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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앞두고 남편, 친정엄마랑 싸웠네요.

다싫다 조회수 : 6,156
작성일 : 2013-09-17 16:53:06
명절 앞두고 예민해졌는지 남편, 친정엄마랑 심하게 싸웠어요. 
남편한테는 이혼하자고 소리치고 엄마한테는 나한테 해준게 뭐있냐며 바락바락 대들었네요.
당연 명절에 친정 안가겠다고 했구요. 
문제는 시댁인데...
제 정신건강을 위해 시댁엔 남편만 보내고 전 그냥 집에서 좀 쉬고 혼자 영화나 보러가고 싶어요. 

저 너무 나쁜 며느리, 나쁜 부인, 나쁜 딸인거죠...

휴......
IP : 211.109.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7 4:54 PM (175.198.xxx.223)

    왜 싸우셨는데요?

  • 2. 헐2
    '13.9.17 4:55 PM (211.209.xxx.15)

    무슨 연유로 싸울?까요?

  • 3. ....
    '13.9.17 4:56 PM (39.115.xxx.3)

    장모랑 사위가 싸울수 있다니..놀랍네요....

    둘이 레벨이 같음? 뭔가 큰일이 있었나봐요...

  • 4. ..
    '13.9.17 4:58 PM (218.52.xxx.214)

    윗님! 장서간에 둘이 싸웠다는게 아니고
    원글이가 남편하고 싸우고 친정 엄마하고 싸웠다잖아요. ㅋㅋ

  • 5. 원글이
    '13.9.17 4:58 PM (211.109.xxx.243)

    엄마랑은 원래 좀 사이가 안좋았어요. 제가 쌓인게 많아 폭발한거구요.
    남편하고는 말다툼이죠 뭐...

  • 6. ....
    '13.9.17 4:59 PM (39.115.xxx.3)

    아 죄송해요 ㅠㅠ 제가 잘못 알아 들었네요..원글님 토닥토닥 ㅠㅠ

  • 7. 제목이.
    '13.9.17 5:00 PM (211.209.xxx.15)

    남편과 친정엄마가 싸웠다는줄..

  • 8. 원글이
    '13.9.17 5:01 PM (211.109.xxx.243)

    낼 시댁에 가져가려고 갈비도 다 재워놨는데 시부님이 전화해서 잔소리 폭발...
    갑자기 눈물이 나고 다 그만두고 싶네요... 나는 내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았는데 시댁가서 며느리 노릇하려니...
    더더욱 가기 싫은데...휴......

  • 9. 원글이
    '13.9.17 5:07 PM (211.109.xxx.243)

    아 장서간 싸움으로 오해하실까봐 그나마 생각해서 저렇게 쓴건데... 죄송해요...
    저 쌈닭이 되가나봅니다. 시부님한테도 대들뻔했어요ㅠㅠㅠㅠ

  • 10. 몸이 안좋다하고
    '13.9.17 5:08 PM (223.62.xxx.25)

    재놓은 갈비들려서 남편혼자보내세요.가서 시부랑 싸우는것보단 낫지않겠어요?

  • 11. ...
    '13.9.17 5:18 PM (119.201.xxx.164)

    친정엄마랑 사이 안좋고 싸웠다고 시댁에까지 안가는건 아닌것 같은데요..저는 친정엄마 연끊자고 해서 그러라고 하고 담담하게 시댁에 갑니다.

  • 12. ..
    '13.9.17 5:47 PM (223.62.xxx.22)

    그런 힘든 시기가 있더라구요. 힘내요 나중에 보면 별 거 아닌데 하고 후회도 밀려오고 저처럼요~~

  • 13. ...
    '13.9.17 6:48 PM (112.155.xxx.72)

    기분 나쁘고
    남편이 제대로 행동 안 하면 가지 마세요.
    주는 게 있어야 가는 게 있지요.

  • 14. 뭐....
    '13.9.17 11:19 PM (122.32.xxx.229) - 삭제된댓글

    싸울수도 있죠..싸울 일 있음 싸우고..또 화해하시고 그러면서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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