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딸이(초1) 시어머니 가 꼭....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13-09-17 12:39:22

마녀 같데요..ㅋㅋㅋ

 

아까도 큰손주만 이뻐하는 글이 있어서 댓글 달았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웃겨요...

 

언제나 당신은 유리하게 말씀하고 남한테 막말 잘하시는분이라

그런지 애들 눈에도 그렇게 보일까요...

 

큰집 큰애보고는 이뻐서 환장하겠다고 듣는데서 그러시고

우리애들 보고는 아뭇소리 안해서 그런지... 끽해야 많이 컸다..정도? ...

뿌린대로 거두는걸까요..

IP : 115.143.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12:44 PM (115.178.xxx.253)

    윗댓글은 무시하세요.

    차별은 차별 받는 당사자가 제일 먼저 알아요..

  • 2. 웃자고 하는얘긴데..
    '13.9.17 12:45 PM (115.143.xxx.50)

    너무 다큐로....ㅋㅋ

  • 3. ..
    '13.9.17 12:46 PM (112.187.xxx.191)

    글쎄요?
    아이들은 원래 자기 이뻐하는 할머니면
    엄마랑 할머니 사이 안 좋아도 할머니 좋아하지 않나요?

  • 4. 자기 예뻐하는 사람
    '13.9.17 12:47 PM (115.143.xxx.50)

    좋아하겠죠...ㅎㅎ외할머니같이 침이 마르도록 이쁘단소리하는 분과 비교되겠죠..

  • 5. dksk
    '13.9.17 1:20 PM (183.109.xxx.239)

    애들은 좀 목소리가크거나 엄한사람을 싫어하죠. 큰외숙모가 사촌동생들을 굉장히 예뻐햇음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이 큰외숙모 눈보고 귀신눈같다고 했었어요. 외숙모가 엄하시거든요 ㅋㅋ

  • 6. dksk
    '13.9.17 1:21 PM (183.109.xxx.239)

    근데 할머니 마녀같다고 좋아할게아니라 속으로만 좋아하시고 어른한테 그런 표현하는거 아니라고 교육하셔야죠

  • 7. 설마
    '13.9.17 1:38 PM (141.223.xxx.32)

    애가 그런 말하는데 같이 웃어주시진 않았겠지요.
    저도 시어머니때문에 맘고생 많이 했지만 어머니가 어떻게 하든말든 나까지 같은 수렁에 빠질 순없죠.

  • 8. 에구
    '13.9.17 2:59 PM (218.48.xxx.54)

    아이들 귀신같이 알아요.
    아이가 그리 말할 정도면 아이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입었을까요.
    아이 나무랄 일이 아니라 안아줘야 할 일 아닌가요?
    어른이 다 어른아니고.. 다 존중받아야 할 존재 아니예요.
    우선은 아이 마음 달래주고.. 저라면 아이와 할머니 만남 줄이겠어요. 그러고 나서야 아이말도 고쳐주고요.

  • 9. ㅠㅠ
    '13.9.17 4:01 PM (218.148.xxx.112)

    이런글을 웃자고 올리다니 ㅉㅉ
    속으로 기분 좋으셔도
    아이에게는 어른한테 그런말 하는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셔야할 듯222

  • 10. ....
    '13.9.17 7:03 PM (218.234.xxx.37)

    아이들은 눈치 빤해요.. 나를 좋아해주는 할머니한테는 1년에 한번을 봐도 그 품에 안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448 요즘 노스페이스 입는 부모가 많아진 까닭은 16 zzz 2013/11/25 4,950
323447 집이 얼마나 더러우면 26 도대체 2013/11/25 15,129
323446 백화점도 바가지를 씌우나요??? 2 애엄마 2013/11/25 1,543
323445 무채말고 무 갈아서 김장 담그시는분?? 5 무~를주세요.. 2013/11/25 4,100
323444 드라마 중에 악역없는 드라마, 뭐 있나요 ? 20 ........ 2013/11/25 1,997
323443 피오피 학원비 얼마인가요? 3 p.o.p 2013/11/25 1,363
323442 '막말 논란' 김용민 반론권 요청…"일부 종편 빼고&q.. 7 @@ 2013/11/25 1,668
323441 귤도 무농약,유기농 가려 먹어야 할까요? 4 농약 2013/11/25 1,091
323440 공기청정기에 대해 알아본거 정리.. 10 ........ 2013/11/25 3,573
323439 토끼털 짧은코트.. 버릴까요? 7 하루 2013/11/25 1,733
323438 식생활이 넘 허접해요 4 걱정 2013/11/25 1,851
323437 에어캡(뽁뽁이) 붙일때 유의할 점 여쭈어요. 겨울준비 2013/11/25 1,135
323436 남편의 "관둬"라는 한마디에 빈정상해서 2013/11/25 886
323435 들국화... 새 앨범 나오네요. 27년만에.. 2 브이아이피맘.. 2013/11/25 887
323434 강남역 이익훈어학원 어때요? 1 달달한여인 2013/11/25 1,257
323433 요즘 이사요금 얼마나 나오나요? 4 도움주세요 2013/11/25 1,188
323432 청와대와 새누리, 당신들의 조국은 어디입니까? 10 ........ 2013/11/25 1,070
323431 최근 뽁뽁이 사신분들 어디서 싸게 살수있?나요 7 ........ 2013/11/25 1,890
323430 엄마.. 8 2013/11/25 1,876
323429 시청역근처 작은룸있는 괜찮은 식당 있을까요?? 3 유리핀 2013/11/25 2,013
323428 아이들 밥상 치워버린 엄마.. 그 뒷이야기 22 .. 2013/11/25 9,611
323427 출산 3개월 내 ‘아빠 1개월 유급휴가’도 헛공약 1 참맛 2013/11/25 1,025
323426 미국 의대는 어찌 가나요? 27 .. 2013/11/25 4,341
323425 김치냉장고 고민되요~ 7 햇살 2013/11/25 1,777
323424 안전한 키친타올 없을까요? 1 키친타올 2013/11/25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