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땐 어떡하나요

외동딸 조회수 : 885
작성일 : 2013-09-17 20:11:59
하나뿐인 언니가 작년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본의 아니게 외동딸이 되었네요.
올해 설엔 시부모님이 친정 가있으라고 하셔서 그렇게 보냈는데
이번 추석엔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남편이 삼남매 중 둘째고 조카들도 넷 있는데 저희 친정은
제가 아직 아기가 없어서 명절에 저랑 남편 말고 손님이 없어요.
친정이랑 시댁은 두시간 거린데 이번 추석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참고로 시댁은 기독교신자가 대부분이라 제사도 안지내시고 음식도 안해요.

남편은 자기만 간다고 오지말라고는 했는데
시부모님은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이기적인 생각으론 시댁은 아들 딸 다 있으니 명절 전후
전부 복작거리실거 같은데...
시댁을 가자니 두분만 보내실 엄마아빠가 걸리고
안가자니 시부모님 눈치가 보이네요.
현명하고 상식적인 방법 부탁드려요 ㅠㅠ
IP : 223.62.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8:14 PM (175.223.xxx.239)

    남편이 자기만 가겠다는데도 왜 고민을 하시는지 이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063 어벤져스 해주는데 더빙이네요 ㅠ 4 나나 2014/02/01 1,840
348062 박근혜 지지자는 영화 변호인을 보면 안되는건가요? 20 모쿠슈라 2014/02/01 5,408
348061 아기 생기면 집이 정말... 뽀로로 세상이 되나요 39 2014/02/01 7,134
348060 명절날 교대로 처가 시가 돌아가며 가자는 댓글에 추천이 많은데 2 방금 기사에.. 2014/02/01 1,104
348059 떡국용 떡 마트서 파는거..말이예요 10 2014/02/01 2,964
348058 무료로 자기소개서를 봐 주는 2월 응모 서비스가 2월 10일 마.. 미니 2014/02/01 831
348057 아르미안의 네딸들 7 찾던분들ᆢ 2014/02/01 2,990
348056 아들생일에는 떡을 하시고 딸생일에는.. 5 차별 2014/02/01 2,123
348055 신경을 쓰거나 어려운 사람 높은 사람 만나면 코가 더 막혀요( .. 하늘푸른 2014/02/01 622
348054 바나나가 엄청 많은데 어떻게 먹을까요? 25 leeo 2014/02/01 5,518
348053 왕가네 정말...작가가 잊어버린거 아닐까요 11 복장터짐 2014/02/01 8,144
348052 명절에 고생했다고 명품백 사준데요.. 5 남편이 2014/02/01 4,785
348051 이혼은 생각없고, 적금한돈 다 내 놓으라네요 1 답답해요 2014/02/01 3,263
348050 요즘 여대도 들어가기 힘든가요? 15 요즘 2014/02/01 5,161
348049 지금 별 그대 보고 있어요. 9회째 보는데..(스포 원함) 6 별그대를 2014/02/01 1,859
348048 명절에 남동생 집에 어머니 뵈러 갈 때 12 맏며느리 2014/02/01 3,460
348047 부대찌개 어디를 선호하시나요 2 고정점넷 2014/02/01 1,324
348046 개똥쑥차 끓여먹고 놀랐어요 8 으흐 2014/02/01 5,048
348045 대장내시경 참관해보신분 계신가요 6 궁금 2014/02/01 2,873
348044 동서지간 서로 생일 챙기시나요? 13 동서 2014/02/01 5,073
348043 왕가네 교감쌤 왜 그만두죠? 5 . . 2014/02/01 4,075
348042 제 아이가 장애1급인데요 21 mmm 2014/02/01 6,710
348041 tvN 응급남녀에서 송지효 4 ㄴㄴ 2014/02/01 4,189
348040 소액결제 사기 당했어용 ㅋㅋ 1 어쩌라고75.. 2014/02/01 1,853
348039 <구정특집> 스스로 빛 좋은 개살구를 만드는 한국 손전등 2014/02/0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