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혜 만들때 질문있어요

명절음식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3-09-17 15:38:47
엿기름 물 만들때 엿기름 주물러서 첫1~2번은
물이무척 탁하고 지져분해 보이던데요
이것도 다 사용하나요 아님 버리시나요?

작년에 처음으로 식혜 만들었는데 엿기름 주물러서
3번 정도는 다 버렸어요. 지져분해 보여서요ㅜㅜ
그래서인지 아주 맑고 깔끔한 식혜가 만들어졌는데
밥알이 살짝 덜 삭은 느낌이었어요. ㅡ시간적으로
충분히 삭혔는데도요.

반면 저희 시어머님은 그냥 대충 주물러 식혜 하시는데
솔직히 색깔이 거의 거무스름한 회색에 탁해서 비주얼은
별로에요. 그런데 맛은 더 진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맛이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처럼 첫물 버리시는분 계시면 몇번정도 버리고
사용하셔요?
IP : 180.69.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3:45 PM (218.52.xxx.214)

    헐.. 그걸 왜 버립니까?
    주물러 물 가라앉혀 위의 맑은물만 쓰는데요.
    그리고 식헤물이 회색인건 엿기름이 달라 그래요.
    저는 물이 노르스름해지는 엿기름을 씁니다.
    물이 더러워서 회색이 아니에요.

  • 2. 꼭대기
    '13.9.17 3:46 PM (122.34.xxx.19)

    주물러서 얌전히 가라않이고 뿌연거 아래로 내려가구 윗물만. 끌여서. 만들어요 윗물은 맑아요 그.래.야. 깨끗해요. 어머니 만드신것은 주무러서 가라않지지않고 그냥 끌였기 때문에 탓해요 구수한맛은있죠@

  • 3. ..
    '13.9.17 3:47 PM (218.52.xxx.21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07718&page=1&searchType=searc...

  • 4. ㅠ.ㅠ
    '13.9.17 3:47 PM (124.56.xxx.5)

    당연히 안버리구요..
    세번정도 빨아서 그물을 모아 가라앉힌다음 웃물만 씁니다.

    세번을 버리셨는데도 식혜가 되었다는것이 더 이상...

  • 5. 원글맘
    '13.9.17 3:51 PM (180.69.xxx.175)

    그럼 처음 꾸리한 물도 가라앉히면 깨끗하군요!
    그리고 정말 저희 어머님은 가라앉히지 않고
    그냥 다 쓰세요. 깔끔한 맛은 없지만 진하고
    구수하고요^^

    그리고 첫 댓글님, 엿기름 살때 색이 어떻게
    나는지는 어떻게 알수있나요?

  • 6. 원글맘
    '13.9.17 3:53 PM (180.69.xxx.175)

    정말 너무 많이 우려내서 밥이 그리 안삭았나봐요.
    밤새 삭혔거든요 ㅠㅠ
    이번에는 아까운물 버리지말고 다 써야겠어요~^^

  • 7. ㅁㄹㅇ
    '13.9.17 4:08 PM (39.114.xxx.185)

    그 꾸리한 물은 엿기름 속 알맹이 갈아져서 때깔이 그런걸 . 밀가루 물에 타면 그렇잖아유~~.
    어쩐대요.
    우리도 안가라앉히고 그냥 다 부어요. 맨 마지막 찌꺼기만 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791 상속자들~~ 2 꾀꼬리 2013/10/20 1,918
309790 디플 갤4 핸드폰 sk기변 20 2 갤4 2013/10/20 1,281
309789 저보고 따지지 말라는데 13 참나 2013/10/20 2,861
309788 박신혜 얼굴로 알바하고 싶네요 9 00 2013/10/20 3,355
309787 앞니 전체가 빠지는 꿈...흉몽이겠죠? 9 무서워요 2013/10/20 3,853
309786 일본원조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瞳はダイヤモンド (눈동자는 다이아.. 2 롱베케이션 2013/10/20 1,764
309785 윤석열 직속상관 ‘이진한’ 수사용 관용차 사적 사용 도마 열정과냉정 2013/10/20 820
309784 식당에서 애가 울면 왜 데리고 나가지 않나요 18 ... 2013/10/20 3,735
309783 자꾸 사소하게 돈빌려달란 친구.. 어떻게해야 하나요?? 39 .. 2013/10/20 13,191
309782 상속자---창가에 다는 크리스탈제품은 어디파나요? 2 ... 2013/10/20 1,278
309781 상속자 해설 지문 1 궁금 2013/10/20 810
309780 남자들은 정말 첫사랑을 잊지 못할까요? 21 첫사랑 2013/10/20 6,375
309779 朴 세우려고 부정 , 朴 안죽이려고 또 부정 2 손전등 2013/10/20 493
309778 구두는 어디에 버리나요? 2 가을 2013/10/20 1,439
309777 누룽지로 미숫가루 가능한가요?? 1 선배님들 플.. 2013/10/20 995
309776 크리스마스 트리 고급스럽고 진짜 같은것 어떤게 있나요? 코스트.. 4 트리 2013/10/20 1,628
309775 날씨가 계속.....미쳤구나..... 인생은 2013/10/20 2,336
309774 다른사람 앞에서 남편호칭 뭐라고 부르세요? 7 2013/10/20 1,695
309773 매일 구운김 4~5장 먹는거 괜찮을까요? 1 딸아 2013/10/20 6,019
309772 황당 서청원, 자신 찍을 투표권 없어 3 우언 2013/10/20 866
309771 82하다가 궁금한 점 3 의아 2013/10/20 580
309770 朴 국정원 도움 안받았다며 채동욱‧윤석열 왜 몰아내냐” 2 10월유신4.. 2013/10/20 663
309769 임신 27주째.. 누우면 태동이 가차없네요--; 11 ".. 2013/10/20 3,539
309768 옷 품번 뒤에 0 이 붙은건 뭔가요? 옷품번 2013/10/20 428
309767 팔순잔치 장소추천해주심 감사 사당 반포 .. 2013/10/20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