지 마라 했던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된걸까요.... 뱅뱅이 타서 눈이 잘 못 나빠지기도 하고 그런건가요? ㅜㅜ

[ㅎㄹ]

울 조카도 그거 했는데...
그런 말 못 들었는데...
그때가 울 조카도 한창 개구질 때였는데...

[...]

그 검사하면 다음날까지 잘 안보일수 있다고 들었어요...

[..]

그게 산동검사라고 동공을 약물로 인위적으로열어 정확한 검사를 위해 안구뒤쪽까지 보기위한 거에요 큰 부작용은 없는걸로 알고있구요 멀이날때 귀뒤에 붙이는 키미*도 같은성분이들어서 그거만지고 눈비비면 동공이 열려서 눈부심이나 어지러울수 있다고 운전등 주의하란 말있어요

[네.. 감사해요..]

근데 그 검사한지 지금 열흘도 넘었는데...시력이 나빠진거 같다고 느껴요. 애가..
그래서 제가 유추하기로 그때 검사한뒤, 하루도 안지나서 뱅뱅이를 타서 그런가 걱정이 되서 글 올렸어요...ㅜㅜ
근데 뱅뱅이 때문은 아닐꺼란 말씀들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