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 하는 언니

제가 조회수 : 6,402
작성일 : 2013-09-17 22:48:02

어제 카센타에 갔다가   그 남자주인이 차를 마시자~ 과일을 깎을테니 앉아라~

이러는 통에  급한일이 있다하고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카센타안에 예쁜 의자가 있길래.  아저씨! 이  의자는 어디서 사신거예요?

했더니,  그 아저씨가  작업?을 걸어오는듯했거든요.

 

저녁에 언니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하하호호~~   인기녀네  인기녀!!

왜그렇게 자주 그런일이 있는거냐?

사주가 그런사주가 있는가 보더라야

 

이러는데.. 기분이 확 나빠오더라구요.

기분나빠지려 한다니까

그래도 계속 저를 놀려 댑니다.

 

전화를 끊고 나니 왜이렇게 화가 날까요

친언니라는 사람이 어찌 저런말을...

설사 그렇다 할지라두요.

IP : 115.13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9.17 10:52 PM (218.238.xxx.159)

    자매가 더 질투하고 상처되는말 하지 않나요

  • 2. 고띠에르
    '13.9.17 10:53 P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인기있으면 좋은 거 아닌가???

  • 3. 그냥
    '13.9.17 10:53 PM (183.102.xxx.20)

    요즘 세상에 도화살은 매력살이나 인기살이예요.
    좋은 겁니다.
    매력을 만들려고 뼈도 갈고 살도 찢는 세상인데..

  • 4. ...
    '13.9.17 10:59 PM (125.187.xxx.67)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거 같은데요~ 별뜻없이 한말인거 같은데

  • 5. 원글님
    '13.9.17 11:36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자주 그런 일이 있는거냐라고 언니가 되묻는거보니 자주 남자들이 작업걸고 대쉬한거 얘기하셨나봐요. 듣는입장에서는 오바 또는 자랑같이 들릴 때도 있어요.

  • 6. ...
    '13.9.18 12:42 AM (116.123.xxx.247)

    요즘엔 그렇게 나쁜 뜻 아니에요.
    매력있고 인기 있는 사주.
    연예인들 사주에는 꼭 있다고 하고, 20대 커뮤니티에는 도화안 화장법이 유행이에요.
    도화안 화장하고 나가면 꼭 번호 따인다고 굉장히들 좋아함.

  • 7. 근데
    '13.9.18 2:19 PM (221.146.xxx.93)

    카센타 기름묻은 사내들 우글우글한데서 아저씨! 이 의자 어디서 산거예요?? 라고 묻는 처녀도 참 드물긴하죠...

  • 8. .............................
    '13.9.18 4:54 PM (39.121.xxx.99)

    언니가 질투났나봐요... 별뜻없이 한 얘기일거예요.
    부럽네요...저는 말걸면 다 도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129 버스커버스커 싫어하는이유를 나도 잘모르겠어요. 20 나도이상함... 2013/10/18 2,489
309128 상속자들 달달하니 좋네요. 가을타나봐 ㅋㅋ 4 ... 2013/10/18 1,437
309127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짐승같이 저열' 한국인 비하.. 4 파면하라 2013/10/18 622
309126 소지섭 앓이중....^^ 5 소지섭좋아 2013/10/18 1,592
309125 옵티머스 뷰2 어때요? 2 2013/10/18 886
309124 40대 스카프 중저가로 좀 추천해 주세요. 1 가을 2013/10/18 1,753
309123 왜 저를 불편해 할까요 7 사람 2013/10/18 5,051
309122 물로 지워지는 펜? 문방구에 파나요? 1 2013/10/18 442
309121 콩나물 저처럼 먹는분들 있나요? 9 2013/10/18 2,439
309120 밤시간대 4시간 정도 아이봐주는 서비스 아시나여? 5 ㅇㅎ 2013/10/18 1,188
309119 독립으로 처음 전세 구하고 있는 중인데요 4 독립선언 2013/10/18 706
309118 학부모님들, 피아노 언제까지 가르치시나요? 4 YJS 2013/10/18 1,823
309117 유기냥을 데려왔는데... 6 쪽빛 2013/10/18 929
309116 화장실에서 넘어졌어요... ..... 2013/10/18 550
309115 모바일결제 안전할까요? 결제전 2013/10/18 285
309114 다이어트 시작한지 5개월째,,,8키로 빠졌습니다. 13 diet 2013/10/18 5,517
309113 친구 축의금 고민 5 ㅎㅎ 2013/10/18 1,766
309112 18개월 발달 때문에 걱정돼요 5 네모 2013/10/18 1,689
309111 도지마롤 안습에다가 유감이네요 7 .... 2013/10/18 6,637
309110 갑자기 생긴돈 어디다 쓸까? 9 오해피데이 2013/10/18 2,227
309109 요즘 애들 어떤 과일 먹이세요? 18 .. 2013/10/18 2,562
309108 내일 야구장 첨 가보는데 준비물 알려주세요~ 14 준비물? 2013/10/18 1,736
309107 4대강 사업 이명박 전 대통령 범죄가담 증거 충분 2 검찰에 고발.. 2013/10/18 569
309106 30대 중반 연애 어떻게 하고 계세요? 9 어렵다그 2013/10/18 6,391
309105 임산부 샴푸.. 8 조심조심.... 2013/10/18 5,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