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땐 어떡하나요

외동딸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3-09-17 20:11:59
하나뿐인 언니가 작년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본의 아니게 외동딸이 되었네요.
올해 설엔 시부모님이 친정 가있으라고 하셔서 그렇게 보냈는데
이번 추석엔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남편이 삼남매 중 둘째고 조카들도 넷 있는데 저희 친정은
제가 아직 아기가 없어서 명절에 저랑 남편 말고 손님이 없어요.
친정이랑 시댁은 두시간 거린데 이번 추석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참고로 시댁은 기독교신자가 대부분이라 제사도 안지내시고 음식도 안해요.

남편은 자기만 간다고 오지말라고는 했는데
시부모님은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이기적인 생각으론 시댁은 아들 딸 다 있으니 명절 전후
전부 복작거리실거 같은데...
시댁을 가자니 두분만 보내실 엄마아빠가 걸리고
안가자니 시부모님 눈치가 보이네요.
현명하고 상식적인 방법 부탁드려요 ㅠㅠ
IP : 223.62.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8:14 PM (175.223.xxx.239)

    남편이 자기만 가겠다는데도 왜 고민을 하시는지 이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470 가족중 천식있으신분들께 여쭤봐요. 4 ㅇㅇ 2013/10/27 1,303
313469 고집더럽게 센남편 7 양평 2013/10/27 1,960
313468 (컴앞대기) 일본어 잘하시는 분들께 질문! 부탁드립니다 7 candle.. 2013/10/27 715
313467 살면서 느낀 인생의 진리,명언 같은거 있으세요? 198 ... 2013/10/27 24,595
313466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5 2013/10/27 4,469
313465 공정무역 옷 그루.. 9 그루 2013/10/27 1,908
313464 신성일과 엄앵란 5 세상일 2013/10/27 2,680
313463 기독교에선 아버지가 여럿명인가요? 8 2013/10/27 907
313462 드라마 '나인' 잼있게 보셨던분들 ....?!!!! 3 .... 2013/10/27 1,662
313461 휴대폰분실관련 알려주세요 2013/10/27 592
313460 2008년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2040년까지는 거주하는데 문.. 2 fdhdhf.. 2013/10/27 1,366
313459 동태조림양념 고추장으로 함 안되나요?? 1 시에나 2013/10/27 657
313458 왕가네 2 ... 2013/10/27 1,146
313457 하나님은 독재자 5 호박덩쿨 2013/10/27 851
313456 朴 한국야쿠르트7 프로야구 공팔매질한 까닭 1 손전등 2013/10/27 1,053
313455 돌 임박한 아기 이유식 질문드려요~ 2 재구리 2013/10/27 643
313454 35평다세대인데화재가나서재밖에안남았어오도움절실해요 4 roseju.. 2013/10/27 2,366
313453 다시봐도 속시원한 표창원의 돌직구!!.. 3 참맛 2013/10/27 1,192
313452 울산을 너무 몰라요. 도움이 필요해요. 7 은행하나 2013/10/27 1,467
313451 아이문제 1 ... 2013/10/27 550
313450 대륙의 흔한 트럭기사 우꼬살자 2013/10/27 607
313449 이혼 준비하려고요. 조언 부탁드려요 1 행복을찾아서.. 2013/10/27 1,454
313448 한약을 먹고 있는데 잠 이 쏟아져요... 2013/10/27 1,635
313447 비밀 지성 눈빛이... 8 ... 2013/10/27 3,558
313446 국정원불법수사팀장 공안통으로 전격 임명. 끝까지 수사방해 3 부정선거정권.. 2013/10/27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