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견 감사합니다..

.....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3-09-17 13:53:38

의견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면서 아마도 저는..

이번은 그냥가도 괜찮다는 그런 위로의 말이 듣고 싶었던건가봐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IP : 180.69.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할게 있나요?
    '13.9.17 1:55 PM (58.78.xxx.62)

    빚내서 효도하는 건 아니죠.
    힘들면 힘들다고 말씀하세요.

    전 돈봉투 드리는게 항상 어색하더라고요. 얼마 안돼더라도..
    꼭 돈이란걸 그렇게 주고 그래야 하나 싶고..

    어쨌든 지금은 드릴 상황이 아닌데 빚내서까지 드리는 건 아니라고 봐요.

  • 2. ..
    '13.9.17 1:59 PM (203.236.xxx.249)

    어쩔수없죠 뭐... 솔직히 말씀드리세요

  • 3. 아주 오래 전
    '13.9.17 2:11 PM (59.187.xxx.229)

    저또한 너무 힘들어 한달 만원 꼴 아이 수업 끊은 날, 오밤중에 펑펑 울며 여기 글 올리기도 한 사람인데요.
    없을 땐 정말 백원짜리 하나도 없는 거 경험한 사람인데요.ㅜㅜ

    그래도 이삼만원도 마련 못 하시겠어요?
    진심을 담아 정말 너무너무 적어 죄송하다고 고기나 한 근 사 드시라고 성의표시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걸로 너무 적다 타박하실 부모님들만 아니시라면, 아주 소액이라도 성의표시 하심이 나을 듯 합니다.
    물질보다 마음은 통하는 법이니까요.

    어찌 보면 오히려 부모님들도 어려운 형편 이해하실 계기가 될 수도 있고요.

  • 4. 이해못하실거예요.
    '13.9.17 2:19 PM (221.146.xxx.215)

    나이들면 호르몬 때문인지 서운함만 점점 커지는것 같더라구요.

  • 5. 밥퍼
    '13.9.17 2:21 PM (121.124.xxx.175)

    평소 82쿡에 부자들이 너무 많은것 같더니..... 명절이 다가오니 돈없다는 분이 생기네요...

    없으면 할수 없는거죠... 친정만 챙기고 시댁은 안챙기는것도 아니고 두분다 못드리는건데

    할수 있나요? 가셔서 말이라도 상냥히 하시고 나중을 기약하시고 오셔야죠 화이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75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100
299674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44
299673 명절 후 올라오는 다량의 글들을 보니 5 00 2013/09/19 2,823
299672 매년 추석때 이렇게 가야 하다니 괴로워요... 26 ㅜㅜ 2013/09/19 13,659
299671 조상님 감사해요?? 7 갱스브르 2013/09/19 2,234
299670 케밥이라는 요리가 무슨 요린가요? 6 ㅇㅇㅇ 2013/09/19 1,922
299669 [새로고침 인문학특강/부산] 제 5회 "협동하는인간, .. 요뿡이 2013/09/19 878
299668 정 떨어지네요. 남편과 시모 5 개무시 2013/09/19 4,535
299667 고속 터미날 2 고속버스 지.. 2013/09/19 1,625
299666 아웃백 2 엄마 2013/09/19 2,098
299665 세련된, 예쁜 ,질 좋은 옷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의상 2013/09/19 1,211
299664 ㅎ신혼살림 칼은 헹켈시리즈 중 뭐가 좋을까요? 4 2013/09/19 1,926
299663 구리맛집 추천해주세요!^^ 3 ... 2013/09/19 2,424
299662 문산에서 깨끗한 모텔...알려주세요!! blesso.. 2013/09/19 2,091
299661 집에서 놀고있눈 시아버지 생활비를 대드렸네요 16 min 2013/09/19 6,674
299660 홈쇼핑 냄비세트 3 교동댁 2013/09/19 2,934
299659 제주 성산포 음식점 며칠묵은 국주네요 4 기분나빠요 2013/09/19 1,919
299658 임예진씨 무지 착한가봐요~ 8 뭐니~ 임씨.. 2013/09/19 7,064
299657 ebs중학을 모바일로는 볼 수없나요 5 숙이 2013/09/19 6,352
299656 여쭤볼께요 올리비아로렌할인해서 맘에 드는거 봤는데요 2 올리비아로렌.. 2013/09/19 1,750
299655 요 가방은 어디 것일까요~~ 4 가방 2013/09/19 2,308
299654 쌀쌀해지니 무릎 어깨가 벌써 아파요 2 가을 2013/09/19 1,648
299653 남저2호 3 청정 2013/09/19 1,472
299652 먹다 남은 반찬 도로 붓기... 어떡하나요 ㅜ.ㅜ 10 2013/09/19 4,386
299651 도와 주세요, 구글결제가 180 만원 됏어요 4 해킹 당했어.. 2013/09/19 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