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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과의 카톡을 본 남편이

전화위복인가? 조회수 : 4,248
작성일 : 2013-09-17 12:20:09
외국에 있는 딸과의 카톡에
아빠한테 연락 자주 드려.
요즘 엄마도 추석땜에 아빠한테
신경질만 내지만....추석 싫다 ㅜㅜㅜㅜ뭐 이런 말을 했어요.
어제 남편이 딸 사진보고 싶어서
제 카톡을 보다가 이걸 봤나봐요.
오늘 남편이 문자를 보냈네요.
월급과 특별 상여금 입금합니다.
추석에 마당쇠를 불러 주세요.시키면 다해드립니다!하고요..
20년 넘도록 시댁 가면
손하나 까딱 안하던 효자 남편이 별일이내요.
IP : 120.50.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12:22 PM (1.241.xxx.70)

    자랑계좌 입금하셔야겠어요~~~~
    마당쇠 두신 마님^^

  • 2. ..
    '13.9.17 12:23 PM (218.52.xxx.214)

    남편님이 이제라도 철드셨네요.
    축하합니다.

  • 3. ..
    '13.9.17 12:29 PM (115.178.xxx.253)

    오버해서 고맙다는 리액션을 보내주셔야 하는건 아시죠??

    칭찬이 남편을 춤추게 합니다. 원글님 차례입니다.

  • 4. 아 남편 귀엽네요 ㅎㅎ
    '13.9.17 12:37 PM (175.192.xxx.35)

    귀엽귀엽 ㅎㅎㅎ 최고

  • 5.
    '13.9.17 12:38 PM (122.153.xxx.130)

    기분 최고시겠어요!!

  • 6. 어머나
    '13.9.17 1:3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기분좋은 글이네요.
    즐거운 추석되세요.

  • 7. ^^
    '13.9.17 2:22 PM (202.31.xxx.191)

    기분 좋으네요. 멋쟁이남편두셨네요.

  • 8. ㅎㅎ
    '13.9.17 3:46 PM (83.168.xxx.128)

    어머나.......
    잘 키우면 남편도 철이 들기도 하는군요,...
    우리집 냥반은..............에휴 언제쯤요 ???

  • 9. 아부럽
    '13.9.17 3:58 PM (211.246.xxx.96)

    정말 부러워요

  • 10. 울남편은
    '13.9.17 4:19 PM (122.36.xxx.73)

    받은 상여금 안내놓고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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