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이나 시댁 가족모임은 아이들 하루종일 게임하는 날이에요.

명절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3-09-17 16:18:55

형님 아이들이 스마트폰 중독이에요.

특히 둘째 6살은 무척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3~4살때는 스마트폰 안 주면 울고 불고 하도 시끄럽게 해서 어쩔수 없이 하루종일 쥐어주고

안주면 본인 엄마도 때리고 그랬거든요.

 

초등 고학년된 큰 조카는 본인 핸드폰이 있고, 6살된 둘째 조카는 지금도 스마트폰 없으면 못살고,

그러다 보니 시댁에서 모임 당연히 아이들은 모여앉아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하루 이틀이니 그려러니... 합니다.

 

IP : 14.39.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요.
    '13.9.17 4:58 PM (1.244.xxx.195)

    남자들이나 자기들끼리 옛날 이야기 하면서 놀지.
    여자들은 먹을거 하기 바쁘고
    어른들 옛날 살던 이야기 하고..
    아이들은 모두 방에서 컴퓨터게임이나 해요, 티브이 보고요.

    남자들이 놀아주는 것도 아니요.
    그 잘난 전통명절인데 자라나는 애들에겐 그닥 전해줄것도 없고
    엄마들은 일하느라 애들은 심심해서 어린애들 칭얼대니 틀어주기 시작한게
    할머니 집가면 컴퓨터 실컷하는 건줄 알고 있어요..ㅜ.ㅜ

  • 2. ..
    '13.9.17 4:59 PM (182.218.xxx.58)

    울동서네도.
    서방님이랑동서도 하루종일 폰놓지않고게임
    초등2학년아들도 스마트폰사주고 스마트폰나오기전엔 컴터세대 에 나란히 앉아게임하더니..
    음식하면서도 폰에 눈을안떼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512 고등학생 아들 가방에서 콘돔이 나왔어요ㅜ 30 가을하늘 2013/10/11 35,909
306511 수요일에 산 코스트코 초밥 오늘 먹어도 될까요?ㅜ ㅜ 3 맛난 초밥을.. 2013/10/11 1,740
306510 '차떼기' '공천헌금'에 KBS-MBC는 면죄부? yjsdm 2013/10/11 412
306509 제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어요! 1 초록입술 2013/10/11 805
306508 요즘 밤 맛있나요? 1 2013/10/11 702
306507 그나마 믿을만한 해물이 있을까요.. 4 술개구리 2013/10/11 1,535
306506 ‘용인 적자철 1조127억 배상 받아라’ 주민소송 샬랄라 2013/10/11 855
306505 독감예방 접종 차이점이 있을까요? 6 문의 2013/10/11 1,318
306504 이 시가 무슨 의미있는 시인가요? 어떤 느낌인가요. 12 Yeats 2013/10/11 1,616
306503 청주분들 봐주세요 1 고민녀 2013/10/11 984
306502 강아지 간식 '훗가이도푸드' 일본에서 제조하는 브랜든가요 2 간식 2013/10/11 1,006
306501 아이옷에 pickup artist라고 적혀있는데 13 nn 2013/10/11 2,387
306500 선생님 상담 갔다가 울었네요.. 7 2013/10/11 4,593
306499 앵벌이 글 사라졌네요 32 ㅇㅇ 2013/10/11 3,384
306498 전업주부이고 월세 매달 90만원씩 받고 있는데 세금 신고해서 내.. 3 ... 2013/10/11 4,335
306497 종합비타민으로 푸르츠 맥스라는 제품 어때요? 효선이엄마 2013/10/11 884
306496 평소 잘 체하시는분들 위내시경 검사하시나요? 8 10월 2013/10/11 1,726
306495 군포에 사시는분 중학교 소개좀 부탁드려요.. 3 이사맘 2013/10/11 818
306494 풋고추가 많은데 어떻게 해먹으면될까요? 11 반찬 2013/10/11 2,086
306493 나무 도마 어떤 나무가 좋아요? 2 추천촘요 2013/10/11 2,226
306492 맏이 장미희... 2 ,....... 2013/10/11 2,822
306491 뭔가 특이한 저의 남자 스타일 11 ㅇㅇ 2013/10/11 2,099
306490 허위·과장 광고와 '대통령의 사과' 샬랄라 2013/10/11 631
306489 인터넷에서 김치녀라고 그러는거... 5 김치 2013/10/11 1,413
306488 집에서 굴러다니는 셀린느백이요 2 star 2013/10/11 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