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무한한 딸 사랑과 비교에 속 끓이시는 분들~
얄미운 동서네 진상짓에 말도 못하고 혼자 일하시는 분들~
시누는 낮에 친정 오는데 며느리는 못 가게 해서 늦게 가시는 분들~
암튼 이래저래 스트레스받는데 마음 약해 말도 못하고 벙어리냉가슴 앓으시는 분들!!!
우리 오늘밤부터 열심히 연습해서
똑같은 상황 오면 꼬옥 한마디 해 봅시다.
싸우라는 게 아니고요
웃으면서 한마디 짚어줄 수 있는 내공!
저도 사실 못하는 어려운 일이지만
이번 명절 지나면 억울한 사연 기막힌 사연 속상한 사연 말고
속시~~~원한 무용담을 듣고 싶어요.
사실.. 실제로 말 못해도..
상상만 해도 좀 마음이 풀리기도 하니까
속으로 열심히 연습들 하시구요.
절대 명절에 싸우지는 마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