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 하는 언니

제가 조회수 : 6,394
작성일 : 2013-09-17 22:48:02

어제 카센타에 갔다가   그 남자주인이 차를 마시자~ 과일을 깎을테니 앉아라~

이러는 통에  급한일이 있다하고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카센타안에 예쁜 의자가 있길래.  아저씨! 이  의자는 어디서 사신거예요?

했더니,  그 아저씨가  작업?을 걸어오는듯했거든요.

 

저녁에 언니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하하호호~~   인기녀네  인기녀!!

왜그렇게 자주 그런일이 있는거냐?

사주가 그런사주가 있는가 보더라야

 

이러는데.. 기분이 확 나빠오더라구요.

기분나빠지려 한다니까

그래도 계속 저를 놀려 댑니다.

 

전화를 끊고 나니 왜이렇게 화가 날까요

친언니라는 사람이 어찌 저런말을...

설사 그렇다 할지라두요.

IP : 115.13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9.17 10:52 PM (218.238.xxx.159)

    자매가 더 질투하고 상처되는말 하지 않나요

  • 2. 고띠에르
    '13.9.17 10:53 P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인기있으면 좋은 거 아닌가???

  • 3. 그냥
    '13.9.17 10:53 PM (183.102.xxx.20)

    요즘 세상에 도화살은 매력살이나 인기살이예요.
    좋은 겁니다.
    매력을 만들려고 뼈도 갈고 살도 찢는 세상인데..

  • 4. ...
    '13.9.17 10:59 PM (125.187.xxx.67)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거 같은데요~ 별뜻없이 한말인거 같은데

  • 5. 원글님
    '13.9.17 11:36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자주 그런 일이 있는거냐라고 언니가 되묻는거보니 자주 남자들이 작업걸고 대쉬한거 얘기하셨나봐요. 듣는입장에서는 오바 또는 자랑같이 들릴 때도 있어요.

  • 6. ...
    '13.9.18 12:42 AM (116.123.xxx.247)

    요즘엔 그렇게 나쁜 뜻 아니에요.
    매력있고 인기 있는 사주.
    연예인들 사주에는 꼭 있다고 하고, 20대 커뮤니티에는 도화안 화장법이 유행이에요.
    도화안 화장하고 나가면 꼭 번호 따인다고 굉장히들 좋아함.

  • 7. 근데
    '13.9.18 2:19 PM (221.146.xxx.93)

    카센타 기름묻은 사내들 우글우글한데서 아저씨! 이 의자 어디서 산거예요?? 라고 묻는 처녀도 참 드물긴하죠...

  • 8. .............................
    '13.9.18 4:54 PM (39.121.xxx.99)

    언니가 질투났나봐요... 별뜻없이 한 얘기일거예요.
    부럽네요...저는 말걸면 다 도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991 연수원 왠지 속셈이 구린것같아요... 9 ㅇㅇ 2013/09/21 3,337
298990 다이나믹듀오 노래 너무 좋네요. 3 좋아요 2013/09/21 1,021
298989 다른분이 올리셨네요.몇개더추가 ㅡ심리서적 224 자다깬여자 2013/09/21 18,242
298988 폐쇄공포증이나 무대공포증 극복이 안되나요. 3 바다의여신 2013/09/21 2,481
298987 명절에 친정가기 싫어요 6 딸만 있는 .. 2013/09/21 3,190
298986 아이폰 쓰시는 분들 ios7 업데이트 하셨나요~? 30 앱등신 2013/09/21 2,973
298985 명절에 갑작스런 일로 조카 못만날경우 용돈 맡기고 오시나요? 4 방울이 2013/09/21 1,946
298984 직장인님들..직장생활 재미있으세요??? 2 전업주부 2013/09/21 1,572
298983 전지현 ...너무 아름답네요 15 ㅎㅎ 2013/09/21 5,754
298982 제 속에 할머니가 있어요 8 장미화 2013/09/20 2,509
298981 속독이 안 되는 장르가 있지 않나요? 4 2013/09/20 1,316
298980 차례끝나고 음식 안싸갔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15 한숨쉬는 큰.. 2013/09/20 5,462
298979 아 베를린, 아... 하정우.... 11 아.. 2013/09/20 5,580
298978 헌옷 입으려면 가져가서 입으라는 5 1234 2013/09/20 2,178
298977 늘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5 싫어라 2013/09/20 2,199
298976 애들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2 ㅇㅇ 2013/09/20 1,643
298975 별난시어미랑 5 --- 2013/09/20 1,526
298974 70개띠 어떤가요? 12 경술년 2013/09/20 4,146
298973 최고의 댓글, 최고급 배상자 금딱지 ㅋㅋㅋ 11 아옼ㅋㅋ 2013/09/20 3,510
298972 KBS2에서 늑대소년하네요 4 못보신분 2013/09/20 1,199
298971 루이비통 에삐 알마라는 가방 17 사고 싶어요.. 2013/09/20 11,907
298970 어제 심리학 책 추천 글~~알고 계신분 있나요? 5 별똥별 2013/09/20 1,917
298969 강아지키우는거 보통일 아니네요 ㅠ 9 고양이 2013/09/20 2,659
298968 무리에서 항상 옆에 있는 여자동생...왜이럴까요? 4 .. 2013/09/20 1,817
298967 가족과 인연을 끊으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12 어쩌나 2013/09/20 1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