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과의 카톡을 본 남편이

전화위복인가? 조회수 : 4,209
작성일 : 2013-09-17 12:20:09
외국에 있는 딸과의 카톡에
아빠한테 연락 자주 드려.
요즘 엄마도 추석땜에 아빠한테
신경질만 내지만....추석 싫다 ㅜㅜㅜㅜ뭐 이런 말을 했어요.
어제 남편이 딸 사진보고 싶어서
제 카톡을 보다가 이걸 봤나봐요.
오늘 남편이 문자를 보냈네요.
월급과 특별 상여금 입금합니다.
추석에 마당쇠를 불러 주세요.시키면 다해드립니다!하고요..
20년 넘도록 시댁 가면
손하나 까딱 안하던 효자 남편이 별일이내요.
IP : 120.50.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12:22 PM (1.241.xxx.70)

    자랑계좌 입금하셔야겠어요~~~~
    마당쇠 두신 마님^^

  • 2. ..
    '13.9.17 12:23 PM (218.52.xxx.214)

    남편님이 이제라도 철드셨네요.
    축하합니다.

  • 3. ..
    '13.9.17 12:29 PM (115.178.xxx.253)

    오버해서 고맙다는 리액션을 보내주셔야 하는건 아시죠??

    칭찬이 남편을 춤추게 합니다. 원글님 차례입니다.

  • 4. 아 남편 귀엽네요 ㅎㅎ
    '13.9.17 12:37 PM (175.192.xxx.35)

    귀엽귀엽 ㅎㅎㅎ 최고

  • 5.
    '13.9.17 12:38 PM (122.153.xxx.130)

    기분 최고시겠어요!!

  • 6. 어머나
    '13.9.17 1:3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기분좋은 글이네요.
    즐거운 추석되세요.

  • 7. ^^
    '13.9.17 2:22 PM (202.31.xxx.191)

    기분 좋으네요. 멋쟁이남편두셨네요.

  • 8. ㅎㅎ
    '13.9.17 3:46 PM (83.168.xxx.128)

    어머나.......
    잘 키우면 남편도 철이 들기도 하는군요,...
    우리집 냥반은..............에휴 언제쯤요 ???

  • 9. 아부럽
    '13.9.17 3:58 PM (211.246.xxx.96)

    정말 부러워요

  • 10. 울남편은
    '13.9.17 4:19 PM (122.36.xxx.73)

    받은 상여금 안내놓고 있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219 생리전에 우울증비슷한게 오는분들 있나요 4 2013/09/30 1,352
302218 시어 버린 총각 김치로 13 신김치 2013/09/30 1,800
302217 눈물나게 하는 수필집 소개 부탁드려요 5 감성나게 2013/09/30 693
302216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기 언제인가요? 12 ... 2013/09/30 2,974
302215 시댁서 농사짓으신쌀 받아서 드시는 분 계신가요?^^ 25 2013/09/30 2,953
302214 심이영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 6 관심 없었는.. 2013/09/30 2,959
302213 재산세 오늘까지에요. 4 .. 2013/09/30 1,197
302212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요... 2 강아지요.... 2013/09/30 729
302211 도와주세요...뒷목 아픈 경우 6 ... 2013/09/30 1,169
302210 9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9/30 361
302209 가톨릭 )믿음생활..리듬있게 하고계신분? 8 초심자 2013/09/30 837
302208 7살 혁신학교를 보내야 할까요? 15 .. 2013/09/30 2,194
302207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사실은....진실공방 벌어져 33 레몬주스 2013/09/30 10,046
302206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30 511
302205 밤고구마 보관 잘 하는방법 아시나요? 6 sslove.. 2013/09/30 1,804
302204 올가을 행복했어요. 2 부활밴드 2013/09/30 1,367
302203 업어야만 자는 18개월 아기 조언 부탁드려요. 4 아기엄마 2013/09/30 2,724
302202 절 해코지 하려는 걸까요? (페이스북) 3 m 2013/09/30 1,704
302201 혼자 스시 먹으러 갈수 있나요? 11 2013/09/30 3,042
302200 생방송 중 방송사고라는데 사실일지 3 우꼬살자 2013/09/30 2,949
302199 냉동 고기 꼭 녹여서 국 끓여야 돼요? 6 급 대기중 2013/09/30 3,930
302198 생활수준차이 시댁 32 미니미니 2013/09/30 19,824
302197 시 .. 황금의 제국에 인용된거 좀 찾아주세요 3 느낌아니까 2013/09/30 971
302196 방 4개 집 용도 결정 도와주세요~ 7 이사 2013/09/30 3,053
302195 나이 먹는것보다 더 무서운 건망증... 1 풍경 2013/09/30 760